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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대 당한 상처 어떻게 하면 치유가 될까요?

..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8-02-23 17:41:26
계모에게 7세 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당했어요
밥 굶기기
방에 가두기
때리기는 기본(머리채 잡고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다 놓으면 제가 나가
떨어져 벽에 부딪혀 입술이 터짐)놀이기구 원리 생각하심되요
손잡이가 나무로된 빗자루로 주로 맞음
제가 좋아하는 물건 버리기
(친척이 사준 옷,서태지 노래 녹음테이프,친구가 사준 팬시 벽거울등등)
밥만주고 반찬 못먹게 하기
(맨밥을 한공기 먹어보셨나요?구역질이 올라오더라고요)
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돼지밥 소밥 개밥을 주어야 했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동생들 봐줘야 해서 친구들과 놀아본 적이 없어요
만화 할 시간에 청소하고 불때고 가축밥을 주어야 해서 만화 보는게 너무 하고
싶었지요 집에 세탁기가 있었는데 제 빨래는 손빨래를 해야 했어요
저는 더러운 아이라고 보*에서 썼은 냄새가 난다고 그랬어요
세탁기에 식구들 빨래를 돌리고 제 꺼는 빨래 비누로 빨아 널었어요
저는 정말 그런줄 알았어요 그때부터 자존감은 바닥이었겠죠
개 만도 못한년이라고 개는 집이라도 지키지 저년은 밥만 축낸다고
생각해 보니 저는 돈을 쓰기만 하지 득이 안되더라고요
저는 이상한 아이가 되어갔어요
열살 남짓한 아이가 겨울에도 찬물로 빨래를 해입었어요
그땐 몰랐어요 내가 어린걸
지금 열살 남짓 여자 아이를 보니 참 어리 더라고요
어렸을때의 내모습이 생각나 어린 여자애들을 보는게 힘들어요
냉장고엔 동생들 간식을 사다놓고 저는 주지 않았어요
저도 아이였는데 저도 먹고 싶은데..
어쩌다 몰래 먹었다가 걸리는 날에는 흠씬 두들겨 맞았어요
친엄마는 저를 낳고 돌아가셨는데 저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어요
새엄마는 돌아가신 친엄마 욕을 자주 하셨어요
지금 생각하니 질투 라는 감정인거 같고
나를 자식이 아닌 남편의 다른 여자 대하듯
본인 이랑 나랑 비교를 했어요
난 종일 일했는데 쟨 아프다고 종일 잤다고
(어린 아이가 아파서 약을 먹었는데 맥을 못추고 늘어져 잤겠죠)
이제 나이가 마흔입니다
학대 받았던 기억이 제 인생을 좀 먹는 기분 이예요
어떻게 하면 이 굴레를 벗어날수 있을까요
아빠는 일이 바빴고 학대를 알았겠지만 자기도 살아야 겠기에
저를 방임했어요
아빠는 돌아가셔서 이젠 따질수도 없네요
새엄마는 화풀이 대상이 나 였던거 같아요
자기가 길러 준 공만 생각하고 학대한 기억은 없나 봅니다
저는 어떻게 제 상처를 치유해야 할까요
세월이 흐르면 희미해질줄 알았어요
근데 왜 저는 점점 더 힘들까요?
책을 많이 읽을까요?자원봉사를 할까요?
상담치료를 받을까요?
학대 받은 아이는 이미 늙었는데 내 안의 그 아이는
아직도 아픈가봐요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IP : 183.107.xxx.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23 5:4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친엄마한테도 학대받았어요
    인생에 화풀이대상이었죠
    절대 인정하지않아요
    정신과 상담은 의미없구요
    너무 힘들때 약처방은 조금 도움됐어요

  • 2. 엘머
    '18.2.23 5:53 PM (210.160.xxx.24)

    토닥토닥 해드리고싶다
    견뎌온 세월 참 힘들었죠
    감히 다른 말은 못하겠고 마음으로 꼭 안아드릴게요

  • 3. optistella
    '18.2.23 5:55 PM (218.155.xxx.210)

    퇴근 준비를 하려다가 마음 아파서 로그인햇습니다.

