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초에서 길음시장 가는 즈음에 쫄면을 넣은 떡볶이를 팔았었어요
너무 옛날일이지만
당연 지금 없겠지만
그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네요
그쪽도 많이 변해서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떡볶이 너무 생각나요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그냥 허름했던 가게였던거 같아요....추억팔이
숭덕초에서 길음시장 가는 즈음에 쫄면을 넣은 떡볶이를 팔았었어요
너무 옛날일이지만
당연 지금 없겠지만
그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네요
그쪽도 많이 변해서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떡볶이 너무 생각나요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그냥 허름했던 가게였던거 같아요....추억팔이
어딘지 알 것 같아요
길음시장에서 숭덕초 가는 큰 도로길 말고 골목에 떡볶이집 두군데 있었어요
길음시장 안에도 할머니 즉석떡볶이 유명했는데
거기말고 숭덕초 방면 골목길.
(그 동네는 참 옛날인데 골목이 깨끗했죠 조용하고)
숭덕초에서 길음시장 가는 길목에 있었어요
큰도로 아니었고 골목에 있었는데 쫄면을 넣고 떡볶이를 해서 진짜 맛있었어요 그때
작은 떡볶이집이었고요
너무 반가워요
제 또래이신가봐요
님 말씀대로 조용한 골목길에 걸어가다가 왼편에 그 떡볶이 집이 있었어요
맛있었지만 그 어린시절 제눈에는 왜 플라스틱접시(초록색에 하얀무늬있는)로 저 뜨거운걸 퍼줄까..하고 의아했었네요^^; 주인아줌니(친구엄마) 항상 두건 질끈매고 뒤적거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거기 아파트 생겨서 옛모습 없어졌어요.. 태어나 결혼전까지 살던 동네인데 지금은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그곳..그시절이 그립네요
흑흑 ... 저 거기 밤마다 꿈꾼는 뇨에요.... 거기다 요즘 튀김범벅의 윈조인 고로케 배갈라서 떡뽁이 국물 끼얹어 주고... 거의 30년을 그리워하는듯...
거기 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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