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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하고 소리지르고 싸웠더니 스트레스와 후회됨이 ㅠㅠ

..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18-02-23 16:55:29
권리찾기하기위해 말하러 갔떠니 상대방이 반말에 안하무인, 뻔뻔스럽게 대놓고 거짓말해서 지금 뭐하는거냐 언성높였는데 하아~. 자기권리 찾는게 그냥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언성높이며 싸우다 그 사람 아들이 눈부라리며 반말지껄이까지 듣다 내 의사표시하고 앞으로 이러지 마라하고 왔는데. 모처럼 소리높이고 못볼꼴을 봤더니 스트레스에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런꼴을 안봤을텐데 하는 후회됨도 오네요. 하지만 자기 권리 찾으려면 반드시 해야되는 일이니까. 하 좋은이웃 갖는것도 복이네요. 어디 저런 돼먹지 못한 인간들이 이사를 와서는. 나쁜 인간들한테는 첨부터 까칠하게 굴어야 되는것 같아요. 그냥 참고 놔덨더니 엉망진창. 애초부터 딱 방어하고 잔소리하고 했어야 되는데 그냥 놔두니 주변을 엉망진창 만들어놓네요.


IP : 211.224.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8.2.23 4:57 PM (119.70.xxx.206)

    그죠 권리찾기 쉽지 않으니 웬만하면 포기하게되고
    그러다보니 권리침해 더 쉽게하고 악순환..

  • 2. ㅡㅡㅡ
    '18.2.23 4:59 P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

    누구랑 싸우고 각세우는거
    어쩌다 한번이라도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커요
    사람이 싫어지고 대인기피인가 싶게
    힘들어요

  • 3.
    '18.2.23 5:00 PM (211.204.xxx.23)

    그니까요.근본없는 것들이 더 깝쳐요

  • 4.
    '18.2.23 5:03 PM (211.204.xxx.23)

    싸움 잘하는 사람 멘탈은 어떨까 생각되네요
    저도 이틀전 싸움으로 제 몸이 아파요.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을껀데요

  • 5. 여기만 해도
    '18.2.23 5:07 PM (221.149.xxx.70)

    막말에 예의상실한 파이터들 많잖아요 ㅎㅎㅎ

  • 6. 목소리크고
    '18.2.23 5:0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쌍스러운 사람이 최고같아요.
    협심증 환자 엄마집에 싸움개같은 세입자 하나 사는데
    생리대 변기에 버려서 똥물이 주차장에 넘쳐흐르게 하고도 뻔뻔
    무슨 일만 생기면 미친 싸움개처럼 물어뜯어서 다른 세입자들 다 이사나가고
    엄마도 응금실 몇번 갔다오더니 다른집 구해서 따로 사세요.
    8집 사는 다세대에 혼자 왕같이 삽니다.
    얼마나 개같은 인생을 살았길래 그렇게 여러 사람이 기가질렸는지 모르나
    현금으로 만기되면 내보낼 예정인데도 그 사람하고 최소한 두번은 통화하거나 만날일만 생각해도 엄마가 고통스러워하세요.
    건물 청소일 하는지 온 집안에 걸레냄새에 세제냄새 수시로 집 드나드는데 주차장 6칸중 4칸에 자기차 돌아가면서 대고
    몸으로 일하는 사람한테 편견 없었는데 날일하는 사람 고생하고 돈벌어서 자기돈 천원도 아까워서 동네 개싸움 만드는 사람 겪어보니까 절대 가까이 하기 싫어요.

  • 7. ..
    '18.2.23 5:13 PM (211.224.xxx.248)

