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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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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스페셜 부모독립

123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8-02-23 09:12:44

보셨나요

아이가 성인이 되서 독립시키는 것만 생각했지

부모도 아이로 부터 독립하는것은 생각지 못했는데

자녀가 독립하는 것 보다도 더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요.


어제 처음부터 끝까지는 못보고

마지막 부분만봐서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러기 위해선..

건강과, 돈과.. 마음이 맞는 배우자 혹은 친구.

꼭 필요할 거같구요.




IP : 211.252.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3 9:17 AM (223.38.xxx.51)

    우리시부모도 제발 독립 좀 했으면~
    맨날 뭐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징징징.

  • 2. 그렇죠
    '18.2.23 9:25 AM (73.33.xxx.53)

    애들보고 독립해라, 독립적인 사람이 되라고 외치는 부모가 정작 애들을 놔주지 못하고 끊임없이 끈을 잡아당기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부모들은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함.

  • 3. ....
    '18.2.23 9:27 AM (175.223.xxx.30)

    여기에도 시부모 독립안한다 난리치는가 하면 본인 자식들은 성인인데도 아이 아이 하면서 독립시킬 생각이 하나도 없는 사람 천지인걸요.

  • 4. ~~
    '18.2.23 9:38 AM (58.230.xxx.110)

    우리 시부모님의 이중성...
    자녀에게 미국식 강요~
    당신에게 효도는 한국식 그것도 조선식 강요...

  • 5. 윗분
    '18.2.23 10:37 AM (125.177.xxx.106)

    부모 뿐 아니라 자식들도 이중성이죠. 아들, 며느리들
    돌봐주는 것은 한국식으로 결혼할 때 집사주고
    간섭하는 것은 미국식으로 절대 간섭말고 내버려둬라.

    이제는 집도 사주지 말고 간섭도 하지말고
    서로서로 독립하기로 해야돼요.

  • 6. 1234
    '18.2.23 10:47 AM (175.208.xxx.184)

    이제는 집도 사주지 말고 간섭도 하지말고
    서로서로 독립하기로 해야돼요.2222

    부모 자식간 진정한 독립은
    서로 바라지 않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고
    살아 나가는게 독립이죠.

  • 7. ..
    '18.2.23 11:04 AM (223.62.xxx.46)

    집사준 부모가 윗댓글처럼 다는건 본적없음~

  • 8. 신선하네요
    '18.2.23 11:34 AM (122.61.xxx.32)

    저희 시어머님 저 결혼하고 하시는 말씀이...
    난 우리아들 군대갔을때 마음으로부터 독립시켰다 이제 내 손을 떠났다 생각한다 라고 생각하셨어요.
    부모자식간의 이런저런 오고가는 행동은 지속되지만 그래도 시어머님이 마음을 그리 먹으셔서인지 간섭은 전혀없으세요~

  • 9.
    '18.2.23 11:38 AM (211.36.xxx.241)

    mbc스페셜 부모독립 시간날때 봐야겠네욤
    부모가 자식에게 더 집착하잖아요 부모가 먼저 맘을 비우고
    있는그대로 받아드려야해요

  • 10. 시댁이야기
    '18.2.23 12:04 PM (223.38.xxx.183)

    저희 시부모님이 자식 결혼후에는 일체 간섭을 안하세요. 병원 갈일 있을때에도 본인들이 다 해결하시구요.
    자식에게 용돈도 요구하니 않으시구요. 그래서인지 자식들이 다 각자의 상황활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요.
    쏘쿨한 관계라 만나면 좋고 해어지면 안궁금한 그런 사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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