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안피는 유부남 몇퍼센트라고 생각하세요?
이번 연예계 공연계봄서 이쪽계통것들은 걍 싹다 그런가부다싶구요.평민들은 어떤가싶어요..
1. 평생 안피는 사람
'18.2.23 12:22 AM (59.11.xxx.175)성매매나 타인과 잠자리 안하는 사람
아내하고만 하는 사람 1프로정도 있을까요?2. 거의 없음
'18.2.23 12:24 AM (222.110.xxx.248)특히 사업 하는 남자들은 90프로 이상.
돈 버는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다고.3. ㅠㅠ
'18.2.23 12:26 AM (175.223.xxx.124)30퍼는 될거라 생각했어요ㅠ 다 짤라야겠네요ㅠ 자손태어남ㅠㅠ
4. ..
'18.2.23 12:27 AM (125.180.xxx.185)사업하는 남자들은 정말 많이 피는 듯..돈 많고 밤에 늦어도 둘러대기 좋으니
5. 왜그렇게 비관적이세요?
'18.2.23 12:29 AM (211.178.xxx.174)ㅎㅎㅎ
내남편은 아니라는 여자들한테 바보네,현실직시를 못하네.
그럴 분위기인것 같아서 한마디 하고갑니다.
돈없어서 못피우는 남자랑 가족한테 성실한 남자 합치면
꽤 될겁니다.정말 30프로정도 되겠네요.
부모님세대때 가부장적인 세대들이 더 난장판이었고
여권신장한 시대에 똑부러진 부인만난 사람들은
바람 잘 못피우죠.
그리고 한번 피운놈이 또 피고
성매매하는 놈들이 계속하는겁니다.6. 0.000000001%?
'18.2.23 12:31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가장, 그 보다 더욱 더 윤리적인 사람이라고
믿었던 내 남편이 바람 핀 거 보니......
관리해야 합니다. 일 터지기 전에..
쿨 한척 너무 믿지마세요.
미혼인 분들 명심하시길!7. ...
'18.2.23 12:31 AM (175.223.xxx.7)의외로 많을걸요.
가정에 충실한 남자 많습니다..8. ㅎㅎㅎㅎㅎㅎㅎ
'18.2.23 12:34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돈 없어도, 아내가 똑 부러져도 피더이다.
사내 덜 떨어진 년하고!
게다가 얼굴도 못 생긴 년하고!9. ㅠㅠ
'18.2.23 12:34 AM (175.223.xxx.124)근데 제가 아버지 암때문에 암카페 많이드나들었는데요..자궁경부암 진짜많은데요ㅠㅠ 아무도 남편탓안하구요..원래 여자들은 다가지고있는데 자기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렸다고 생각들하시고 남편분손꼭잡고 항암하러다니시더라구요..의사들이 그렇게 얘기안해주는듯해요ㅠㅠ
10. 저두요
'18.2.23 12:39 AM (58.231.xxx.141) - 삭제된댓글이 세상 남자들 다 해도 얘만큼은 깨끗할거라 믿었던 순수한 줄 알았던 남자친구에게 뒷통수 쎄게 맞고 이제는 결혼생각 안 하고 살아요
11. 평민
'18.2.23 12:40 AM (123.212.xxx.56)말이 웃기긴하지만,
ㅆㅂㄴ들 ....
전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요.
원나잇이든,성매매든...
어쨋든,
성폭행,성추행만 안해도 고맙다고 여겨야할듯해요.
최소한 상호합의하에만 해도 최소 개새끼는 아닌....
그러고도 왜 같이 사냐구요???
습관적인건 아니고...
한때 이혼을 생각한적도 있으니,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그리고 분명한건요.
외도와 성폭행은 차원이 다른 범죄니 묶어서 생각하면 곤란해요.
지금 사회적 이슈가 되는것은
폭행인거예요.
관계가 아니라...12. ㅠㅠ
'18.2.23 12:43 AM (175.223.xxx.124)윗님 남자들 폭행도하지않을까요? 바람도피고 자기아래여사원 사장이 비서를..반폭행.반분륜식으루요..시작을 그리 트는인간도있겠조..ㄱㅅㄲ들...
