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 입장이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8-02-23 15:58:07

제가 사는 건물이 빌라식 구조인데 꼭대기층에 집주인이 살아요

지금 달려있는 도어락이 멀쩡하긴 한데요

번호키 누르는  게  불편해서 지문인식 되고 다른 브랜드로 도어락 교체하고 싶어요

혼자 살아서 매번 번호키 누를때마다 손으로 가리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

밤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은데 뒤에 누가 따라들어오는데 번호키 눌러야되면 등에서 식은땀 나고

미치겠더라구요

지은지 3년된 집이라 못질하고 그런 건 싫어할 거 같아서 알아보니 추가타공이나 못질없이

교체가 가능한 도어락이 있더라구요

이사나갈 땐 당연히 원상복구 할 거구요


교체할때 집주인한테 미리 동의를 구해야할까요?

아니면 추가타공이나 못질이 없다면 그냥 알리지않고 교체해도 되는걸까요?

제가 알리지않는다면 집주인이 같은 건물  살기때문에 계단 오르내리면서 모를수가 없는데

말도 없이 바꿨냐고 뭐라 할까봐서요

집주인은 문에 손상이 안간다면 교체를 반대할 이유는 없겠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IP : 221.154.xxx.1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4:01 PM (175.115.xxx.188)

    바꿔줄수 없냐 물어보고 안된다그럼
    내가 해도 되겠냐 나중에 복구하겠다
    하세요 먼저 내가 하겠다 하지 말구요

  • 2. ..
    '18.2.23 4:0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내돈 내고 원상복구도 하겠대고 반대할이유 없어보여요

  • 3. 타공이 없다면 교체한 뒤
    '18.2.23 4:0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동의 구하고 자시고도 필요 없이 그냥 이러저러해서 바꿨다고 통보만 해줘도 돼요. 나갈 때 원래 도어락으로 원상복구만 해주면 되는데요 뭘.

  • 4. ...
    '18.2.23 4:04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여기 적은대로 주인한테 일단 말씀은 드리세요.
    그게 맘 편하죠.

  • 5. ..
    '18.2.23 4:04 PM (14.40.xxx.65) - 삭제된댓글

    서로 신경쓰이지 않게 배려하면 좋죠. 이사갈때 전에 있던거 그대로 달아놓고 가겠다 미리 말해두면 오해살일 없겠죠

  • 6. 당연 교체는
    '18.2.23 4:04 PM (221.154.xxx.137)

    고장이 안났으니 제 돈내고 할거구요
    바꿔줄 수 없냐고 물어보는 건 생각도 안했어요
    고장이 안났는데 바꿔줄 이유가 없을 거 같아서요

  • 7. ,,,,,
    '18.2.23 4:08 PM (115.22.xxx.148)

    고장이 안났는데 바꿔줄수있냐 물어봐야 괜히 맘만 상할것 같구요...문에 대해 전혀 훼손이 없다면 그냥 교체하고 살것 같네요..혹시나 주인이 뭐라하면 나갈때 원상복구할테니 걱정말라하면 될듯 하구요

  • 8. ..
    '18.2.23 4:09 PM (61.78.xxx.133)

    바꿔줄수 없냐고 물으면 주인입장에서 기분나쁠거에요
    본전못찾는소리니까
    하지마시고
    그냥 이러저러해서 교체하고 원상복구하곘다
    하면 될것같아요

  • 9. ~~
    '18.2.23 4:12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교체 후 통보하면 되겠네요.

  • 10. ^^
    '18.2.23 4:17 PM (211.183.xxx.147)

    교체후 통보말고 교체전 이러이러해서 교체하고 싶다.
    나중에 원상복구 하겠다 하시면 될듯해요^^

  • 11. 먼저
    '18.2.23 4:29 PM (125.177.xxx.106)

    사정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죠. 괜히 걱정하는 것보다...
    돈도 본인이 부담하고 하는거라 집주인이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같아요.

  • 12. ..
    '18.2.23 4:32 PM (125.177.xxx.43)

    그래도 같이 사니까 말하고 바꿔야죠 오며가며 볼텐데 말도없이 바꾸면 황당하죠
    반대할 이유도 없고요

  • 13. ..
    '18.2.23 4:46 PM (1.225.xxx.50)

    바꿔줄 수 있냐고 하면
    주인입잔에선 100% 안 바꿔줄 거구요
    (부서진게 아니니 교체해줄 의무없음)
    교체전 일단은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4. ㅅㄷㄹㄹ
    '18.2.23 4:53 PM (175.120.xxx.219)

    일단, 말씀 드리고요,
    나가실때 고대로 본래꺼 달아 놓으시면 되요.

