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93년에 길음 숭덕초근처 사신분?

쫄면떡볶이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8-02-23 21:09:57

숭덕초에서 길음시장 가는 즈음에 쫄면을 넣은 떡볶이를 팔았었어요

너무 옛날일이지만

당연 지금 없겠지만

그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네요

그쪽도 많이 변해서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떡볶이 너무 생각나요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그냥 허름했던 가게였던거 같아요....추억팔이

IP : 211.46.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9:2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어딘지 알 것 같아요
    길음시장에서 숭덕초 가는 큰 도로길 말고 골목에 떡볶이집 두군데 있었어요
    길음시장 안에도 할머니 즉석떡볶이 유명했는데
    거기말고 숭덕초 방면 골목길.
    (그 동네는 참 옛날인데 골목이 깨끗했죠 조용하고)

  • 2. 와~
    '18.2.23 9:34 PM (211.46.xxx.51)

    숭덕초에서 길음시장 가는 길목에 있었어요
    큰도로 아니었고 골목에 있었는데 쫄면을 넣고 떡볶이를 해서 진짜 맛있었어요 그때
    작은 떡볶이집이었고요
    너무 반가워요
    제 또래이신가봐요
    님 말씀대로 조용한 골목길에 걸어가다가 왼편에 그 떡볶이 집이 있었어요

  • 3. ㅎㅎ 제 초딩동창네집
    '18.2.23 9:46 PM (218.38.xxx.28)

    맛있었지만 그 어린시절 제눈에는 왜 플라스틱접시(초록색에 하얀무늬있는)로 저 뜨거운걸 퍼줄까..하고 의아했었네요^^; 주인아줌니(친구엄마) 항상 두건 질끈매고 뒤적거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거기 아파트 생겨서 옛모습 없어졌어요.. 태어나 결혼전까지 살던 동네인데 지금은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그곳..그시절이 그립네요

  • 4. 저 거기 여고나왔ㅈ어요
    '18.2.23 10:29 PM (223.38.xxx.106)

    흑흑 ... 저 거기 밤마다 꿈꾼는 뇨에요.... 거기다 요즘 튀김범벅의 윈조인 고로케 배갈라서 떡뽁이 국물 끼얹어 주고... 거의 30년을 그리워하는듯...

  • 5. 숭덕분식?
    '18.2.24 12:44 AM (222.99.xxx.59)

    거기 없어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915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손녀는 뭘 해야하나요? 3 ... 2018/02/24 5,617
782914 노처녀와 엄마, 8 ㅁㅁㅁ 2018/02/24 4,047
782913 이거아셨어요? 여자하키팀 인형 ... 5 ar 2018/02/24 4,318
782912 고등학생 딸아이 학교 11 2018/02/24 731
782911 분당 사는 분들 상품권 선물 뭐가 좋으세요? 7 ㅇㅇ 2018/02/24 1,118
782910 페미니즘 연극에 관심을 가지는 게 대안 oo 2018/02/24 392
782909 전 학창시절 체벌교사들 악몽떠올라 용서못하겠음!!! 17 나이트메어 2018/02/24 3,160
782908 컬링 각종 패러디 구경하세요~ 1 기레기아웃 2018/02/24 1,898
782907 세부 여행시 1 라벤다 2018/02/24 825
782906 이 가방 어때요? 10 브라이 2018/02/24 2,374
782905 지금 신세계 쇼핑에서 나오는 링클 파워필링ᆢ 세럼 2018/02/24 1,692
782904 코트에 커피를 쏟았는데.. 6 2018/02/24 2,632
782903 평창 대관령주차장 줄서서 주차합니다.서두르세요 3 새일 2018/02/24 1,761
782902 시골집 화재보험?주택보험?가능할까요? 3 시골집 2018/02/24 1,975
782901 시크한 이미지는 3 2018/02/24 2,015
782900 30평대 아파트 주방.. 개수대 싱크대를 거실쪽으로? 26 어디 2018/02/24 9,673
782899 드라마 리턴.. 박진희 안습이네요. 피디가 자포자기? 27 안습 2018/02/24 13,928
782898 김경수 의원, 훈훈 아주 현실적인 인터뷰.gisa (강추합니.. 5 ar 2018/02/24 2,146
782897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우롱하는 윤서인을 처벌 청원입니다... 17 청원 2018/02/24 2,903
782896 새가날아든다에 신상철님 천안함얘기하네요 7 팟캐 2018/02/24 1,130
782895 차없이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가는거 할만할까요? 11 2018/02/24 1,940
782894 국토부 김현미장관 진짜 웃기네요 61 푸하하 2018/02/24 9,045
782893 고양이 털 빗으면서 빠지면 뽑는것처럼 아프지 않나요? 1 2018/02/24 1,198
782892 부모가 아무리 칭찬해도 본인 스스로 자기만족이 안되는 아이 5 ㅡㅡ 2018/02/24 1,836
782891 다스뵈이다 12회 / 삼성 댓글팀 5 사회악 삼성.. 2018/02/2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