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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얼굴이 밝아졌어요

그정도인가 조회수 : 10,368
작성일 : 2018-02-23 12:57:28
집값얘기 나와서요
명절에 만났는데 밝더라구요.남편말로는
재작년 마곡에 분양받은 집이 최소 2억 넘게 올랐다나봐요
지역도 멀고 공공이라 집이 좋진 않은데도 그런가봐요
근데 호가가그런거지 내손에 쥐어야돈이고
1주택이잖아요
김포공항이면 넘 멀지않나요
거품도 낀거같은데 당장은 안팔건가봐요
전 대출받아 목동사라 햇는데 청약쓴다고 그랬나봐요.

IP : 223.38.xxx.6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12:58 PM (221.139.xxx.166)

    남의 집 재산에 관심이 많으신 듯

  • 2. --
    '18.2.23 1:01 PM (220.118.xxx.157)

    마곡이면 쉽게 안 꺼져요. 좋아서 좋다하는데 괜히 깎아내리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명절날 얼굴 찡그리고 있는 거보단 낫잖아요.

  • 3. 음...
    '18.2.23 1:01 PM (118.41.xxx.198)

    배아프세요?? 본인이 좋다는데 원글님이 왜??

  • 4. 원글
    '18.2.23 1:02 PM (223.38.xxx.64)

    깎아내리긴요... 학군고려해 목동권한거고 시누가 잘됨 좋지요^^

  • 5. 새벽
    '18.2.23 1:02 PM (223.38.xxx.194)

    참ᆢ그냥 시누이네 집값 오르면 내리는 것보다 좋은 일인데ᆢ축하해주면 안되나요?
    시누는 좋아도 좋은 티도 내지 말라고요?
    댁의 아들딸 대학 입시때 축하를 해주고 할 사람이 시누 아닌가요?
    부디 마음 공부들좀 하십시다.
    별거 아니예요.
    돈,권력,다 별거 아니라고요.

  • 6. ...
    '18.2.23 1:03 PM (222.236.xxx.50)

    당연히 좋죠... 그리고 윗분말대로 명절날에 얼굴을 찡그리는거 보다는 낫잖아요..아무리 집값을 내손에 집고 있어야 남더라두요..

  • 7. --
    '18.2.23 1:03 PM (220.118.xxx.157)

    본인 글을 읽어보세요. 그게 깎아내린 거 아닌가...

  • 8.
    '18.2.23 1:04 PM (218.157.xxx.81)

    시누 잘 살면 좋죠..적어도 내게 손벌릴 일은 없잖아요,,밥이라도 한번 더 살거고

  • 9. 원글
    '18.2.23 1:06 PM (223.38.xxx.64)

    제목 바꿨습니다
    저도 기분좋구요 다만 지역이 걱정되서그렇죠....

  • 10. 부럽
    '18.2.23 1:06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마곡 이제 입주 10%래요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목동은 재건축 물건너갔고... 마곡 갖고 싶네요.

  • 11. 부럽
    '18.2.23 1:07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마곡 기업 입주 이제 10%래요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목동은 재건축 물건너갔고... 마곡 갖고 싶네요.

  • 12. 부럽
    '18.2.23 1:08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최소 2억이요? 시세가 분양가의 2배입니다.

  • 13. ruryla
    '18.2.23 1:08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마곡 기업 입주 이제 10%래요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목동은 재건축 물건너갔고... 마곡 갖고 싶네요. 최소 2억이요? 시세가 분양가의 2배입니다.

  • 14. ...
    '18.2.23 1:11 PM (183.98.xxx.95)

    걱정은 그냥 속으로만
    집값올라서 좋겠다 잘됐다 이런 좋은 얘기만 해야해요

  • 15. 돌려까지.
    '18.2.23 1:12 PM (14.36.xxx.234)

    이게 여자들의 은근한 돌려까지 기법임.
    걱정해주는척하면서 후려치기하는것.

  • 16. 그냥이
    '18.2.23 1:17 PM (175.209.xxx.46)

    마곡에 입주하는 기업이 많으니 떨어질일은 그닥...

    집값이 올라야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도 등가교환이 가능합니다.