13. ㅡㅡㅡ
'18.2.23 12:44 AM (122.35.xxx.170)제 주변에는 바람 피우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피울 남자는 어차피 피울 테지만, 바람 안 피우는 남자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14. ...
'18.2.23 12:46 AM (125.180.xxx.185)아내가 똑부러진다고 안 피긴요. 남한텐 똑똑이고 자기일엔 헛똑똑이인 여자들 많아요.
15. 어휴
'18.2.23 12:47 AM (61.84.xxx.218)제가 너무 낙관적이었나요? 전 50퍼센트라고 생각했거든요.
제 남편도 남편의 형제들도 시아버지도 그 누구도 바람 핀 적 없고 그런 종류의 인간들을 역겨워해요. 제 오빠와 남동생도 그런 문제로 사고치거나 한 적 한번도 없어요. 관심영역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그냥 배우자를 사랑하거나 가정에 충실하다의 문제가 아니라요 그런 식의 내 자신을 용납하기 어려워한다는 종류. 사기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자신을 용납하기 힘들다는 것이랑 비슷한 거예요.
대신 그건 인정해요.
바람피는 거 말고 진짜로 사랑에 빠져서 미치는 거요.
그건 속일 수도 없고 교통사고처럼 오는 거니까 일반적인 바람이랑 다르다고 봐요.
그런 게 오면 속이고 아닌 척 하고 몰래몰래 즐기다가 들통나면 아니야 나는 가정을 버릴 생각 없어. 그렇게 말하는 가증스러운 게 아니라 아예 용서를 구하고 상대를 배려하며 이혼하겠죠. 가끔 남편이나 나나 그런 식의 미친 사랑이 나타난다면 아마 그럴 거라고 상상을 해요.
그나저나 50퍼센트가 아닐 수도 있다니
먹은 술이 확 깨네요.16. ㅠㅠ
'18.2.23 12:48 AM (175.223.xxx.124)울아빠 피웠구요 울형부들 안피는거같구요.울오빤 피웠을거같구요 친구남편4명중 1명은 술김에 성매매했다고 실토했대요ㅠ 다른친구들은 자기남편들은 아니라고생각하구요.저도 그럴것걑기도하고...한명남편은 좀 의심이가고 그렇네요ㅠ
17. 그런데요,
'18.2.23 12:49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성폭행만큼이나 외도 역시 배우자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예요.
저는요... 결혼 전 당한 성추행보다
배우자의 외도가 더 괴롭습니다ㅠㅠ
배우자에게 너무나 큰 폭행이고 영혼살인이라는 표현이
정말 딱 맞는 말이예요.18. ㅋㅋ
'18.2.23 12:50 AM (112.148.xxx.55)돈과 시간이 많거나 성기능이 왕성하거나.....
가 아니면 확률이 훨씬 줄겠죠?19. ...
'18.2.23 12:51 AM (110.70.xxx.205)글쎄요 그걸 누가 정확히 몇프로라고 말할수 있겠어요.
바람피는 남편 둔 여자는 세상남자들 100프로 다 바람핀다 할거구요.
믿을만한 남편 둔 여자는 .. 세상에 바람 안피는 남자도 많다 하겠지만..
누구 말이 맞는지 그걸 어찌 알아요.20. ㅠㅠ
'18.2.23 12:51 AM (175.223.xxx.124)아근데 중요한건 실토한친구남편있는친구는 리스가 아녔대요.근데 4명중 나머지3명은 거의리스라는거...아이러니해요..
21. 방송에서
'18.2.23 12:52 AM (211.178.xxx.174)남자가 부인에게 하도 부당한 짓을 많이 해서
자는동안 남편의 성기를 잘라서 봉합도 못하도록
변기에 내려버렸어요.
부인 본인이 경찰에 신고하고 구속됐는데
전문가들이 말하길
보통 어지간한 복수심과 분노가 아니고서야
살점을 없애진 않는데 이 부인같은경우
극도의 분노를 표출했다더라구요.물론, 우울증도 깊었구요.
끔찍한 사건이지만
바람피는 남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프로그램이었..22. ///
'18.2.23 12:53 AM (14.34.xxx.50)여기 82야 남자들은 다 발정 난 개들이고 유부남들은 죄다 바람 피는 사람들이어야 하죠.
