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실거주용으로 사놓은 집에 사정이 생겨 못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는 우선 급한대로 세를 주었고, 시댁에서 아이를 오후에 봐주신다고 하셔서 시댁 동네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댁 동네 아파트로 남편은 전세로 가자. 저는 소형이라도 매수를 하자 싸우고 있습니다.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제가 보는 아파트도 제일 비싼데요, 애들 키우려면 그래도 꽤 살거 같아서요.
지금 무리가 되도 2채로 갖고 가다가, 한채는 준공공임대 등록하려고 하거든요.
평범한 월급쟁이고 나중에 노후 대비한다고 생각하려구요.
어떨까요? 남편은 근데 대출 받기 싫다며 전세로 가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