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미운 7살 이라고 하나요?

ㄴㄷ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8-02-23 06:36:08
엄마 말에 반항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몇 살때 쯤인가요?
IP : 175.223.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름
    '18.2.23 6:44 AM (223.62.xxx.160)

    요즘은 미운 4살 이라 하죠
    빨라요
    4살 정도면 청산유수
    말 대답 합니다
    그것도 따박따박

  • 2. 요새는
    '18.2.23 6:44 AM (211.43.xxx.94)

    미운 4살 죽이고싶은 7살이라 하던데요 ㅎ 아들 보니 고집이 생기는 두세돌 무렵부터 반항 시작이요~ 지금 세돌 지나 다섯살인데 목욕하지 말자 하면 한다하고 하자고 하면 안한데요 ㅋ 진짜 청개구리 동화가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 3. 그런
    '18.2.23 6:52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청개구리 시기가 정상적인 성장과정이라잖아요. 속이 터져도 그래, 인간이 되어 가는구나~ 하고 삭여야

  • 4. Well
    '18.2.23 7:25 AM (38.75.xxx.87)

    2살이죠. Terrible two 라고 합니다. ^^

  • 5. ...
    '18.2.23 8:0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두돌반 둘째는 한창 반항중이구요
    여섯살 첫째는 어른스러워요. 아직 2차반항기 안온것 같아요.

  • 6. 아고
    '18.2.23 8:35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사춘기에 비할까..

  • 7.
    '18.2.23 8:46 AM (211.204.xxx.101)

    올해 7세된 딸아이,
    그 전 5-6세 때 말 좀 안들을 때 애 친구 엄마들과 미운 7세가 요즘 빨라진 건가? 했었는데요.

    7세, 아직도 미운7세 맞는 거 같아요ㅠㅠ 7세 즈음 되니 말대꾸가 시작됩니다. 앞 뒤 안맞는 얘기로 우기고 말대꾸하기ㅠㅠ
    돌이켜 보면 이전에 말 안듣는 건 그냥 어려서 그런 거였고 귀여운 애교 였네요. 말 끝마다 말대꾸 듣자니 평정심이 흐트러짐;;;

    윗님 말씀처럼 사춘기 오면.. 이것도 애교겠죠?

  • 8. 7살 아들
    '18.2.23 8:52 AM (124.53.xxx.147)

    세상 어수룩하고 귀여웠던 아들이 변했어요 흑흑
    요즘 순간순간 진짜 미워요
    사람 속 긁는 말대답 하면서 밉상 떠는데 사춘기가
    두렵네요 ...

  • 9. 5살
    '18.2.23 11:50 AM (211.38.xxx.42)

    5살이 다 그래요?? ㅋㅋㅋ 청개구리?
    아..우리 조카만 그러는줄 귀여운데 요새 자꾸 청개구리처럼 반대로만
    졸업축하해(어린이집)하니 응..안축하해~
    이노무자식이 ㅋㅋㅋㅋㅋ
    그래 안 축하해~하니 축하해~이러고

    그래도 아직까진 귀여워요... 7살 큰조카는 작년에 괜찮던걸요...^^

  • 10. //
    '18.2.23 12:33 PM (180.66.xxx.46)

    전 네다섯여섯살때 밥도 더럽게 안먹고 매사 말안듣고 징징이 짜증이고 울상 짤상이라
    정말 와 나랑 진짜 궁합 안맞는다 남들은 이때 천사라던데 귀엽다던데
    어디가서 말도 못하게 너무 괴로웠는데
    올해 8살....
    작년부터 말도 너무 이쁘게 하고 아침에도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혼자 만들기하고 그림그리고
    (6시 반에 일어나요 ㄷㄷ)
    유치원도 잘 갔다오고 갑자기 모범생이 됐어요.
    사람마다 다 틀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058 먹고 싶은거 다 찾아드시나요? 7 ㅡㅡ 2018/04/10 2,202
798057 문통님께 2 국민들이 2018/04/10 674
798056 지지의원들은 왜 안나서죠? 2 이읍읍 2018/04/10 598
798055 자외선차단제만 바르면 눈이 시려워요. 7 .. 2018/04/10 2,315
798054 국민연금.사학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 5 ㅇㅇ 2018/04/10 1,578
798053 결국 인간관계란... 20 ... 2018/04/10 8,524
798052 돌봄교사하려면 6 JJJ 2018/04/10 2,612
798051 [단독] 경기도선관위, '혜경궁 김씨' 검찰에 이첩 20 이읍읍 2018/04/10 4,559
798050 고추가루 너무 비싸네요. 12 나옹 2018/04/10 3,790
798049 스타일난다 로레알에 4천억에 매각됐네요 23 Ii 2018/04/10 8,850
798048 만나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 9 이런사람되고.. 2018/04/10 3,967
798047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근처에서 서 있는 키큰 남자요. 5 ..... 2018/04/10 2,376
798046 생기부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보니깐 ~ 6 kh 2018/04/10 3,147
798045 현장일 5 현장 2018/04/10 694
798044 열살 딸아이때문에 진짜 미치겠네요 ㅠ 17 ㅂㄴ 2018/04/10 7,907
798043 해물볶음우동 맛있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2 ........ 2018/04/10 1,278
798042 남자들 출장갈때 여자랑 가는게 흔한가요? 30 ... 2018/04/10 6,580
798041 반영구아이라인 지워보신분 파랑새 2018/04/10 933
798040 전여옥이 7 뭔데 2018/04/10 1,899
798039 1577-7667 민주당에 전화합시다 7 이읍읍 2018/04/10 887
798038 김민희 불쌍해요 49 김민희 2018/04/10 32,990
798037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6 삼성자회사 2018/04/10 1,515
798036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건가요? 1 고견부탁 2018/04/10 720
798035 (장도리) 깨달음을 얻은 맹박이 2 gg 2018/04/10 1,555
798034 김기식 금감원장 지지 청원 13 .. 2018/04/1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