  • 4. 2589
    '18.2.23 5:55 PM (175.209.xxx.47)

    이제 안보고 살텐데 빨리 잊고 새로웃 삶 사세요.잊고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 5. optistella
    '18.2.23 5:56 PM (218.155.xxx.210)

    어려운 말일지 모르겟지만 과거 현재 미래는 사실 없습니다.
    이우주도 존재하지 않구요.
    완벽한 인생은 없고 우리 모두 찰나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유년기에 사랑 받고 자란 재벌이라 할지라도
    인생은 고통의 바다인것은 진리입니다.

    저도 님과 살짝 비슷한 과거를 안고 잇는데요
    불교의 최고의 진리 금강경에서 해법을 찻았어요.
    나, 너, 이 우주의 실체도 사실은 허상입니다.

  • 6. optistella
    '18.2.23 5:58 PM (218.155.xxx.210)

    유명한 스님께서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1퍼센트 정도로 보면 된다하였읍니다.
    이제 그만 과거를 놓아주시고 대자유를 누려보세요.
    눈앞에 놓여진 모든 것은 사실은 실체가 전혀 없습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고통의 바다입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7. ...
    '18.2.23 6:00 PM (211.244.xxx.179)

    다른 대상을 돌보는건 어떨지요
    식물이나 동물 등 애정을 갖고 보살필수 있는 대상이 있으면 좋을듯한데..
    님의 아픈 마음을 감히 짐작하기는 어렵지만 글을 보고 그냥 떠오른 생각이라도 적어봤어요
    마음이 치유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 8. optistella
    '18.2.23 6:01 PM (218.155.xxx.210)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많이 많이 걸어보세요.공원도 좋고 숲도 좋고.
    안좋은 기운이 소변으로 빠지고 신체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원래 사람은 유목민이었거든요.
    그리고 감사일기를 써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그런 시절이 없었다면 내가 교만해지지 않았을지,
    오히려 중년 말년이 나쁘지 않았을지. 이제 행복해지십시오.

  • 9. ..
    '18.2.23 6:0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여자에게 화풀릴때까지 자신이 한짓을 쏟아내세요.
    잊지않았다는걸 알려주세요.

  • 10. 상담
    '18.2.23 6:07 PM (219.240.xxx.87)

    상담도 도움이 되어요
    단 전문가에게..
    글쓰기도 도움되고 위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걷는 것도 좋아요

  • 11. 친엄가..
    '18.2.23 6:09 PM (108.248.xxx.211)

    제 팬티를 들고 연장 썩는 냄새난다고 맨날 그랬어요...
    소리 없는 총 있음 쏴 죽이고 싶다고 매일 입에 달고...
    머리채 잡히고 밧줄로 목 감아 죽인다고 그러고...참....
    아직 살아계신데 소리 없는 총 나왔다고 사줄까 물으니 못듣은척...

    저는 그냥 그 사람 생각을 안합니다.
    근데도...딸 키우다보니...너무너무 생각이 많이 나데요...
    혼자서 밤에 갑자기 소리내서도 울고...

    그냥 이제는 세상이 불공평 한 곳인걸 알아서 저보다 더 억울한 사럼들 보면서 절 달랩니다.
    제 딸한테 하는 제 행동도 잘 살펴보고요.
    원글님, 불쌍하게 자란 본인을 위해서 아픈 기억은 넣어두세요.그리고 어릴 때 못먹던 것도 사주고 본인을
    사랑해 주세요...

  • 12. ....
    '18.2.23 6:1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마음이 너무 아파요.
    새엄마랑 연락은 하고 지내시나요?
    만약 아직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면 단호하게 끊으셨음 좋겠어요.
    고생 많이 하신만큼 몇배로 더 행복하게, 즐겁게 사시길 빌어요

  • 13. 마음이
    '18.2.23 6:16 PM (221.149.xxx.70)

    너무 아프네요 ㅠㅠ 오제은 교수 자기사랑노트 읽어보시구
    세미나도 참석해보세요

  • 14. 3690
    '18.2.23 6:17 PM (175.209.xxx.47)

    108.248님 친엄마돌아가시기전에 왜 그랬는지 묻고 욕은 한번쯤은 해주셔야겠네요.우리 슬픈일은 잊고 행복해집시다.