    저희집 들어오는 입구에 그집 재활용품 가구 부순거랑 종이박스쓰레기를 계속 쌓아놔서 겨울나고 봄되면서 가서 애기한거였어요. 지네 마당 놔두고 담 바깥 저희집 들어오는 입구에 너저분하게 놔두니 그게 날리고 도저히 놔두면 안되겠어서 가서 애기하거였어요. 몇달동안 참다가. 차 주차하는것 가지고도 다퉜는데 우리가 몇년동안 주차하던곳인데 이집이 이사오면서 그집 차가 3대다보니 너무 복잡해서 양보해주고 저흰 저희집으로 차를 올리기까지 했더니 이런 미친것들이 겨울에 눈와서 차를 갖고올라오기 나빠서 원래 대던곳에 댔더니 차를 저희집 대문앞에 턱하고 대놨더라고요. 니가 내차 대는곳에 댔으니 난 니 집 대던곳에 댄다는듯이. 지대가 높아 눈오면 위험한데 위험을 감수하고 올라와 댔더라고요. 밑에 댈곳이 있는데도. 어느날은 차끌고 빨리 나가야되는 길목에 차 대놓고 안나와서 빵빵거리고 전화하고 해도 안받아 길목 반대편집가서 물어보니 그 집 차래서 황당하기까지. 여기서 아주 오래살았지만 한번도 이웃과 다툰적도 없고 다들 서로 좋게 좋게 예의지키고 사는데 이 사람들은 아주 개차반이예요. 초면에 반말이 기본. 위아래도 없고

  • 8. 우리집은
    '18.2.23 5:4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내 집에 내 차 댔는데 견인불러서 차 빼라고 난리치고
    경찰 불러서 동네 시끄럽게 개싸움을 걸어요
    협심증 환자인데 그후로 응급실가고 ㅎㅎㅎ
    가난하고 몸쓰는 사람은 다 그런가봐요.
    차없으면 출퇴근 못할 거리 못할 시간 못할 동네에서 일하는건 안됐는데
    협심증 환자니까 다음부터는 그런 윽박 하면 살인미수라고 내용증명 보낼려다가 그런 방법으로 조심해줄 사람이 아니고 개다. 라고 생각해서 전세 만기되면 조용히 내보낼려고요.
    다른 세입자들도 질려서 다 나가고 싶어해서 쌩돈으로 다 내보냈어요.
    다음부터 대형차 주차할 사람한테 절대 세 안줄거고
    세입자한테 질려서 여러명 사는집 매매할거예요.
    돈 있는 사람들이 왜 고가 아파트에 자기들끼리 카르텔 이뤄서 살고싶어하는지 이해가 돼요.

  • 9. ..
    '18.2.23 6:57 PM (211.224.xxx.248)

    윗분도 스트레스 받겠네요. 에고 세상사는게 다른게 힘든게 아니라 가끔 저런 미친인간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 힘든거 같아요. 지금도 기분이 꾸리하니 별로네요. 말도중에 저희집 고양이를 걸고 넘어지질 않나. 다른건 무서운거 없는데 저 애길 꺼내서 혹시라도 고양이한테 해코지할까봐 겁나요. 협박비슷하게 자기네 마당에 와서 쓰레기봉투 찢는 고양이 걸리면 잡아죽인다고. 아마 우리집에도 간혹와서 음식물쓰레기통 뒤지는 길고양이 소행이겠지만. 여자는 나와보지도 않고 아들이랑만 애기하고 왔는데 성인아들 생긴게 무슨 조폭같이 생겼어요. 이러이러한것만 지켜줬으면 해서 온거니 그것만 해주면 되는데 저리 반말지껄이에 안버렸다 거짓말하니 내가 화가 안나겠냐 했더니 아들도 지 엄마가 어떤 여잔지 아는지 가만있더라고요. 앞으로 버리지 않게 하겠다고. 하여튼 자는데 나때문에 깨서 미안하다 하고 왔네요.

  • 10. ..
    '18.2.23 10:20 PM (180.71.xxx.26)

    전 그렇게 싸울 멘탈이 안되요...ㅠㅜ
    소리를 지르고 나면 그런 제 자신이 넘 부끄럽고, 남에게 책잡힐 짓을 한 것에 할 말이 없어저요.
    싸움 잘 하는 사람이고 싶은데..

  • 11. 저런 종자들은
    '18.2.24 6:1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인간으로 키워질때
    부끄러움이나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 부분이 결여된 종자들 같아요.
    사람같이 대해주면 안되고
    사람으로 생각하고 상대하면 안될 부류들입니다.

    목소리 크면 이기는줄 알고 살다가 딱 똑같은 부류둘이서 만나서 개싸움하고 한쪽은 처절하게 망하고 하나도 비슷하게 망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인간하고 같이 살면 안되는데 인간 껍데기를 하고있어서 인간들이 피해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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