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보고싶어요
그런데 7살 쌍둥이가 있네요ㅠ
평일에 다녀오면 좋았겠지만 남편없이 애들을 감당할 자신이없어서요
평창까지는 두시간반 거리에 살고있어요
애들이 어리니 체험관 줄서는것도 무리일거같고 줄서서 체험한들 제대로 알까싶고..
그냥 분위기만 느끼고 오자맘먹고 간다면 어디가서 뮐하고 오면 좋을까요?
매달수여식이라도 볼수있었음 좋겠는데....
가고싶은데 애들 쳐다보면 한숨나오고 그러네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평창 갈까요? 참을까요?
매우갈등중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8-02-23 17:58:32
IP : 1.246.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2.23 6:00 PM (114.200.xxx.189)평일 월욜에 가도 사람많았는데..
2. ㅍㅊ
'18.2.23 6:03 PM (221.141.xxx.8)전 이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하는 패럴림픽에 가보려구요.^^
3. ㅠ
'18.2.23 6:04 PM (1.246.xxx.141)사람 엄청 많겠지요? 사람구경은 좋은데 차가 막힐까 걱정이 되네요
4. 여전히고민중
'18.2.23 6:05 PM (1.246.xxx.141)ㅍㅊ님
저도 패럴림픽 생각했는데 그때도 올림픽 느낌 물씬나려나요?5. 뱃살겅쥬
'18.2.23 6:09 PM (1.238.xxx.253)가여! 왜 참아여. 하루 고생 좀 하면 되지.
어릴 적 기억엔 고생도 추억이에요6. 헛!
'18.2.23 6:12 PM (1.246.xxx.141)뱃살겅쥬님 응원에 짐싸러갑니닿ㅎㅎ
그쵸 하루 고생하면 되죠뭐
저 답정너였나봐요 ㅎㅎㅎ
이따 애들 재우고 남편과 공부좀 더해봐야겠어요
평창 다녀오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7. 333222
'18.2.23 6:25 PM (223.38.xxx.159)언제 올림픽 볼 수 있으려나요?
갈 수 있으면 가세요. 분위기만 느껴도 큰 추억이겠지요. 올림픽 갔다 왔다고요.8. 가요
'18.2.23 6:26 PM (110.70.xxx.250)두시간거리면
전 못 가서 속상한데
7살이고.애아빠랑 간담서요
사진 많이 찍으시고
수호랑과도ㅎ9. ...
'18.2.23 6:28 PM (1.246.xxx.141)네네! 일단 아침일찍 출발하려구요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되돌아오진 않겠지요^^10. 길 안막혀요~
'18.2.23 6:37 PM (61.82.xxx.218)길 안막혀요.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혹시 삼성관 가시면 대기하는동안 캐리처켜 그려주냐고 물어보세요. 전 강릉 삼성관에서 받았어요.
여기저기 기념사진 찍으시고 슈퍼스토어(기념품점) 꼭 들어가시고요.
VR체험 하나정도 하시고 메달 수여식 보고 오시면 됩니다.11. 가즈아!!
'18.2.23 8:07 PM (221.140.xxx.107)전 3월에 반다비보러 ㅎㅎ
12. 레베카
'18.2.23 8:30 PM (14.35.xxx.185)어제 8살딸내미 완전무장 하고 수호랑 인형사준다고 꼬셔서 갔어요... 너무너무 추워요.. 마스크, 장갑, 모자, 핫팩, 부츠 해도 추웠어요... 실내는 답답해하고 나오면 춥고.. 줄도 길고.. 음식도 비싸고.. 그래도 수호랑 인형사주나 좋아라 하네요.. 좋았대요
13. ...
'18.2.23 8:46 PM (1.246.xxx.141)내일 주말인데도 안막힐까요? 저도 메달수여식 꼭 보고싶어요
가즈아님 3월에 페럴림픽 보러가시는군요^^
레베카님...날씨가 많이 풀렸는데도 춥나요?
내복 안입힐까했는데 내복도 입히고 마스크 장갑 다 챙겨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14. 단풍나무
'18.2.24 12:25 AM (118.46.xxx.137)강릉은 햇살은 따뜻 한데 바람이 차구요
특히 강릉보다 평창이 정말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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