  • 15. 휴.....
    '18.2.23 6:17 PM (121.145.xxx.150)

    마음이 무거워요 ..
    저역시 친엄마임에도 어릴때 폭력과 폭언에
    컸던지라
    나도모르게 자신감을 많이 잃은 무기력하고 소심한 사람이
    되어잇어요
    사랑이 뭔지 사랑을 주고 싶어도 받아본사람이 사랑도
    할수있을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 16. 트라우마
    '18.2.23 6:24 PM (58.231.xxx.36)

    원글처럼 심한겨우는 아니었지만
    엄마의 무지로인한 상처땜에 아픔에 젖어있다
    사년만에 나왔어요
    저는 엄마가 저를 어려워했구요
    그럴수록 더 미워서 못본척했는데
    많이 생각하고 무뎌졌어요
    엄마나이가 나보다 어릴때니
    몰라서 그랬거니 하게됐죠
    어디서 봤는데 환공포증극복법이 많이봐서 무뎌지는거라든데
    저는 그랬어요

  • 17. 마음이
    '18.2.23 6:34 PM (122.37.xxx.121)

    아프네요 ㅠㅠ
    원글님 잘못이 아니고 또 그때 힘없는 아이는 더이상 존재하지않아요 그런기억이 올라오면 스스로를 꼭안아주는 상상을해보세요 "이제 괜찮아....이제 그건 다 지나갔어 다신 그런일없으니 안심해 잘 견디고 살아와서 다행이고 참 장하다.." 해주세요 매일 하세요

    생각보다 세상은 끔찍할수도있어요
    저는 친아빠가 폭언 폭력 게다가 성추행까지했어요
    엄마는 자기도 우울하니 알면서도 방임에 무기력

    오랜시간 마음공부 인간공부 종교생활하며
    차츰 나아졌어요

    그냥 그들도 어린시절이 불행했던 사랑받지못한 어리석은 영혼에 불과했고 잘 견뎌낸 우리가 더 강한 영혼이에요

    원글님 자신을 더 잘 챙기고 보살펴주세요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많이 아프고 외로웠을 그 어린아이를 빨리 보내주세요

  • 18. 혹..
    '18.2.23 6:56 PM (108.248.xxx.211)

    원글님,82쿡에서 저도 보고 알았는 전현수님의 마음테라피 강의를 유투브에서 들어보셔요.
    거기보면 생각과 마음이 다르고 생각은 항상 움직이는데 많이 생각한데로 길이 들어 움직인다고 하셔요.
    그러니 슬픈 기억을 자꾸 생각하시면 자동적으로 그리로 생각이 가서 더 우울해지셔요.차라리 아무 생각하지 말던지
    지금 하는 일, 설겆이면 설겆이등에 총집중하셔요.바빠서 슬픈기억을 생각 안하게...제겐 많이 도움이 됐어요.

    또 하나는..제가 작년에 육남매란 드라마를 처음 봤는데...기운 없을때 그냥 틀어 놓으니 위로가 되데요..
    전 그 엄마가 너무 좋아요..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엄마가 제게 말해주는 듯...그랬어요...