솔직히 정신병으로 보임..
그냥 남자를 멀리하고 여자들끼리 사세요. 그런 유해한 존재들과 같이 할 필요 있나요?23. ..
'18.2.23 12:54 AM (116.37.xxx.118)설문조사하면
십중팔구..정도래요
습관성바람은 대략30퍼..24. ㅠㅠ
'18.2.23 12:54 AM (175.223.xxx.124)그래서 친구들이 말하길 과도한 성욕때문에 니남편 실수한거다..우리애아빠들은 늙어못한다 그래서 못할껄? 되면 했겠지....뭐..그러더라구요.지들끼리..
25. ..
'18.2.23 12:55 AM (116.37.xxx.118) - 삭제된댓글ㄴ익명으로 조사..
26. 어휴
'18.2.23 12:56 AM (61.84.xxx.218)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경험 중심적이라서
내 남편이 바람피면 바람 안 핀 남자가 없다는 논리를 믿어요. 그래야 살아갈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 남편이 그래도 가정은 안 버린다는 말을 그래도 나를 제일 사랑한다는 말로 치환해서 알아들어요.
그래야 살 수 있거든요.
바람은 사랑의 문제와 다른 거예요.
사랑은 쉽게 오는 게 아니죠.
바람은 그냥 성적인 영역에서의 도덕성의 기준 문제인 거예요.
본인이 바람피는 여자들도 똑같이 말해요. 바보냐고 세상 모든 사람들 다 바람피고 사는데 너만 왜 그러냐고.
그 여자 입장에서 바람피는 비율은 여자라도 거의 대부분 80퍼센트 이상이었어요.
그래야 자신을 죽이고 싶지 않겠지요.
비율은 중요한 게 아니예요. 바람 피는 것은 배덕행위고 옳지 못한 일인데 그걸 남들도 다 하는데 라며 본능이니 어쩌느니 하는 건 범죄자들의 논리일 뿐 옳지 못한 일은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용서를 구하고 배우자에게 벌을 받고 처분을 맡겨야 하는 거죠.27. ...
'18.2.23 12:58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그렇죠. 설마 하면서 너무 믿었으니까요.
헛똑똑이었죠... 지나고보니 퍼즐이 딱딱 맞더라는...
제 주변에도 바람피는 사람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바람핀 후 주변인들도 혹시..하며
의심이 가더군요.
제 친정식구들 누구도 남편이 바람핀거 몰라요.
시댁식구들도 모를 수 있었고요.
주변에 말 안 하고 티 안 내는 사람 많을 거예요.28. ㅠㅠ
'18.2.23 12:59 AM (175.223.xxx.124)비율이 높음 내남자가 피울가능성도 높아지지않을까요? 주변이그런데..그걸 합리화하면서..ㅠㅠ 그래서 비율을 여쭸어요ㅠ
29. ..
'18.2.23 1:00 AM (116.37.xxx.118)ㄴ 다들 티 안내죠
30. ...
'18.2.23 1:00 A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 완전공감.
전 바람 핀 적 없는데 요즘 세상이 불륜 천지이고 바람 안피워본 유부녀는 장애인 내지는 천연기념물? 이런말도 하던데... 제 주위에는 95프로 이상의 제가 아는 유부녀들이 바람 안피거든요ㅎㅎ31. ㅠㅠ
'18.2.23 1:02 AM (175.223.xxx.124)아~~~갑자기 생각났는데 저어렸을때 울엄마 대중목욕탕에 저 때밀어주다 갑자기 확 눈물을 터트리고 우시던게 기억나요..아빠 바람핀시점이었어요.돈많은 이혼녀랑ㅠㅠ 사업하셨거든요ㅠㅠ저 중2때였고 울엄마 갱년기시작..다 복수해드리고 싶네요ㅠ 갑자기ㅠㅠ
32. ㅠㅠ
'18.2.23 1:04 AM (175.223.xxx.124)그땐 정말 쪽팔려서 막 화냈는데 제가 ...울엄만 그소리를 못들으시고 막펑펑우셨어요..그래서 언니들은 술담배안하고 집회사만 다니는 형부들골라갔죠ㅠㅠ
33. ᆢ
'18.2.23 1:09 A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다 바람 핀다 생각하면 결혼은 왜 해요?
