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한지 2년정도 되는데
설렁설렁다니고 일주일에 1-2회밖에 안가서 중급자 수준도 못됩니다.
근데 올해 정말 갑자기 머리서기가 하고싶네요.
벽대고는 가능한데,,
그냥은 아직 못해요.
팁 있을까요?
매일매일 연습하고있는데..흑 잘 안되요.
요가 한지 2년정도 되는데
설렁설렁다니고 일주일에 1-2회밖에 안가서 중급자 수준도 못됩니다.
근데 올해 정말 갑자기 머리서기가 하고싶네요.
벽대고는 가능한데,,
그냥은 아직 못해요.
팁 있을까요?
매일매일 연습하고있는데..흑 잘 안되요.
코어 단련
벽에 대고 있다가 살짝씩 발을 떼어보세요.
그게 가능해지면 엉덩이도 떼어보고.
물론 처음엔 안되겠지만 분명히 버티는 시간이 늘어날 거예요.
다음엔 머리 대는 위치도 조금씩 벽에서 떨어진 곳으로.
손깍지 낀 다음 아래에 깔린 새끼 손가락은 안으로 밀어넣고
팔꿈치 넓이는 어깨넓이보다 약간 좁게 해서 바닥에 놓고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를 바깥으로 밀어내세요.
그럼 피부가 안으로 말리며 팔이 정확히 삼각형을 만들어요.
그 안에 머리를 두고 등을 세운 다음 다리로 최대한 걸어와서 몸을 반 접은 모양을 만들어요.
아랫배에 힘을 줘서 천천히 다리를 들어올려야 해요.
반동을 이용하면 균형이 깨지게 돼어 있어요.
벽에 대고 할 때는 바닥을 차며 반동 이용하셔도 되구요.
다 올라가면 팔에 힘을 주면서 어깨를 살짝 밀어올리셔야 돼요.
안그러면 정수리가 눌려서 머리 아파 오래 버틸 수가 없어요.
내려올 땐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서 무게중심을 잡아준 다음 아랫배에 힘주며 천천히 두다리를 동시에 내립니다.
돌아오면 반드시 아기자세로 이완하셔야 하구요
심한 몸치인데 이불 바닥에 펴놓고 벽에 다리를 댈수 있도록 하는 자세로
몇번 해보니 감이 오던데요.
무조건 벽으로 향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다리를 올려 보세요.
3~4번 해보면 아 이지점에서 설것 같다는 느낌이 올때가 있을 거예요.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것을 많이 본다음에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