    원글님,행복해지셔요..억지로라도 웃고 코미디 프로도 보고...
    살아보니 제가 어떤 걸 겪었던지 세상은 개의치 않고 밝고 안힘든 척 하는 사람만 좋아하더라구요.
    원글님,우리 같이 행복해집시다....고맙습니다 아픈 기억 나눠주셔서...이제 그만 고통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19. 눈물이.
    '18.2.23 7:00 PM (112.171.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누가 원글님한테 쓰레기 봉지를 줬다고 생각해보세요. 에잇 재수없어 하면서 쓰레기 봉지를 얼른 버리겠죠

    계속 끌어 안고 갖고 가지 말고 그 쓰레기 준 사람 욕 실컷 해주고
    그 봉지 얼른 버리세요
    어디선가 본 책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 20. ..
    '18.2.23 7:08 PM (125.132.xxx.228)

    그때 하고싶었는데 하지 못한말 지금이라도 거울보며 저기 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화풀이하세요..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막대기들고그 사람이다 생각하며 베개라도 쳐보세요..
    약이라는게 조금 아픈 사람한테는 효과가 있어도 트라우마 있는 사람한테는 효과가 약하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40대이지만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과거로 갔다가 다시 현재로 오는수밖에 없는듯해요..

    남들은 다시 현재로 오는데 3분이면 되는걸 전 현재로 다시 오는데 3일이 걸리더라구요..

    그때 못했던 하고 싶었던일들 적어보며 이제는 하나하나씩 해보는것도 좋아요..

    몸은 기억한다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 ..

    이책도 한번 읽어보시길..

  • 21. 원글님 안아드려요
    '18.2.23 7:22 PM (112.152.xxx.220)

    원글님 제가 안아드릴께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버지도 안계시니
    그여자한테 가서 퍼붓고 오심좋은데ᆢ
    같이 퍼붓고ᆢ원글님대신ᆢ 그여자 머리채 잡아
    패대기 치고 싶네요

  • 22. same
    '18.2.23 7:52 PM (218.39.xxx.69)

    저도 학대당한 아이였어요
    어떻게 그런 세월을 살아왔나
    내운명은 그런거였나보다
    생각이 일어나는건 할수없는데
    내게 보상해주려고요

  • 23. 결혼 했나요?
    '18.2.23 8:09 PM (124.53.xxx.131)

    배우자에게 넘치도록 사랑받으면 일부 씻겨나가기도 한다네요.

  • 24. ㅡㅡㅡ
    '18.2.23 8:32 PM (175.193.xxx.186)

    상담 괜찮아요 말많은 상담자 말고 잘 들어주는 실컷 풀어놓을 수 있는 상담자로 정해서 많이 많이 이야기하세요.

  • 25. ...
    '18.2.23 9:47 PM (191.85.xxx.7)

    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전해져 내려오네요.
    어린 아이를 보는 마음이 힘들었다는 말 이해가 되어요.
    동병상련이 느껴져요. 따님이 있으면 원하는대로 잘해주세요.
    제가 아는 분이 원글님과 같은 형편으로 너무 고생했어요.
    싱글맘으로 딸 하나 뒀는데 딸을 공주처럼 예쁘게 키우더라고요.
    남들이 보면 딸이 공주다, 공주다 하면서 불편해 하는데
    저는 그 엄마의 치유과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딸 있으면 내가 받지 못했던 사랑을 원없이 주고 싶어요.
    저도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라.

  • 26. ...
    '18.2.23 10:17 PM (180.71.xxx.26)

    전 10살부터 15살까지 친오빠에게 폭행을 많이 당했어요. 저 보다 세 살이나 많았던 오빠는 저를 정말 무자비하게 팼어요.
    눈 한쪽이 멍들어 학교 가기도, 팔 한쪽에 멍이 시퍼렇게 앉아 학교 가기도...
    학교 친구들이 제 멍든 눈을, 제 멍든 팔을 눈치챌까봐 눈치보며 가리기 바빴던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떠 올라 마흔 언저리까지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 때 생각하면 그 어린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 눈물이.. 엉엉 소리나며 울었어요.
    엄마에게 퍼붓기도, 아빠에게 퍼붓기도... 도대체 그 어린 나를 그렇게 멍이 들도록 맞게 나두고 뭐한거냐고...
    어린 중학생 나이에는 죽이고 싶어 부엌칼을 들고 부들부들 떤 적도 있답니다.
    그냥 그 어릴 때의 제가 너무 불쌍해요. 그런 불행하고 끔찍한 기억없이 맑게 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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