바람피는거 각오하고 했나요?
아니면 결혼후에 남자는 바람 다 핀다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건가요?
그럼 자식은 결혼하는거 반대 해야죠
결혼자체를
저희아버지 80까지 사시고 돌아가셨는데 바람은 안피웠어요
그렇다고 아버지가 다 내맘에 든 건 아니지만.
저희남편 사업하는 50대이고 결혼생활20년이상 인데
적어도 지금까지는 나한테 발각된 것도 없고 의심 가는 것도 없어요
물론 나중 일은 모르는 거구요
내일 당장 나도 저세상 갈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내일 이후 내남편이 바람날지 안날지야 어찌 알겠어요?ㅎ
과거에 나는 모르는 바람이 있었는지도 내가 남편24시간 따라다니는 것도 아닌데 모른 거죠
그렇다고 정신병자 같이 나 모르게 바람 피우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걸거야 하며 살 필요도 없는 거죠34. ...
'18.2.23 1:14 AM (222.236.xxx.50)저희 엄마 엄청 촉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단한번도 엄마한테 안걸린거 보면.. 반대로 저희 아버지는 엄청 덜렁덜렁 되는 스타일이거든요.... 아마 바람 피웠으면 100프로 엄마가 발각 했을텐데 한번도 그런적은 없는거 보면... 안피웠겠죠....
35. 음
'18.2.23 1:17 AM (39.117.xxx.194)울 아버지 바람 엄청핌 어휴
아버지 형제 셋중 하나 엄청 바람핌 에휴
나머지 성실
남동생 네버 형부둘 네버 울남편 접대 해주는 입장 직업으로 젊어서는 성매매는 한걸로 보임
그외는 없음(성격이 좀 지랄타입이고 )
시집 남편 매형 하나 바람 많이핌
나머지 조용
남편 동생 세상에 이 점잖은 사람이 바람 피웠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고 수다쟁이 남편이 말해줘서 알게됨
남편 지인들 능력있는 사업가에 사자 직업인데
조용함 (여기들은 정말 신기함 )
이상 주변 대충 남자들 정리해봄
나이 먹으니 이런게 그냥 다 알게 되네요
이정도면 대략 30 넘게 안 피는건가요
유전자가 있는것 같아요
저희 딸들은 둘이 아버지 닮아 외모가 이뻐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바람 피웠을것 같아요
엄마가 아버지 안 닮고 성실히 살아줘 고맙다네요36. ㅠㅠ
'18.2.23 1:27 AM (175.223.xxx.124)제가 아는 한분이 얘기하시데요.남편분이 엄청 차가운사람이래요..찔러도 피한방울안날..ㅠ 부모랑도 안맞으니 다끊고 친구도없고 근데 자기한테도 마찬가지래요..자식한테도 그렇구요..평생그래서 바람 안피긴 했는데 그게 뭔의미가있냐고..이미 자기맘엔 찬기운만 가득하다고..남편보면 춥다고 평생ㅠㅠ 울엄만 아빠 바람지나가니 또 히히덕거림서 잼나게 노시든데ㅠㅠ 암튼확률은 생각보다 높은거같은 느낌..ㅠ 듭니다ㅠㅠ
37. 저..
'18.2.23 2:23 AM (183.102.xxx.83) - 삭제된댓글거기에 좋다면 곰쓸개부터 뱀술까지 밝혔던 윗세대 할아버지들은 모를까..아저씨들만 해도 매일 야근에 먹고 살기 고단해서 거기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의욕 자체가 안생기는거죠..문어발로 바람피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자기몸 끔찍하게 생각해서 만에 하나라도 성병 옮을까 못피우는 소심남도 많구요..
젊은 남자애들은 더하구요..매스컴에 종종 주체 못하는ㅁㅊㄴ들 나오기도 하지만 요즘 허우대는 멀쩡한데 여자한테 관심 없는 젊은애들 엄청 많구요..여자 만나기 피곤하다구요..남자 자체에 관심없는 여자들 있는것처럼요..초식남이라고 하죠?..지금 10대 애들 2~30대 되면 정말 연애도 결혼도 안할거예요. 돈도 없고 이성 자체에 서로가 관심 없구요. 지금 일본처럼.
