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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서기, 물구나무서기

요가초보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8-02-23 11:00:47

요가 한지 2년정도 되는데

설렁설렁다니고 일주일에 1-2회밖에 안가서 중급자 수준도 못됩니다.


근데 올해 정말 갑자기 머리서기가 하고싶네요.


벽대고는 가능한데,,

그냥은 아직 못해요.


팁 있을까요?


매일매일 연습하고있는데..흑 잘 안되요.

 

IP : 14.32.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지
    '18.2.23 11:05 AM (43.252.xxx.95)

    코어 단련

  • 2. ㅇㅇ
    '18.2.23 11:23 AM (222.239.xxx.44)

    벽에 대고 있다가 살짝씩 발을 떼어보세요.
    그게 가능해지면 엉덩이도 떼어보고.
    물론 처음엔 안되겠지만 분명히 버티는 시간이 늘어날 거예요.
    다음엔 머리 대는 위치도 조금씩 벽에서 떨어진 곳으로.

    손깍지 낀 다음 아래에 깔린 새끼 손가락은 안으로 밀어넣고
    팔꿈치 넓이는 어깨넓이보다 약간 좁게 해서 바닥에 놓고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를 바깥으로 밀어내세요.
    그럼 피부가 안으로 말리며 팔이 정확히 삼각형을 만들어요.
    그 안에 머리를 두고 등을 세운 다음 다리로 최대한 걸어와서 몸을 반 접은 모양을 만들어요.
    아랫배에 힘을 줘서 천천히 다리를 들어올려야 해요.
    반동을 이용하면 균형이 깨지게 돼어 있어요.
    벽에 대고 할 때는 바닥을 차며 반동 이용하셔도 되구요.
    다 올라가면 팔에 힘을 주면서 어깨를 살짝 밀어올리셔야 돼요.
    안그러면 정수리가 눌려서 머리 아파 오래 버틸 수가 없어요.
    내려올 땐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서 무게중심을 잡아준 다음 아랫배에 힘주며 천천히 두다리를 동시에 내립니다.
    돌아오면 반드시 아기자세로 이완하셔야 하구요

  • 3. 몸치
    '18.2.23 1:43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심한 몸치인데 이불 바닥에 펴놓고 벽에 다리를 댈수 있도록 하는 자세로
    몇번 해보니 감이 오던데요.
    무조건 벽으로 향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다리를 올려 보세요.
    3~4번 해보면 아 이지점에서 설것 같다는 느낌이 올때가 있을 거예요.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것을 많이 본다음에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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