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동생을 성폭행하고 이모든게 다 도덕교육을 안시켜서에요!

심각 조회수 : 6,040
작성일 : 2018-02-23 13:53:40

성폭행 사건 엄청나죠

오빠가 여동생 둘을 성폭행하는 세상이네요


요즘 나이를 막론하고 다들 자기 욕망에 미쳐서 욕망대로 꼴리는대로

개판인 세상이에요

가정이건 사회건 미친 성관련 사태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 모든것이 언젠가부터 멈춰버린 도덕교육부재에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학습시키고 교육시켜야하는 존재거든요

초중고시절 정말 중요한 교육을 해야하는데

그냥 입시위주의 정책만 쏟고, 그다음 성인이 되선 무조건 돈이 최고고 돈가진 자가 1순위로

갑질이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버렸어요

그로 인해 돈은 권력이되어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르고,

유명인들도 온갖 성범죄의 가해자로 뻔뻔하게 살고 있어요.

돈있고 명예있고 내가 최곤대 내말을 안듣고 베겨? 이런 천박한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이성을 잃고 마치 소설 향수의 집단광적섹스처럼 윤리와 도덕을 말살한 짐승처럼 사는 세상이 되었어요

참담한거죠


도덕교육이 얼마나 필요한 교육인지 대한민국 교육부는 총체적인 재점검을 다시해봐야할겁니다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도 다시 파악해야하고요

물질은 흘러넘치지만 인간으로 제대로 사는건 점점 힘든 사회

모든건 재교육을 통해서만 바꿀수 있다고 봐요


  

IP : 121.130.xxx.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
    '18.2.23 1:56 PM (61.98.xxx.24) - 삭제된댓글

    일본베스트 벌레 새끼.

  • 2. 아뇨
    '18.2.23 1:57 PM (223.38.xxx.240)

    예전에도 이런 일 있었어요 그 집이 아들을 편애해서 딸이 문제라 치부한 경우 좀 있어요

  • 3. 자꾸
    '18.2.23 1:59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있었다 과거에도 있었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통계적으로 봐도 옛날 과거에 비해선 말도 안되게 심각한 범죄현상이 자연스런 일상처럼 매일같이
    터지고 있어도 옛날은 이정도로 심하지 않았어요 인간성이 이정도로 황폐하지도 않았구요

  • 4.
    '18.2.23 1:59 PM (175.223.xxx.50)

    수년동안이나 초등 딸들이 오빠한테 성폭행 당하는데..
    부모가 모를수 있나요?
    그 부모는 뭘한건지...
    전 부모한테 제일 짜증남..
    아들놈을 어떻게 방치해서 키우면 그런짓을 하는지.

  • 5. 자꾸
    '18.2.23 1:59 PM (121.130.xxx.60)

    예전에도 있었다 과거에도 있었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통계적으로 봐도 옛날 과거에 비해선 말도 안되게 심각한 범죄현상이 자연스런 일상처럼 매일같이
    터지고 있고 옛날은 이정도로 심하지 않았어요 인간성이 이정도로 황폐하지도 않았구요

  • 6. ...
    '18.2.23 2:03 PM (175.223.xxx.162)

    82댓글중 제일 짜증나는게..
    자식교육 잘시키라면..
    입찬소리 하지말라고 하죠.
    자식 어찌 될지 모른다고..
    근데 주변봐도 집안이 정상이고 교육 제대로하면
    다들 바르게 자랍니다..
    공부잘하고 못한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인성 개차반인건 부모영향 받죠

  • 7. ...
    '18.2.23 2:03 PM (115.140.xxx.215)

    원글이 전혀 의미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엔 이 정도로 심하지 않았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옛날엔 범죄로 여겨지지 않아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에요.