여튼 남자가 사회생활 하는 비율이 더 높으니 집에 있는 전업주부 와이프보단 바람필 확률이 높은건 맞는데 전부는 아니라는거..또 여자들 중에도 바람피는 사람들은 다 핀다는거.38. ..
'18.2.23 2:33 AM (183.102.xxx.83) - 삭제된댓글지금 회자되는 ㅈㅁㄱ처럼 돈걱정 없고 자식걱정 집안걱정 없고 회사에서 오늘내일 짤릴까 마음 졸일 일 없고 돈도 많은데 일 하다가 수 틀리면 안하면 그만이고 교수하겠다고 목메면서 공부한 것도 아닌데 알아서 자리도 주고 혼자 지방 내려가 자기 다녔던 모교 캠퍼스에 젊디젊은 어린 여자애들에 둘러싸여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온갖 미친짓을 다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가장들은 어떻게든 집 한채 마련하고 회사에서 안짤리고 처자식 벌어먹이고 자식들 키우려고 아둥바둥 합니다.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없이. 이것도 밖에서 딴짓하는 남자들을 모르고 얘기하는 우기면 할말 없지만 평생 회사집회사집 하면서 자식들 공부 잘하기만 바랬던 저희 아빠 생각하면 제 주변의 아빠와 비슷한 남자들 보면 전 그냥 믿어요.
39. ..
'18.2.23 2:36 AM (183.102.xxx.83) - 삭제된댓글지금 회자되는 ㅈㅁㄱ처럼 돈걱정 없고 자식걱정 집안걱정 없고 회사에서 오늘내일 짤릴까 마음 졸일 일 없고 돈도 많은데 일 하다가 수 틀리면 안하면 그만이고 교수하겠다고 목메면서 공부한 것도 아닌데 알아서 자리도 주고 혼자 지방 내려가 자기 다녔던 모교 캠퍼스에 젊디젊은 어린 여자애들에 둘러싸여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온갖 미친짓을 다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가장들은 어떻게든 집 한채 마련하고 회사에서 안짤리고 처자식 벌어먹이고 자식들 키우려고 아둥바둥 합니다.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없이. 이것도 밖에서 딴짓하는 남자들을 모르고 얘기하는 거라고 우기면 할말 없지만 평생 회사집회사집 하면서 자식들 공부 잘하기만 바랬던 저희 아빠 생각하고 제 주변의 아빠와 비슷한 남자들 보면 전 그냥 믿어요.
40. ㅁㄴㅇㄹ
'18.2.23 5:15 AM (121.135.xxx.185)실질적인 외도 비율이야 50프로 넘는 과반수는 아니겠죠 ㅎㅎ 그렇지만... 잠재적 외도 비율은 아무도 모르죠... 솔직히 먹고 살기 빠듯해서 피우고 싶어도 못 피우는 사람들이 많음. ㅋㅋ 여자꼬실 돈이 없다기보다도... 업무에, 야근에 시달리면 집에 있는 와이프와도 잠자리하기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널림...
41. ...
'18.2.23 5:48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바람은 남자 혼자 피겠어요
오피스와이프부터 동창회나가니 바람잔치에 어휴
말도마요‥42. ..
'18.2.23 8:07 AM (116.34.xxx.79)여기서 섹스리스라고 하는 부부들 남편 성욕이 없다고 착각하는데 밖에서 원나잇이든 뭐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그 중에는 자기혼자 그러고 다니기 미안한지 자기 부인도 몰래 했으면 좋겠ㄷㅏ고..남편한테 듣고 미ㅊㄴ들 많다고 생각했어요.
43. 반은 될듯.
'18.2.23 8:28 AM (128.134.xxx.9)ㅎㅎ 남자만 피나요? 그 상대는 여자 아닌가요? 유부녀도 10%넘게 불륜 경험 있다던데...
문항특성상 제대로 응답안한 사람 생각해보면 훨씬 높을거 같아요.44. .....
'18.2.23 8:3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사업하는 남자들 대부분 바람핀다는 것도 착각
개인사업자들 돈없는 사람 많아요 ~~~~
오히려 직장인들이 따박따박 월급 나오죠
개인사업자들 말만 사장님이지 살얼음판. 진짜 쥐뿔 개뿔 돈없는 사람 투성이
그런데다 돈쓰고 신경쓸 여력이 없는 사장님들 많~~습니다45. .....
