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인가요?

친구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8-02-23 10:32:31
나와 마음이 통하는 사람
마음 터놓고 편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

IP : 27.1.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르게네프
    '18.2.23 10:46 AM (14.35.xxx.111)

    그랬다가도 변하기도하는게 친구

  • 2. 공유
    '18.2.23 10:59 AM (211.193.xxx.206) - 삭제된댓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사람.
    결국 절친이 그것을 못할 때는 대체로 모임 사람들과 같이 지냅니다.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부담없이 밥을 먹고 잡담하는 거라서,
    그것으로 만족하고요.

    나의 고민, 불만...여기 82에 터 놓듯이 말할 수 있는 사람.
    나이들수록, 심각한 고민을 못하는 게 단점이고요.
    그것을 내 뱉었을 때, 나의 치부라면 친구하고 멀어지네요

  • 3. /////////
    '18.2.23 11:02 A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사람

  • 4. ...
    '18.2.23 11:12 AM (172.98.xxx.216) - 삭제된댓글

    내 이야기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척하면서 자기 남편에겐 안주거리 삼아 조잘대던 친구,,
    친구야 난 네 남편 친구가 아니란다 네 남편이 왜 내 비자금이 얼만지 내가 남편하고 싸운 이야기까지 내 친정 이야기까지 다 알고 옮기고 다니니...
    처음엔 설마설마 핬는데 주책맞은 건지 뭔지 너희 남편 과묵하고 착하다고 착각하지 말아.
    너도 네 남편이 네가 떠들어준 이야기 밖에 나가서 주책스럽게 흘리고 다니는 건 물랐겠지
    반복되는 이상함에도 믿었는데..... 그 가벼운 우정ㅇ은 이젠 끝. 난 너무 잘살고 홀가분하단다,,
    속상한일 겪으니 가족이 최고고 의외의 인연도 생기고 난 그전보다 더 편안하고 행복하단다
    없어도 그만인 그 가벼움에 난 왜 이렇게 오랜기간 바보같이 살았는지...

  • 5. 친구라는 이름의....
    '18.2.23 11:18 A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친구 모임에서도 좀 더 친한 애가 있잖아요.

    고민 털어 놓으면 그걸 안주 삼아 도마위에 올리고
    내 이야기는 내가 할게 하면 그럼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ㅋㅋㅋ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그래서 니 주위에 사람 하나도 없는 거란다.

    물론 좋은 친구도 있어요
    그냥 말안해도 내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 그냥 품어만 주기도 하고

    힘든 시간 겪으면서....친구란게 이렇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 6. 물질적 인색정도는 문제삼지 않았지만
    '18.2.23 9:1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30년 우정이 박살났어요.

    내속을 가장 잘 알더니
    남에게 옮기기도 또 가장 잘하더군요.
    모든걸 다 공유해도 걔한테 만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는 저로서는 마음이 닫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80 내년엔 패딩세탁 4월 말에 하렵니다 15 다짐 2018/04/07 5,837
797679 임대주택 공급이 많은데 독신녀들은 해당 안되나봐요 10 박원순시장 2018/04/07 3,678
797678 중3 화장이요 2 중딩 2018/04/07 1,212
797677 접촉사고후 병원 6 조언 2018/04/07 1,454
797676 도시어부 참 신선해요 6 ㅡㅡ 2018/04/07 2,546
797675 정말 집에 있는걸로 활용해야지 3 2018/04/07 1,301
797674 이읍읍 고소 아직인가요? 2 케답답 2018/04/07 1,172
797673 혜경궁김씨가 세월호봉사사진-이재명시장님 부인맞나요? 21 가증스러워 2018/04/07 7,790
797672 손예진처럼 춤을 췄는데... 8 벚꽃 2018/04/07 5,535
797671 집고추장이 너무 짜요... 3 시골 2018/04/07 3,915
797670 이 죽일놈의 노안 5 ㅇㅇ 2018/04/07 3,637
797669 여쭤봐요. 4 무식한여자 2018/04/07 729
797668 양복 드라이 가격이 만원이래요~~ 7 우리동네 2018/04/07 4,201
797667 삼성주식 사건 어떻게 보세요? 전문가들 있으시면 속시원히 설명좀.. 8 삼성주식 사.. 2018/04/07 2,808
797666 제 지도교수가 미투에 6 흐미 2018/04/07 3,662
797665 세입자 배상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11 이사 2018/04/07 3,150
797664 부러우면 지건말건 부러운사람들.. 4 에고 2018/04/07 3,182
797663 김어준한테 문자 와서 깜짝 놀랐어요 15 arhet 2018/04/07 7,127
797662 김지미 미모는 지금기준으론 별로인거죠? 22 .. 2018/04/07 5,732
797661 치아교정기한 아이 어떤반찬이 좋을까요? 5 2018/04/07 1,466
797660 82 하시는 분들은.... 8 2018/04/07 1,082
797659 터널디도스....기억나시죠? 8 ㅇㅇ 2018/04/07 1,186
797658 이기적인 자식들 참 많네요 13 나나 2018/04/07 9,525
797657 노대통령을 ‘그대’로 칭하던 송기호 변호사님께 3 볼펜펌 2018/04/07 2,078
797656 단원고 세월호 선생님들 9 4월이 되면.. 2018/04/07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