    당장 손에 쥐진 못해도 떨어지는 것보다 훨씬 낫죠

  • 17. 원글
    '18.2.23 1:20 PM (222.111.xxx.6) - 삭제된댓글

    이대병원 타격크지 않나요?
    정말 잘되길 바라구요
    분양때 대출받았다고 들어서요 외벌이고요

  • 18. ..
    '18.2.23 1:26 PM (49.170.xxx.24)

    님 이거 오지랖이예요. 남의집 사정에 관심 끄세요.

  • 19. ..
    '18.2.23 1:2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원글에 그집이 왜오르는지 모르겠다는 시기심이 다 보이는데.. 남들눈에는 원글이 질투하는거 다보이는거..정말 본인들은 모르나봐요..헐

  • 20. 원글
    '18.2.23 1:28 PM (223.33.xxx.93)

    신경끄기엔.... 남편이 분양대금 2천빌려줬거든요.저도 잘되길 바란다니까요,,,,

  • 21. ..
    '18.2.23 1:28 PM (211.208.xxx.12)

    마곡1차 분양자입니다
    2억보다 더많이 올랐어요
    최소 3억이요
    깔고앉은 집이라 별 이득이 당장은 없지만
    안오른거 보다는 기분만 좋죠 뭐

  • 22. @@
    '18.2.23 1:32 PM (211.44.xxx.83)

    얼굴이 밝아졌다는 원글을
    미용에 관한 글인 줄 알고 클릭했는에
    아니네요...
    암튼
    함께 얼굴이 밝아질 수 있는 일입니다^^

  • 23. ..
    '18.2.23 1:34 PM (175.208.xxx.220) - 삭제된댓글

    재건축규제때문에 당분간 목동은 보합, 마곡은 더 오를걸로 전망하던데요. 마곡 더 오르면 팔고 목동가면 되겠네요. 목동 7단지 이런데는 되게 비싼가보더라구요.

  • 24. 모르시나봐
    '18.2.23 1:35 PM (1.224.xxx.86)

    마곡이 엄청 핫하게 떠오르는 지역 아닌가요?
    엄청 올랐어요

  • 25.
    '18.2.23 1:49 PM (220.118.xxx.157)

    마곡 1차 분양이면 2억 정도가 아니라 평수에 따라 5억 - 7억 정도 올랐죠.
    원글 시누이는 재작년에 분양받았다는 걸로 보아 2차 분양분인 듯 하고 2차 분양분이라 하더라도 4-5억 올랐어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더 잘되길 바라실라나..

  • 26. 원글
    '18.2.23 1:55 PM (223.62.xxx.224)

    2천이 물려있다보니 당연히 신경은 쓰여요
    잘되길바라죠 착한 시누에요
    남편말로는 최소2억이고 최대3억오른 상태라구요
    이대병원 타격있지 않을까요

  • 27. ....
    '18.2.23 2: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을 언제 갚냐인데
    남편이 돈을 잘 벌어야 갚죠
    집 팔아서 갚을일은 함흥차사에요
    오르는 집을 누가 팔고 싶겠어요
    저도 이모가 돈을 빌려줬고 엄마가 이자 대신 내주지만 당장은 못 갚아요
    아마도 급하면 엄마가 갚고 나중에 제가 받을꺼에서 차감하겠죠
    얼마씩 이자쳐서 갚으라고 해야해요
    돈은 시간 지나면 내돈 같아져서 갚기 싫어져요

  • 28. ....
    '18.2.23 2: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을 언제 갚냐인데
    남편이 돈을 잘 벌어야 갚죠
    집 팔아서 갚을일은 함흥차사에요
    오르는 집을 누가 팔고 싶겠어요
    부동산은 몇년에서 평생 갖고 가는건데
    저도 이모가 돈을 빌려줬고 엄마가 이자 대신 내주지만 당장은 못 갚아요
    아마도 급하면 엄마가 갚고 나중에 제가 받을꺼에서 차감하겠죠
    얼마씩 이자쳐서 갚으라고 해야해요
    돈은 시간 지나면 내돈 같아져서 갚기 싫어져요