  • 8. 터져나오는
    '18.2.23 2:05 PM (223.38.xxx.174)

    것이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친오빠에게 결혼해서까지 성폭행 친아버지 성폭행도 있었어요
    그 때는 온가족들이 더 묻으려 애썼지만 지금은 더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전이 좋았다기보다 예전에는 덮어버리던 게 드러날 수 있게 된 겁니다

  • 9. 문제
    '18.2.23 2:07 PM (175.121.xxx.207)

    문제제기는 맞는데
    그 중요한 도덕 교육을 누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학교에서 교육하는 거 맞는데
    학교 교육만으로는 어림 없구요,
    가정에서 교육을 잘 시켜야 학교 교육도 효과가 있구요,
    사회에서 받춰주지 않으면 또 안되는게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교육이죠,
    물질만능주의는 어디서 왔나 생각하면 그 또한
    누구 한사람 어느 한 분야의 문제는 아닙니다.
    잘 살게 해 준다니 이명박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나라에서 도덕 교육은
    한쪽에서만 노력해서 될 일은 아니지요.
    손 놓고 있자는게 아니라 총체적 문제로 인식해서
    모두가 나서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한참 이어지던 친딸을 성폭행한 아버지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할지 공론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10. ...
    '18.2.23 2:11 PM (39.7.xxx.19)

    애들 인성은 학교가 아니고 가정입니다..
    무슨 학교탓을 하는지...
    부모들 자기 책임 회피하려고 끄떡하면 학교로 책임돌리고..친구 잘못 사귄 탓하죠..
    제발 가정에서 애들 교육 제대로 시키십다.

  • 11. ...떼
    '18.2.23 2:17 PM (14.47.xxx.136)

    향수...인용은 좀 안어울리는 비유이듯.싶네요.^^;;

  • 12. ㅌㅌ
    '18.2.23 2:21 PM (113.131.xxx.22)

    스마트폰 보급으로 이런 해괴한 범죄가 늘어나는것 같아요
    우리때만 해도 남녀칠세 부동석이란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유툽만 들어가도 온갖체위 다나오는 시대인데
    아이들이 호기심을 안가질수가 없어요

  • 13. 부모가 문제죠.
    '18.2.23 2:24 PM (222.96.xxx.217)

    부모가 되기 전엔

    부부 문제인거고 / 부부가 되기전엔

    남.녀의 문제인거구요

    -

    인간말종들이 때 되니 성욕에 끌려 그걸 사랑이라고 포장해서 결혼이란걸 하고
    생겨서 낳았을 뿐인 자식들에게
    말종들이 즤들 살던대로 사니까 자식도 그런거구요

  • 14.
    '18.2.23 2:44 P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

    여기82에서 제일 웃긴말이
    자식은 랜덤이라는말.
    다 부모탓입니다.

  • 15. 글쎄요
    '18.2.23 3:04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예전에 남녀칠세부동석이라도 할거 다하지 않았나요? 스마트폰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그랬던게 이젠 여권 신장으로 인해 밝혀지는 거겠죠
    몇십년전 여자가 성폭행 당하면 더 숨겼잖아요
    이젠 그런시대가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 16. ...
    '18.2.23 3:06 PM (62.248.xxx.14)

    옛날엔 인터넷도 없고 남존여비 유교사회라 안 드러났을 뿐이에요. 가해자들이 하늘 같은 아버지, 할아버지, 오빠, 오냐오냐 떠받드는 남동생 등등이었으니까요. 그 도덕 교육이란게 유교식 예절일 가능성이 크단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건 양성평등과 약자를 본인의 편리를 위한 도구로 삼지 않도록 하는(어떻게 보면 동물의 본성에 반하는 거지요) 교육입니다.

  • 17. ㅁㄹ
    '18.2.23 3:07 PM (61.80.xxx.190)

    ..타고난 ..인성 문제가 큰거 같아요 ..타고나길 미친 변태 새끼들이죠 ..

    주변 멀쩡한 남자들 한테 물어보니 ..본능적으로 ..여형제 한테 성욕이 자체가 안생긴데요 .

    도덕 교육 안시켰다고 ..모든 오빠들이 여동생들을 성폭행 하나요 ? ?

