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워킹맘 힘든거네요.

...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8-02-22 16:38:47
아이 초등 1학년 2학기부터 일하러 나왔는데 정말 밥이 문제에요.
어찌어찌 운이 좋아서 초등 돌봄교실에는 들어갔는데 방학동안 급식이 안 나와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내도록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쌉니다.
이게 우스운 것 같아도 그렇지 않더라고요. 아이 간단히 아침에 먹을거 차리며 도시락도 싸는데 같은거 반복해서 싸주면 안 좋아해요. ㅠㅠ 애들끼리 비교도 하고요.

내일은 도시락 뭐싸야하나 고민하다가 글써봅니다.
올해는 3학년이라 이제 돌봄도 없어요. 학원 스케줄 짜느라 머리 아프네요. ㅠㅠ

집안꼴도 여기저기 구멍나고.. 하느라고 하는데 워킹맘은 참 어렵네요..
IP : 223.3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22 4:4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십여년 휴직후 낮에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요
    맞벌이 하는분들 대단해보여요
    친정엄마가 희생하며 아이봐주고 살림도와주지않으면
    도저히 할수없겠다싶어요
    첨엔 10-5시 하다가 결국 낮 두시간 일로 줄였어요
    그냥 노느니 하는거죠
    근데도 방학 두달 힘들어요 ㅠㅠ

  • 2. 저도
    '18.2.22 4:51 PM (220.83.xxx.189)

    우리 애들 고만고만할 때 어떻게 키웠나 까마득할 때가 많아요.
    근데 애들 금방 큽니다. 조금만 더 힘 내시면 되어요.

  • 3. 호ㅎ호바
    '18.2.22 5:02 PM (121.169.xxx.230)

    옛날엔 그런것도 없어서 오전알바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초4되어서 제대로 된 일자리구했어요.

    워킹맘은 아침,저녁으로 계속 출근만 있어서 힘들어요..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는 바쁘다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크고나니 관두고 싶어집니다.
    다들 그러고 산다...하고 힘내세요.

  • 4. 둥둥
    '18.2.22 5:14 PM (211.253.xxx.49)

    네. 정말 힘들어요.
    저희는 돌봄 교실에서 도시락 주문 가능해요.
    그런데 애가 아직 어려서 매운걸 못먹는다고 도시락 싸달래서
    1.2학년 방학때마다 내내 도시락 쌓어요.
    그래도 우리애는 계란에 김치만 싸줘도 좋아하고
    삼각김밥 사주면 더 좋아하고 그래서 부담이 덜해요.
    이제 3학년 되는데 내년 부터는 돌봄에서 주문하는 도시락 먹으라고 했어요.

  • 5. 둥둥
    '18.2.22 5:17 PM (211.253.xxx.49)

    노느니 하는 정도면 정말 좋겠어요.
    생계가 달려 있다보니...
    아이들 대학 가고 이런거 생각하면 그만 못두겠어요.
    이 나이에 어디가서 내가 이 정도 월급 받나 싶고.
    출퇴근 시간이 멀어서 늘 피로감에 시달려요.
    어서어서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다 피곤해요.

  • 6. ,,
    '18.2.22 5:17 PM (203.237.xxx.73)

    워킹맘 18년째,
    아이들 어릴때는 도시락을 진짜 많이 싸서,
    지금 김밥 같은건 간단하게 서너가지 넣고, 준비하고 싸서, 설겆이 까지 30분에 끝내요.
    각종 오므라이스,볶음밥,등등 반찬없이 일품요리로 먹는거, 다 섭협했구요.
    그런데......
    아이들이 중학생,,첫애, 작은아이 초등 4학년 넘으니,,편해지는점도 있더라구요.
    치킨 배달 시켜서, 간단히 점심 먹고 싶어하거나,
    맥*** 딜리버리 시키고,
    피자 직접 사다가 먹고,
    간단히 집앞 편의점에서 학원가기전 요기도 하고,
    아니면,,떡볶이 집에서 김밥이랑 간단히 사먹고,,
    그런걸 원하면,,아낌없이 카드를 줍니다.
    저도 편하고,,
    아이들도 제 음식에 질려하고,,
    좋네요.

    워킹맘님들...진짜,,힘내세요.
    세월은 가고,,조금씩 편해지니까요. 다만,,우리가 더 늙어서 안타깝죠.
    아이들은,,무럭무럭 자랍니다. 씩씩하게요.

  • 7. ..
    '18.2.22 5:19 PM (175.115.xxx.188)

    체력이 강하지않음 너~무 힘들죠

  • 8. ...
    '18.2.22 6:1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워킹맘은 고사하고 혼자 자취하는 미혼도 힘들어요.
    밥해 먹기 힘들어서 대부분 사먹음. 말해 뭐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98 미투운동이 불러온 기억 4 그곳 2018/02/23 1,984
781497 엄마가 증오스럽습니다 15 마음 2018/02/23 6,365
781496 거기 눈 내려요? 서울 강북인데 무섭게 내려요 24 눈. 폭탄 2018/02/23 6,289
781495 내일 서울에서 평창까지 운전 위험할까요... 3 2018/02/23 1,347
781494 헉 서울 이시각에 천둥쳐요 10 뭐죠 2018/02/23 3,218
781493 노선영 3번 주자 뛴 적 없다더니…소통 문제? 22 ........ 2018/02/23 5,971
781492 바람안피는 유부남 몇퍼센트라고 생각하세요? 34 2018/02/23 22,460
781491 양즙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양즙 2018/02/23 1,132
781490 입사한 이후로 한번도 행복하단 생각을 한 적이없어요 3 .. 2018/02/23 1,280
781489 옆으로자면 팔자주름 깊어지나요? 6 ㅇㅇ 2018/02/23 3,557
781488 우리 50만 달려볼까요? 김상조 위원장 경제민주화 청원 7 아마 2018/02/23 1,140
781487 대학캠퍼스에 합격하면 그 캠퍼스로 다니는게 아닌가요? 4 고민 2018/02/23 2,013
781486 쓰는데까지 쓰는 발리여행 후기 10 여행좋아 2018/02/23 2,549
781485 지금 영어 자유자재 쓰시는 분들 학생때는 어떠셨나요? 9 ... 2018/02/23 2,899
781484 올림픽 폐막식날 강릉올림픽파크 가려는데.. 사람 미어 터지겠죠 4 강릉평창 2018/02/23 1,167
781483 강유미 리스펙트!! 11 Shakak.. 2018/02/23 4,593
781482 서울중앙지법 영장판사 3명 전원교체..경제전담 형사부 신설 10 ar 2018/02/23 2,063
781481 눈오면서 천둥치면서 번개까지 요란하네요 10 ... 2018/02/23 3,809
781480 중고나라에서 산 화장품이 가짜인데.. 2 화장품 2018/02/23 2,894
781479 예비중1남자아이 가방 4 드뎌 중딩엄.. 2018/02/22 991
781478 도쿄 패키지여행중 내일저녁 자유시간 어떤게 나을까요 5 일본 2018/02/22 1,243
781477 '강원랜드 수사외압' 前·現 춘천지검장 압수수색 3 샬랄라 2018/02/22 921
781476 발피부가 아파요. 양말 신고 있는데 자근자근 피부가 아파요 1 아아 2018/02/22 1,573
781475 아 진짜 대춧물 좋네요 7 슈가진 2018/02/22 5,416
781474 아기 몇살때가 제일 귀엽던가요?^^ 27 요미요미 2018/02/22 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