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무조건대비 급여가 괜찮은지 봐주세요...

호롤롤로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8-02-23 10:48:08

중소기업이구요.

지방이라 제가 회사근처에 방얻었어요.

하는일은 경리업무 기반에 총무에요

(단순히 전화응대와 전표정리만 하는게 아니라 입고출고생산관련 업무도 해주고있어요

생산일지관리하고 재고확인후 없는거 주문서넣어주는 등등 한마디로 현장에 들락날락해요)

다만 제가 세무회계업무를 못해서 이거는

세무사사무실에서 따로 해줘요.

급여는 세전 200이고

하루 8시간근무고 야근없고 보너스 없구요.

문제는 이 회사가 사업체가 2개인데

아직까지 다닌지 얼마 안되서 사업체중 1개업무만 보고 있어서

야근이나 딱히 어려운 업무는 없는데

다음달부터 나머지 사업체 1군데 일도 제가 맡아서 해야하거든요..

입사전에는 분명 1개 사업체업무만 보라고 하셨는데

다니는도중에 밥사주면서 하는말이 다른사업체에 일하는 직원이 애를 낳아서

매일 출근을 못하게 됐으니 저보고 그 일도 도와주라고 하셨는데

듣자니 일주일에 한번밖에 출근못하나봐요...

그래서 싫은내색을 했더니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 어려운거 없다고 전표정리만 대신 해주라는데

솔직히 못믿겠어요.. 어디 일주일에 4일치일이 전표정리만 있겠나여...

이거 200만 받고 다녀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운전가능자에 세무회계랑 더존프로그램만 다룰줄 알았어도 여기 안다니는건데..

요즘 다 자차소유자에 세무사사무실 따로 안쓰고 직접하는 직원을 원하더라구요..그래서 멀어도 집까지 얻어서 온건데..


IP : 106.242.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방법
    '18.2.23 10:54 AM (183.96.xxx.106) - 삭제된댓글

    이사는 다시하면 손해니
    한달정도 빡세게 해보시고 아니다싶으면 사직
    아니면 튕기세요 .월급 10만원이라도 올려달라고
    더존은 무료로 가르쳐주는 있구요
    지방은 거의 자차운전을 선호하더라구요

  • 2.
    '18.2.23 11:06 AM (121.172.xxx.65)

    회계프로그램 사용할줄 알아도 보통 세무사무실 이용하구요
    그 여직원 안 나올 동안이면 급여를 더 달라고 해보세요
    30-50정도로요

  • 3. ....
    '18.2.23 11:32 AM (175.223.xxx.30)

    본인 글에 답 나와있네요. 운전못하고 세무회계를 못하니까 그 정도 자리가 본인 자리인거에요. 방을 따로 얻게 된건 본인 사정이고 지방에 200이면 적게 받는건 아닙니다.

  • 4. ..님
    '18.2.23 1:09 PM (116.127.xxx.144)

    말처럼 더존 등 그런거 알아도 장부는 따로 맡기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총무 더하기.....님 하는일...보통 양이 많은거 아닐텐데..
    그거에다 한곳의 일을 더하라니...

    회사가 하는짓이.......

    기분나쁘네요...안다니는게 나을거 같아요...
    성추행만큼 기분 더럽겠는데요.

    ..님 말씀처럼 트라이 해보세요.
    하면 다니는거고, 안하면 안다니겠다는 식으로
    부드럽게 말해보고
    안되면 그만뒀으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58 뉴스공장에서 예전에 나경원이 공장장 고소하고 3 .. 2018/02/26 1,186
783757 미스코리아 전혜진 어떻게 살고 있나요? 4 2018/02/26 6,087
783756 실업급여 타시는 분 3 세라 2018/02/26 2,218
783755 김어준은 너무 하네요...jpg 19 역시나 2018/02/26 5,269
783754 홍화씨 드셔보신 분 효과있나요? 2 뼈건강 2018/02/26 1,811
783753 문 대통령, 최고보다 최선에 더 큰 박수 보낸 국민들이 올림픽 .. 4 기레기아웃 2018/02/26 1,217
783752 건대추 1키로 샀어요 9 으쌰으쌰 2018/02/26 2,135
783751 시골 초등학교로 전학 어떨까요 14 작은 2018/02/26 5,244
783750 주식이제 끝난건가요? 7 주식 2018/02/26 3,949
783749 연말정산 환급도 받아보네요 6 조삼모사 2018/02/26 2,626
783748 미세먼지.. 우리동네는 잘 안온다하는 분들 계실까요? 4 dd 2018/02/26 975
783747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5 .. 2018/02/26 1,695
783746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이산가족 상봉'입니다. 10 팔보채 2018/02/26 802
783745 버리는 거, 미니멀을 좋아합니다. 근데 리폼이나 만들기도 좋아해.. 3 ㅇㅇ 2018/02/26 2,474
783744 요새는 키친타올 어디거 쓰시나요? 1 영선 2018/02/26 1,642
783743 문재인 "北 잠수정, 천안함 타격 후·도주"….. 17 ........ 2018/02/26 4,389
783742 반려견을 사고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펫숍사건 2018/02/26 1,271
783741 중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8 반배정 2018/02/26 2,537
783740 친구선물추천좀 3 ... 2018/02/26 642
783739 온라인에 괜찮은 커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 2018/02/26 1,875
783738 자몽, 메리 골드 넘 맛있네요 3 자몽 에이드.. 2018/02/26 3,078
783737 아이(37개월) 자위행위 그냥 두면 되나요? 5 1234 2018/02/26 5,833
783736 자전거(실내 자전거 포함)타면 생기는 후유증? 우연의 일치.. 2018/02/26 1,281
783735 집나온듯한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나요 5 ... 2018/02/26 1,318
783734 요요없이 10키로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 2018/02/26 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