  • 29. ...
    '18.2.23 2: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을 언제 갚냐인데
    남편이 돈을 잘 벌어야 갚죠
    집 팔아서 갚을일은 함흥차사에요
    오르는 집을 누가 팔고 싶겠어요
    부동산은 몇년에서 평생 갖고 가는건데
    저도 이모가 돈을 빌려줬고 엄마가 이자 대신 내주지만 당장은 못 갚아요
    아마도 급하면 엄마가 갚고 나중에 제가 받을꺼에서 차감하겠죠
    얼마씩 이자쳐서 갚으라고 해야해요
    돈은 시간 지나면 내돈 같아져서 갚기 싫어져요

  • 30. 원글
    '18.2.23 2:07 PM (223.62.xxx.224)

    이자는 잘 주는대 언제 팔지가문제네요
    말로는 연말에 남편성과급 받으면 천준다고 해요
    애들 봐준거 고마워 저도 빌려주라곤 햤는데
    은근 신경쓰여서요....

  • 31. ...
    '18.2.23 2: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이 달라진다니까요
    저도 몇년 갖고 있다 푼돈이라도 벌어지면 팔려고 했어요

  • 32. 원글
    '18.2.23 2:11 PM (223.62.xxx.224)

    윗님 참 뻔뻔하네요....

  • 33. ....
    '18.2.23 2:18 PM (1.237.xxx.189)

    집 사정도 모르면서 달아준 댓글에 뻔뻔하다하니 짜증나 지웁니다

  • 34. ...
    '18.2.23 2:26 PM (175.223.xxx.72)

    2억 올랐는데 그럼 2천 못 갚을 일 없으니 걱정 집어치세요
    걱정은 무슨 ㅋㅋ

  • 35. ........
    '18.2.23 2:2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시누이 잘 되서 좋다고 하시니
    앞으로도 계속 좋으실거에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36. ..
    '18.2.23 2:4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시누집 올라서 좋다는 사람이 그집의 나쁜점만 저렇게 콕 찝어 나열하고 거품낀거같다는둥..그러나요? 흠...

  • 37. ..
    '18.2.23 2:4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명문대 붙은 친구딸..부러워서 그학교가 뭐가좋냐..그학교나와도 별거없다던데..하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 38. 아니
    '18.2.23 3:11 PM (121.128.xxx.111)

    최소 2억 올랐다는데 그까이거 2천 집담보 대출로도 충분히 갚죠. 원글님 마음이 이뻐 보이지는 않네요.
    걱정하는 척 말고 차라리 부러워 하는 글이면 댓글이 후할텐데...쩝.^^

  • 39. 거기
    '18.2.23 5:12 PM (117.111.xxx.145)

    LG계열사가 대거 들어가는 산업단지 생기고 하면서 오를수 밖에요 기회 잘 잡으셨네요

  • 40. 저도
    '18.2.23 5:21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피부과 레이저시술이나 화장품 얘긴 줄 알고 아...

  • 41. 마곡
    '18.2.23 6:1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거기 계속 오를일만 남았는데....마곡힐스테이트 30평 11억 에 팔렸더군요

  • 42. 돈 받을 걱정은
    '18.2.23 6:32 PM (59.6.xxx.151)

    빌려줄때 하시는 거고
    올랐으면 오히려 걱정이 덜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자도 제대로 주고 팔아야 내 돈 이라지만
    연말에 천 주면 나머지는 천이니 대출 받기도 가뿐하네요
    마곡 더 오를 건 거의 확실하고요
    이대 병원 상관없어요
    그게 걱정이신데 목동은 왜 권하셨는지

  • 43. ㅁㄴㅇ
    '18.2.23 6:54 PM (84.191.xxx.48)

    목동도 좋고 마곡도 좋고......남서쪽 생활권이신 분들은 마곡지구 개발 원래 알고 계셔서 한 10년 전부터 들어가 계시던데요.

    그래도 어차피 1가구 1주택 아닌가요.

    20평형 2개 사고 본인 집은 외곽에 전세 사셨으면 제일 남으셨을 텐데 ㅎㅎㅎ

  • 44. .....
    '18.2.24 10:16 AM (118.47.xxx.216)

    시누집 올라서 좋다는 사람이 그집의 나쁜점만 저렇게 콕 찝어 나열하고 거품낀거같다는둥..그러나요? 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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