  • 18. . .
    '18.2.23 3:14 PM (175.115.xxx.188)

    부모 가정분위기죠
    부모가 도덕심이 약하고 천박한경우
    저렇더군요

  • 19. 노노
    '18.2.23 4:30 PM (115.22.xxx.198) - 삭제된댓글

    패륜은 급이 달라요
    일반적 도덕 교육으로는 안됨
    행동.충동을 억제할 실질적인 억압이 있어야되요
    마지막에 멈추게 할 뭔가

    사형 집행이 살인을 줄인다는데.그런거요
    실행시 내가 피해가 확실히 이는다. 피해갈 수 없다.
    이런거요

  • 20. 저희엄마
    '18.2.23 6:20 PM (49.167.xxx.225)

    저희엄마가 보수적이셔서..
    집에서 나시 짧은반바지..
    못입게하셨고..
    초1때부터 각자 자기방에서 혼자자게했어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래서 그랬나보구나..싶네요..
    친오빠나 친아빠..
    사촌오빠들 외삼촌한테 감사해야겠네요..
    하도 무서운세상이라..

  • 21. ...
    '18.2.23 11:37 PM (223.62.xxx.135)

    그래도 될만하니까 한거예요

    다시말해서 저딴짓을 해도
    부모가 자기 범죄 신고안하고 막아줄거 아니까한거라구요

    가정성폭력은 가해자도 문제지만
    그 부모도 반은 책임이 있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757 이것도 향후 결혼생활(연애포함)에 영향을 주나요?... 5 renhou.. 2018/02/23 2,106
782756 샹달프 블랙베리잼 파는 곳 있나요? 7 블랙베리이 2018/02/23 3,496
782755 애기 엄마 진빠진 얼굴 언제 회복되나요? 10 2018/02/23 2,472
782754 교사 미투야 말로 진짜..해야할일.아닌가요 28 ..... 2018/02/23 5,879
782753 Me too 하면 교직이 제일 위험하죠. 14 ........ 2018/02/23 5,649
782752 오피스텔 보증금 돌려주시겠죠? 3 2018/02/23 1,183
782751 혹시 저 동영상에 나오는 북측 대표가 김영철??? 3 ........ 2018/02/23 622
782750 전기압력솥으로 소갈비찜을 6 궁금 2018/02/23 2,142
782749 지금 압력솥에 약식 하고 있는데요.. 4 질문 2018/02/23 1,585
782748 냄비를 뚝배기로 쓰시는 분 계세요 2 기역 2018/02/23 1,395
782747 시어머니가 툭하면 저한테 뭐 사달라고 전화를 하시는데 25 .. 2018/02/23 7,805
782746 아들래미가 친정 쪽 엄청 닮아가네요. 2 .... 2018/02/23 1,457
782745 애기때 못 생겼다고 넘 실망하지 마세요..ㅎㅎ 14 ... 2018/02/23 5,693
782744 아이핀 !!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17 봄소풍 2018/02/23 2,924
782743 나이스한 사람 나이스하다..무슨뜻이에요? 6 ..... 2018/02/23 17,340
782742 발렉스트라 백 추천 해 주세요~ 3 ... 2018/02/23 1,131
782741 강릉에 맛집까진 아니고 저녁먹을만한곳 있을까요? 7 고민중 2018/02/23 2,089
782740 늙어서일까요, 사래가 넘 잘 걸려요 ㅜ 21 ㅇㅇ 2018/02/23 9,419
782739 저도 엄마들 모임 6 3690 2018/02/23 4,479
782738 아이가 적록색약인데 파일럿이 되고 싶다네요. 20 고민 2018/02/23 6,864
782737 내일 평창 갈까요? 참을까요? 14 매우갈등중 2018/02/23 1,747
782736 전쟁나는거 아니죠 29 ... 2018/02/23 6,233
782735 30년 돼가는 여중 여고 때 선생들 미투하고 싶네요 35 ... 2018/02/23 7,421
782734 층간소음 얼마나 참아야하나요 6 충간 2018/02/23 1,480
782733 조재현은 대학때 사귄 여친이랑 결혼해서.. 26 .. 2018/02/23 3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