  • 15. 뭘 그런거까지 보고를?
    '18.2.23 5:01 PM (58.140.xxx.190)

    교체하는 과정에서 문이 추가로 손상된다든지 하는일도 아닌데 뭘 통보까지 해요?
    사는사람이 필요해서 바꾸겠다는 거고 원상복구도 가능한 조건인데요.
    통보없이 바꾸셔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런것까지 일일이 간섭하려는 주인이 있다면 피곤한거죠.
    또한 집주인 입장에서야 사는동안 편리한대로 고쳐서 쓰던 말던 원상복구만 해놓고 간다면
    뭐라고 따질 입장이 안되는 거에요.

  • 16. ,,,
    '18.2.23 5:26 PM (1.240.xxx.221)

    돈 들이시는 김에 좋은 걸로 하셔서 이사 다닐때 가지고 다니세요
    먼저 있던 거는 나사 하나라도 잘 보관해서 다시 달아 놓고 가시구요

  • 17. ㅇㄹㅎ
    '18.2.23 5:47 PM (122.35.xxx.69)

    교체후 통보하지 말고 교체전 미리 말씀하세요. 자비부담이고 이사나갈때 원상복구 할거고 문에 손상 전혀 없다구요.

  • 18. 교체전에
    '18.2.23 5:5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지문형으로 바꾸고 싶은 이유를 얘기하시고(고장이 아니라 혼자사는 여성입장을 얘기하는거죠)
    교체하고 원상복구한다고 말하시고 바꾸면 좋을것 같아요.
    저라면 왜 바꿨는지 궁금할것 같고
    이유 말안해주면 나갈때 말 한마디라도 서로 해야하는거 싫어하거든요.
    미리 문자로 얘기하면 제일 좋죠

  • 19. ..
    '18.2.23 6:21 PM (222.233.xxx.215)

    말도없이 교체하심안되구요 지문인식으로바꾸고 나갈때 원상복귀하겠다 라고말씀드리면 반대할 이유가 없을듯합니다

  • 20. 번호
    '18.2.23 6:51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누르는 거도 키 같이 주던대요. 갖다대면 인식하는 거요~

  • 21. ㅁㄴㅇ
    '18.2.23 7:09 PM (84.191.xxx.48)

    당연히 동의를 구해야죠.
    원상복구 한다고 해도 문에 나사드릴자국 남을 텐데요.

    제가 집주인인데 세입자가 제 동의도 없이 자물쇠를 바꾼 걸 알게 되었다, 라면
    제가 직접 알아본 업체에서 원상복구 재계약 불가, 일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580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기능 필요할까요? 8 추천 2018/02/27 3,301
784579 컴퓨터 프로그램 중 캡쳐하는 프로그램 뭔가요? 6 캡쳐 2018/02/27 588
784578 고은...추가 폭로, 충격 그자체 22 Hum 2018/02/27 11,106
784577 고등가디언을 친지가 1 캐나다 2018/02/27 502
784576 성추행 시인한 천주교 인권(?)운동가.... 13 슬프다 2018/02/27 2,546
784575 매스스타트 경기룰에대한 베스트글 잘못된거 같습니다. 3 미래소녀 2018/02/27 853
784574 "MB 청와대-롯데 비밀회동후 제2롯데월드 강행&quo.. 6 파파 ㄸㅗㅇ.. 2018/02/27 847
784573 이시언이 수면내시경하면서 한혜진 불렀잖아요 2 ........ 2018/02/27 6,603
784572 전 딸많은 집 출신들이 제일 무서워요 140 ... 2018/02/27 25,190
784571 10년 만에 납부했네요.. 12 phua 2018/02/27 5,064
784570 없어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추억의 맛집 있으세요? 8 맛집 2018/02/27 1,693
784569 서대문구 공단검진 3 캐시맘 2018/02/27 442
784568 나이들면 광대뼈가 동안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네요 6 넙죽이 2018/02/27 3,573
784567 초고학년 남아 여가 시간에 뭘하면 좋을까요? 1 2018/02/27 389
784566 수면 내시경 보호자 필수인가요? 13 위내시경 2018/02/27 4,123
784565 침대퀸,킹사이즈 고민이요 7 /// 2018/02/27 1,987
784564 천주교 신자분들-견진성사 선물 고민이에요~ 11 견진성사 2018/02/27 2,818
784563 가성비 좋은 치약은 뭔가요? 2 젤리 2018/02/27 1,336
784562 전현무 도랐나? 61 노이해 2018/02/27 31,694
784561 전현무 -한혜진 인정했네요 22 설렘 2018/02/27 15,205
784560 미스티 지진희역 짜증나네요. 3 ........ 2018/02/27 3,034
784559 직장 상사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쑨투비백수 2018/02/27 1,045
784558 초1 영어학원 보내는 문제 상담 부탁드려요. 11 00 2018/02/27 2,392
784557 드디어 분가?이사?해요 7 ㅇㅇ 2018/02/27 1,578
784556 순금 내다팔려면.. 3 ㅅㄷᆞ 2018/02/2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