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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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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툭하면 저한테 뭐 사달라고 전화를 하시는데

.. 조회수 : 8,030
작성일 : 2018-02-23 18:20:51

이젠 좀 짜증이 나네요

 

처음엔 뭐 치킨먹고 싶다.피자먹고 싶다..이런걸로 전화를 하셨어요

그래서 얼마되지도 않고. 입맛도 없다고 엄살 피우시는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해서 좋은 감정으로 피자나 치킨같은거 시켜드렸어요

 

그랬더니 영화보고 싶다고 전활하셨어요. 그래서 영화도 예매해서 문자로

내역서 보내드리기도 했궁

 

근데 점점 강도가 심해지네요 지난주엔 홈쇼핑 염색약을 사달라고 전활해서

그거 사드렸는데

 

오늘 받았다고 연락하시면서 씨디를 사달라고 하시네요.

 

옛날 노래 많이 나오는 씨디요. 동네에 레코드가게가 없잖아요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전활해서 그러시는 데.. 좋은 마음으로 해드렸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나네요.

 

시아버지랑 두분이 사시고. 저희랑 시누이가 내는 생활비랑 주택연금으로 생활하고 계세요

 

 

젊어서 사업(?)하시던 분이라 사고싶은거 다 사시고 싶어하는 스타일이고요

 

솔직히 말하면 시누이라도 없다면 제가 딸같은 마음(?)으로 해드리겠는데

시누이도 있고. 그 시누이도 부모님한테 아주 잘합니다.

 

사위도 잘하고.

 

저한테 툭하면 전활해서 자잘한거 요구하시고(저위의 것들 말고도 많아요.)

돈이야 얼마 안한다고 해도.싫으네요

 

말씀이야 고맙다고 몇번을 하셔서 안쓰런 마음도 있어서 해드리는데

주변 직원들이 놀라네요. 그런 시어머니가 다 있냐고

 

결혼한지 내년이면 20년이라 측은지심으로 해드렸는데. 아니 딸한테 전활하지 왜 나한테 하나

싶은 마음이에요.

점점 빈도가 심해지니

IP : 211.253.xxx.1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6:22 PM (221.157.xxx.127)

    아네하고 하지마세요 바빠서깜박했다 폰에 문제생겨 결제안된다 미루고 안해주면 됨

  • 2. 요즘
    '18.2.23 6:22 PM (211.48.xxx.170)

    회사에 일이 많아 아범한테 부탁했다고 하시고
    남편한테 넘기시면 어떨까요?

  • 3. ~~
    '18.2.23 6:23 PM (223.38.xxx.91)

    여지를 일절.....
    양말 부터 사주면
    조만간 밍크바라죠~

  • 4. 모모
    '18.2.23 6:23 PM (223.33.xxx.7)

    헐~
    이건 좀아니네요
    정말 인터넷이 안되서 결재 못한다하세요
    점점 큰걸로 변해갈겁니다
    저도 시어머닞 이지만 이건 아닙니다

  • 5. !!!
    '18.2.23 6:23 PM (119.207.xxx.100)

    딸돈은 아깝고 일시키기 싫으니까요

  • 6. ....
    '18.2.23 6:24 PM (122.34.xxx.61)

    안해주시면 됩니다.

  • 7. ^^
    '18.2.23 6:24 PM (14.34.xxx.200)

    계속 아무말없이 해주시니
    아무생각없이 부탁 하는거죠

  • 8. hap
    '18.2.23 6:24 PM (122.45.xxx.28)

    염치가 없네요.

  • 9. ㅇㅇ
    '18.2.23 6:25 PM (39.7.xxx.186)

    첨부터 거절하시지 시모가 완전 상습적이시네요.
    이젠 좀 거절하시는지 미루시든지 해보세요.

  • 10.
    '18.2.23 6:25 PM (116.127.xxx.144)

    그냥 며느리는 일시키는 하녀네요 ㅋㅋ

    회사일도 바쁜데 어찌 그걸 다 챙기시나요?
    회사일이 정녕 바쁘신가요?
    제말뜻 아시죠?

    회사일을 더 열심히 하셔야죠...돈도주는곳인데.

  • 11. ...
    '18.2.23 6:25 PM (223.38.xxx.91)

    제가 신혼에 하도 크리스마스 선물 타령을 하길래 카드드렸더니 제 급여의 4분의 1짜리 캐시미어 머플러를...
    정말 재수없어선~
    그나이가 지금 제나이보다 4살 더 먹었을때.
    아주 꼴값을 떤거죠~

  • 12. 유난히
    '18.2.23 6:27 PM (223.62.xxx.71)

    사위, 며느리 시키는건 당연하고 자기 자식들은 애지중지하는 재수없는 시어머니들이 있어요.

  • 13. 원글
    '18.2.23 6:28 PM (211.253.xxx.18)

    진짜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피자 먹고 싶다 입맛이 없어서 치킨 먹고 싶은데 아버지가 안사주신다..이러고 전활하시면 안쓰러운 마음도 들어서 시켜드렸는데.. 직장다니는 며느리한테 근무시간에 전화하셔서 이거저거 얘기하시면 짜증이 나요. 돈이야 비싸야 10만원안쪽이지만,
    진짜 친정엄마라면 벌써 제가 쌩난리를 쳤을텐데(아마도 시누이는 이미 난리칠수도 ㅠ)

  • 14. ...
    '18.2.23 6:28 PM (223.38.xxx.91)

    울시모는 일관성은 있어요~
    당신돈 아님 아들 딸 며늘 사위 손주까지
    알바아님.
    병적 이기심의 표본~

  • 15. ㅅㄷㄹㄹ
    '18.2.23 6:29 PM (175.120.xxx.219)

    결혼한지 20년 되셨으면
    이제와서 어찌 바꾸나요..ㅜㅜ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군요.
    그러시기도 쉽지 않을텐데...

