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다빈의 경우...

리틀연아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8-02-23 14:14:37
참 잘했네요.
깔끔하고 무난한 프리였어요.
연아에게 게인 지도도 받고 동작들 전수 받더니 역시 연아가 구사하던 동작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
대부분 좋았지만, 아직 어리다보니 희노애락의 표정연기가 참 아쉬웠고
연기의 완급조절이 과제겠네요.
연아양이 애정하는 다빈양, 급성장한 느낌입니다.
IP : 122.46.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2.23 2:26 PM (221.141.xxx.8)

    지난 해 여름에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네요ㅠㅠ
    엄마가 계셨으면 꼭 안아주셨을 거라고...ㅠㅠ
    대견하네요.이제 고3되는 걸텐데....

  • 2. ..
    '18.2.23 2:27 PM (110.35.xxx.73)

    클린연기라서 좋긴했는데 점프높이가 낮은거같아요.
    김연안선수가 워낙 잘뛰어서 그런지...
    예술성을 많이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손동작이나 스텝연기할때 보면 우아하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경기 깔끔하게 잘해서 기쁘네요.
    러시아선수들 보면 기술적으로는 정말 기계적으로 잘하네요.
    그런데 우아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 3. ....
    '18.2.23 2:34 PM (1.212.xxx.227)

    저는 솔직히 메드메데바 과한 표정연기만 보면 웃음이 나와서
    다빈양 자연스러운 표정이 훨씬 좋아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떨렸을텐데 최다빈선수도 김하늘선수도 잘 해내서 기특해요.
    그리고, 러시아 선수들 점수높이기위해 후반부에 점프 몰아넣은거 보니 전반부는 지루하기 짝이 없고
    후반부는 보는 사람이 다 어지럽네요.
    2분이후 점프에 가산점 주는것도 좋지만 전반부에 기본점프를 반드시 넣게 하는 조항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4. ㅇㅇ
    '18.2.23 2:37 PM (122.46.xxx.203)

    글 주신분들 의견에 모두 공감합니다. ^^

  • 5. ...
    '18.2.23 2:43 PM (14.53.xxx.62)

    아름다운 연아의 동작에 익숙해져서인지 동작들을 보면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다빈 선수 분위기와 표정이 묘하게 편안해서 볼수록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기가 미끄러운 빙판이고 선수가 스케이트
    날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잊을 만큼 정말 한 치의 불편함도 잘 못 느끼겠지 않나요? 뒤로 갈수록 빠져서 봤어요. 계속 보고 싶은 선수예요. 최고점 축하합니다 최다빈 선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839 임종직후에 3 ... 2018/02/23 4,223
782838 영미~~~~결승진출 45 누리심쿵 2018/02/23 12,152
782837 시판 쌈장 중 제일... 6 ... 2018/02/23 3,593
782836 파닭은 몇개 먹으면 배불러요 1 기역 2018/02/23 637
782835 저 40대 중반에 "젊은것들이 벌써부터" 쳐들.. 20 트라우마 2018/02/23 8,890
782834 학교홈피에도 없는데 학교마다 필독서가 다른가요? 2 고1필독서 2018/02/23 853
782833 현대판 민며느리 4 불앙 2018/02/23 5,210
782832 컬링 어떻게 되고 있나요? 20 당근 2018/02/23 3,205
782831 해외동포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 정말 문제 많네요. 14 그때가언제냐.. 2018/02/23 2,814
782830 예비 고2 독해 잘하려면.. 3 ㅠㅠ 2018/02/23 1,067
782829 컬링 신발 너무 재미날거같지않나요 3 ........ 2018/02/23 2,234
782828 방광염 고등학생도 걸리나요? 4 ㅇㅇㅇ 2018/02/23 3,207
782827 컬링 벌써 2시간을 넘겼어요 5 ... 2018/02/23 2,467
782826 (컬링)야들이 ~~~ 5 글쎄요 2018/02/23 2,987
782825 힘들 때 어떤 생각으로 스스로를 대하는게 좋을까요 4 --- 2018/02/23 1,612
782824 지금 피아노 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요? 2 우와 2018/02/23 1,258
782823 개인책 만들기 질문드립니다 2 영미만세 2018/02/23 782
782822 스마트라식이 뭔가요? 3 19세아들 2018/02/23 1,419
782821 방송기자에 대해 잘아시는분 5 질문 2018/02/23 914
782820 위아래잘만나 층간소음 없으면 걍 살아야할까요? 18 아파트 2018/02/23 3,389
782819 9살 12살 여자아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곰곰 2018/02/23 8,287
782818 이병헌의 재평가 54 이런날이 올.. 2018/02/23 30,475
782817 6학년 아이 전학..학기중이 나을까요? 2학기 시작할때가 나을까.. 5 .... 2018/02/23 3,431
782816 노안인 분들 독서할 때 이 제품 쓰는 분 계세요~ 5 .. 2018/02/23 2,478
782815 천주교도 ‘미투’ 침묵 깬 7년 악몽…“결코 잊을 수 없었다” 18 ........ 2018/02/23 6,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