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알바 해야할까요
집에서 30분거리 영어보습학원 파트 2~5시 주5회 (3달은 시간당 만원 수습후 인상과 시간 조정) 가르치는거 아니고 체크업정도 한달 다니면 60~향후 80??
집에 도착하면 5시30~40.
늦둥이 아들 중학1학년 월수목금 집에 돌아오면 3시30
화요일은 4시30 .학원은 6시이후에 있어서 2시간정도 집에 혼자 있거나 친구들과 놀꺼같음. 꼼꼼히 자기 챙기는 스타일 아니고 지금까지 집에서 엄마가 아이 하교후 기다리고 챙겨줌.
엄마가 체력별루라 일 쉽고 파트인건 괜찮으나
페이가 적고 멀고 애 오후 시간 뜨는게 마음에 걸림.
한편으로 이 나이에 몸 편한 알바 자리 생긴게 감사하긴 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 중학 입학 한 애 적응기간에 엄마가 있어줘야 할까요?
주4회 4시간에 집 가까운곳에서 100정도 받음 좋겠는데..
1. 엄마가
'18.2.23 3:59 PM (220.123.xxx.111)집에 있어줘야 하나요??
그냥 친구랑 놀거나
학원 숙제같은 거 하면 되잖아요..2. ..
'18.2.23 4:04 PM (175.115.xxx.188)써주는게 고마울걸요
젊고 영어 잘하는 친구들 널렸는데
현실을 모르시는듯3. ...
'18.2.23 4:10 PM (223.38.xxx.91)중1이면 집에 있으세요~
중고딩은 엄마 없어도 된다 하지만
부모없는 집서 아이들 그닥 바람직한거 하는거 아니에요.
체력별로면 퇴근후 저녁주기도 힘들고
몇번 매식 외식하면 뭐 남나요~4. 333222
'18.2.23 4:21 PM (223.38.xxx.159)미안하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120 받는 젊은이들 많아요. 그 사람들 대학 다 나왔고요.
일할 사람이 넘쳐 흘러 인건비가 싸요. 한 자리에 수백명 지원자가 몰려요.
이 상황에 애를 낳으라는 소리들 안했으면 해요..5. ...
'18.2.23 4:31 PM (125.177.xxx.43)저라면 합니다 짧고 일도 쉽고 페이 좋은데 왜 안해요 ㅇ
여유있어도 집에 있는거보다 활력 생기고 좋아요
증학생이면 하교 시간에 엄마 집에 없어도 되요6. 저라면
'18.2.23 4:33 PM (221.149.xxx.70)합니다 엄마가 열심히 살아야 아이들도 자극받아요
7. ...
'18.2.23 4:38 PM (223.62.xxx.150)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지금 당장은 페이라든지..
성에 안차시겠지만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일단 시작해야 경력도 쌓이기 시작하는거고 일도 끊임없이 계속연결됩니다.아이들은 적응도 금방 하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적지 않은 나이신데 써주는 것도 고맙네요.8. ㅡㅡ
'18.2.23 5:2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사십만 넘어도 안써줘요
일단은 시작하고 해보는게 중요하죠9. 원글
'18.2.23 5:34 PM (1.237.xxx.137)네 댓글 감사합니다 ~ 원장님말로는 젊은 선생님들은 이직이 잦아서 나이 든 사람을 찾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