  • 16. 원글
    '18.2.23 6:31 PM (211.253.xxx.18)

    윗님 맞아요. 이제와서 바꾸는것도 쉽지않고.
    저렇게 자잘하게 사달라는게 5년전쯤 부터 시작이었는데. 날이 갈수록 빈도가 늘어요. 남편도 자기 엄마가 그러는거 알고 있고.제가 만만해서 자기 엄마가 그런다고 그러는데. 남편을 잡아야겠어요.

  • 17. 나도시어머니
    '18.2.23 6:36 PM (14.34.xxx.124)

    염병할 시어머니네 나는 인터넷으로 다사고 며느리에게 사달라고한적 없는데 만약 그런물건을 산다면
    돈넉넉하게 보내줘요 무식해서 그래요 며느리돈이 탐나는가보내요 말을하세요 얌채네

  • 18. ..
    '18.2.23 6:37 PM (114.205.xxx.161)

    새로운 일 맡아서 회사가 바빠졌다고 여러번 미리 미리 말해두고 뭐 사달라하시면 요새 정신이 없고 바빠서 밥도 못 먹는다 하세요.
    그리고 좀 오래 있다가 사드리세요.

    그 다음번엔 그냥 잊은채 하세요.다시 말씀하시면 아 맞다
    바빠서 깜빡했다하세요.

  • 19. .......
    '18.2.23 6:40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새로운 일 맡아서 회사가 바빠졌다고 여러번 미리 미리 말해두고
    뭐 사달라하시면 요새 정신이 없고 바빠서 밥도 못 먹는다 하세요. 222222222222222
    그렇게 쭉 평생....

    오래 있다가도 사드리지 마세요.
    딱 끊지 않으면 계속 그래요.
    겪어봐서 알아요.

  • 20.
    '18.2.23 6:45 PM (112.148.xxx.93)

    친정엄마도 그러면 싫을거같아요.
    게다가 생활비도 주신다면서 ㅜㅜ
    듣기만해도 짲응이

  • 21. 용돈
    '18.2.23 6:49 PM (1.241.xxx.7)

    아예 지금 드리고 있는 용돈을 줄이세요
    시켜드린거 다 메모 했다가
    용돈에서 빼고 주세요
    요즘 넘 힘들다고 하면서...
    그럼 본인도 내가 이렇게 많이 시켰나 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 22. ..
    '18.2.23 7:14 PM (1.235.xxx.90)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끊어야죠..단호하게.

  • 23. ..
    '18.2.23 7:52 PM (180.230.xxx.90)

    고민 그만하시고 시누이에게 토스 하세요.
    20년이면 충분히 잘 하셨어요.
    진짜 너무하시네요.

  • 24. 그렇군
    '18.2.23 7:56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뭘사달라고하면 제가 아버님한테 말씀드릴까요?
    아버님한테 말씀드리세요.딱 두마디만 반복하세요.

  • 25. 진상
    '18.2.23 8:22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어떻게 근무중에ㅠ
    저희 애들 직장 생활 이삼년 차인데 근무중 전화 한번도
    안해 봤어요.
    꼭 전해야 할 말 있으면 점심시간이나 퇴근 할때 카톡해요.
    너무너무 바빠서 점심도 못 먹으니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세요.

  • 26. 요령껏
    '18.2.23 8:55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전화 받지 마세요
    한참 있다가 바빠서 전화 못 받았다
    무슨 일이시냐 여쭤보고
    치킨 사달라 하시면 알았다 지금 바쁘니 나중에
    시켜드리겠다 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바빠서 깜박했다 하시고..
    그렇게 일하는 티를 내세요
    전화 열번 하시면 한두번만 받으시고...

  • 27. . .
    '18.2.23 9:05 PM (61.77.xxx.204)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둘째치고 근무시간에 전화하는 건 수신거부하세요.
    긴급 전화면 아들에게 할 것이고 아들이 며느리에게 전달하면 되지요.
    남의 돈 먹는 게 그렇게 만만하고 쉬워보이면 직접 나가서 버시든가 며느리 일 그만두고 생활비도 못 받아봐야 정신을 차리시려나요?

  • 28. ..
    '18.2.23 9:48 PM (49.170.xxx.24)

    전화를 안받으시면 되요. 3개월 수신차단 해보세요.

  • 29. .....
    '18.2.23 9:49 PM (125.186.xxx.152)

    시어머니한테 네~하고 무조건 남편한테 넘기세요.
    근무중이라 너무 바빠 그랬다하시구요.
    퇴근후에 전화하면 살림하느라 바빴다 하시던가
    아예 전화를 남편이 받게하세요. 샤워중이다 등등 핑계대고.

  • 30. ..
    '18.2.24 7:54 AM (175.194.xxx.7)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세요
    근무시간에 차단하세요
    완전 무개념이고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면 요새 너무 바쁘고
    싫다고 말하세요
    그정도 짠밥이면 말해도 되지 않나요?
    근무시간에 몇번안받으면 알아서 그시간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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