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되는 아이 학습량

공부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8-02-23 15:06:06
방학중 9시30분까지 잠
일어나서 아침먹고 쉬다가 12시부터 1시30분에서 2시까지 학원과제함
국.과학 교과서랑 참고서 읽으면서 복습하고 있음
Ebs인강 무료로 듣기
하루 30.40분정도

점심먹고 쉬면서 tv보기
6시 전에 저녁먹고 학원감
2시간 수업.2시간자습ㅡ자습시간에는 주로 수학문제풀기와 과제를 함
집에오면 10시 30분..

아이는 이렇게 하고 있는게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하는거라는데요
제가 보기엔 너무 적게 하는것 같거든요
과제는 전날 자습시간에 반정도하고 다음날 반정도 하는거구요

영어는 일주일 3일인데 단어랑 문장테스트가 있어 1시간정도 공부해요

그외에는 수학 30문제와 국어 과학 복습하기 정도 인데
공부량이 많은게 절대 아니란 생각인데 아이는 자꾸 tv본다
누워 있는다고 하네요
중3이면 좀 더 공부량을 늘리고 엉덩이 붙이고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중학교때 학원을 다니지 않았는데 학교 개방교실이라고 오픈교실이 있고 선배들이 교실 지키고 있어서 매일 점심시간부터 끝나는 시간인 5시까지 쉬는 시간 10분해서 자습했거든요
학생들 참여도 높아서 교실 조용하게 공부 많이 방학때 했는데 아이는 집에서 시키려니 영 안하려고 해요
중3아들인데 독서실 보내기도 그렇고..다른집은 어떤가요?
물론 특목고 준비하는집은 지금 엄청나게 열심히 하겠지만
전 좀 아이가 스스로 계획세워서 하면 좋겠는데 영 안해요
IP : 211.108.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18.2.23 3:25 PM (175.125.xxx.48)

    고1되는 우리 애보다도 성실하고 많이 하는데요...
    더 많이 하는 애도 있고 적게 하는 애도 있고..
    남들보다 적다면 더 시키실려구요?
    아이가 따라주면 더 시키시고 힘들다면 조절하셔야죠
    적은건 아닙니다

  • 2. 모니카맘
    '18.2.23 3:48 PM (121.134.xxx.57)

    같은 나이 우리딸보다 엄청 많이 하네요.
    서초구에 공부많이 시키지않는 학교에 성적은 상위권인데
    영어랑 수학학원 숙제외에는 안하고,특목고도 안보낼생각이라 크게 신경안쓰고 있어요.
    방학때아니면 언제 노냐구해서 그냥 둡니다.

  • 3. 아들
    '18.2.23 3:54 PM (211.108.xxx.4)

    경기도 신도시 사는데 지역서는 공부 좀 시키는곳이나 전국으로 치면 공부 잘못하는곳인데 여기서 공부 중간정도밖에 못해요
    특목은 이미 오래전 포기구요
    그래서 저는 고등때 너무 걱정되는데 아이가 성실은 한데 공부 머리가 없는듯 해서 제가 좀 걱정이네요

  • 4.
    '18.2.23 4:01 PM (223.62.xxx.124)

    중3공부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368 돈모으는 재미란게 어떤건가요? 15 0 2018/02/26 7,283
784367 오래 된 그림 처분하고 싶어요. 8 비갠 풍경 2018/02/26 2,174
784366 에어부산 제주비행기 기내 보온병(뜨거운 물 넣은것) 반입가능한가.. 2 새봄 2018/02/26 9,250
784365 새아파트인데 싱크대 상판에 동그란 구멍이 있어요 8 움? 2018/02/26 2,428
784364 탁현민씨는 물러나야 하나요? 12 글쎄 2018/02/26 2,972
784363 손이 큰거랑 작은거 4 조막손 2018/02/26 1,188
784362 효리네 유도선수애들 아침에 먹은 죽이 너무 부실하네요 50 ... 2018/02/26 21,532
784361 수학학원 선택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5 중3 2018/02/26 1,408
784360 공무원 준비생, 합격수기 사이트 공유해요 2 오늘은선물 2018/02/26 996
784359 국회의원 성폭행 레전드 6 딴지링크 2018/02/26 3,400
784358 소설 많이 읽으신 분들 소설 읽기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23 Aa 2018/02/26 5,543
784357 기분이 바닥인데 영화추천좀 9 .. 2018/02/26 2,254
784356 어르신들 만났을때 인사법 여쭤봐요 8 .. 2018/02/26 1,891
784355 집 명의때문에 쫒겨나게 생겼어요 75 추운겨울 2018/02/26 24,529
784354 요즘 본 영화 몇 편들.. 6 체리세이지 2018/02/26 1,734
784353 초등4학년 방과후컴퓨터수업 해야할까요? 4 초등맘 2018/02/26 1,268
784352 제일 쓸데없는 걱정.. 1 .... 2018/02/26 1,573
784351 세계 청년부 총회 가 무슨 단체인가요 5 총회 2018/02/26 1,528
784350 안태근, 묵묵부답 5 기레기아웃 2018/02/26 1,202
784349 지금 제주인데요.. 중문 근처 갈치요릿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왔어요 2018/02/26 1,340
784348 김어준질문에 어버버버.. 10 ㄱㄴㄷ 2018/02/26 3,265
784347 렌지겸용오븐으로 깨끗하게 닭다리, 돈가스,삼겹살,스테이크등 요리.. 1 111 2018/02/26 1,219
784346 오유펌 김어준, 그는 방패이자 창이고 ...미안한 사람이다 54 격하게 동의.. 2018/02/26 3,325
784345 친구 없이 살 수 있을까요? 15 .... 2018/02/26 6,120
784344 중3 영어회화 잘하게 하려면? 1 웃자 2018/02/2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