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보는데 고기 굽는 얘기가 나오네요.
고기 그닥 안 좋아하는데 늘 고기집 가면 제가 굽고 있는거죠.
생각해보니 20대 때 아니 그 전부터 고기를 좋아하던 아빠 덕에 소고기 많이 먹고 자란 것 같아요.
특히 로스구이
그래서인지 양념고기 별로. 갈비 별로. 고기를 먹는다면 그냥 생고기 구워서 소금찍어 먹는 게 젤 좋거든요.
미식회에서 나온 여자 아이돌이 고기 굽는 법을 설명하는데 저랑 딱 일치하네요.
지금은 비싸서 한우 거의 못 먹는데 아빠랑 구워먹던 그 고기가 문득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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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먹어본 ~~~~
ㅇㅇ 조회수 : 474
작성일 : 2018-02-23 17:29:19
IP : 1.229.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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