'18.2.23 8:3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바람도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핀다고 생각함
생계. 건강. 돈. 가정
개미처럼 사는데 바람필 생각이 날까요
저희 남편은 새벽6시에 일어나 몸쓰는 일하고 9시 반만 되면 하품하고 눈감겨요
저 역시 애들 어린이집보내고 아르바이트 하고 애데리고 퇴근 저녁준비. 애들목욕. 집안일... 눈앞에 원빈이 있어도 관심없음46. 조민기때문에
'18.2.23 8:36 AM (60.253.xxx.121) - 삭제된댓글남자들 더 안믿게 되요 저는 조민기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거든요 귀공자 스타일에 젊잖고 가정적인것같구 그런데 ... 참 남자라는 속성에 돈에 명예가 주어지면 무슨짓을 하는지 남자는 믿을께 못되요
47. ㄱㄱㄱㄱㄱ
'18.2.23 8:41 A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남자들 바람 피우는 대상은 다 게이나 여성축에 안 드는 불가촉천민 유흥접객원들이잖아요.
여성분들은 100% 순결해요 호호48. 저도
'18.2.23 9:56 AM (122.42.xxx.24)이럴리 없지...평소철썩같이 믿고살았는데 뒤통수치더라고요
그 누구에게도 말 안했어요.
저같은 사람도 꽤 되겠죠.쪽팔리고 존심상해 말못하는...49. ㅜㅜ
'18.2.23 10:53 AM (124.49.xxx.170) - 삭제된댓글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죠. 개인적으로는 남자라는 동물은 여건이 맞는다면 100% 바람 피운다고 생각해요. 단지 현재의 유불리로 자제하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죠. http://cafe.daum.net/musoo 최근에 지인문제로 알게 된 곳인데 제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곳이더군요.
50. 제가 믿던 오빠들
'18.2.23 11:21 AM (115.93.xxx.76)꼬꼬마 때부터 알아온 10-20 년된 오빠들
유부 되서도 계속 찝적거려서 다 연락 끊었어요
완전 범생 오빠 포함임
주변에 몇퍼센트일지 생각해봤는데
여자가 응할 분위기면 90퍼는 넘어가는거죠
안하는 사람 10퍼 되는 듯
엄청 독실한 크리스천인 남자 후배가 술먹고 제 팔 만져서 주의 준적도 있어요. 그 후배는 예전에 여친한테 차이고 혼자 룸싸롱도 다닌걸로 알구요. 왜냐면 혼자 갔다 열라 덤탱이 쓰고 문제 해결하느라 지가 지 입으로 말함
극단적으로 청교도적인 남자도 사회생활하면 다 매춘 경험 한번은 있어요
걍 포기하세요.
전 포기했는데도 매번 남의 이야기를 듣고도 충격받네요 ㅜ51. ㅎㅎ
'18.2.23 11:40 AM (222.104.xxx.5)바람이요? 성매매가 얼마나 널린 곳이 한국인데요. 제가 사는 동네 유명한 헬스장 - 우리 회사 직원들도 단체로 할인받아 갔던 곳도 남자 미용실 쪽은 유사성매매 후기도 올라와 있었어요. 티비 광고도 하는 곳인데 어이없었음. ㅋㅋ 돈도 싸고 뭐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점심 때 나가서 오피 가는 놈들도 있구요. 노래방 가서 하는 놈들도 있고, 지인들끼리 단체로 가서 인증하는 놈들도 있더군요. 먹고 살기 빠듯한 놈들도 유흥해요. 얼마전에 여관 불지른 놈도 먹고 살기 빠듯한 사람이었죠?
52. ..
'18.2.23 8:22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그나저나
바람 안피는 남편들은 왜 안피울까요?
아내만 이뻐보여서?53. ..
'18.2.23 8:43 PM (222.233.xxx.215)우리나라 분위기에 안하는사람은 1퍼센트정도라고 생각해요 스님 먹사 성폭행도 많고 일반 남자들이야 뭐 술먹고 노래방이나 성매매가 워낙 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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