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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 스님이 다 같은 구더기라는 표현 하셨는데요

ㅜㅡㅡ 조회수 : 5,070
작성일 : 2018-02-22 11:30:08
나 잘났네 너 못났네 해도
전체 시선에서 보면
갇힌 변소에 조금 더 큰 구더기
작은 구더기일뿐이라는 표현
처음엔 기분 나빴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듯요
어자피 다 같은 구더기인데
조금 큰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갇힌 공간서 서로 아둥바둥 나 잘났다고
IP : 39.7.xxx.16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현에서
    '18.2.22 11:32 AM (116.127.xxx.144)

    수준이 드러나죠.
    맞는말이건 안맞는말이건간에

    노회찬 의원이라면 저런 사안에 저런 표현은 안했을듯.

    맞고 틀리고간에
    수준 이라는건 항상 있죠.

  • 2. ......
    '18.2.22 11:33 AM (72.80.xxx.152)

    그건 상대를 볼 때나 사물을 볼 때 구별하는 게 분별심을 일으켜
    깨닫는 공부에 방해가 되니까요.

    하지만 옳지 않은 건 옳지 않은 거라고 봅니다.

  • 3. ^^
    '18.2.22 11:34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평소 스님 좋아하는데
    꼭 그런 극단적인 표현을 안쓰셔도 될텐데.

  • 4. ㅇㅇ
    '18.2.22 11:36 AM (175.223.xxx.136)

    뭔 스님이란 사람이 표현을 더럽게도 하네요.
    좀전에 밥먹었는데 제목에다 턱 ;;;;

  • 5. 풉~
    '18.2.22 11:36 AM (110.47.xxx.25)

    법륜스는 그걸 겨우 이제서야 알았다고 합니까?
    수천년전에 부처님께서 이미 하신 말씀이거늘...
    법륜스는 불경공부를 더 하셔야 할 듯이요.

  • 6. ......
    '18.2.22 11:36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알고나면 그 쪽 이야기 전혀 안듣게 되실거예요.

  • 7. 표현에서
    '18.2.22 11:38 AM (116.127.xxx.144)

    법륜은
    책은 괜찮아요
    그러나 동영상을 보는순간 확 깹니다

    질문자들을 공격하고 윽박지르고 혼내고 소리지르고 무안주고....

  • 8. ㅎㅎ
    '18.2.22 11:40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천박한 인간은 아무리 조심해도 언뜻언뜻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추종하는 시녀들이 정말 신기한데,
    성폭행 목사도 시녀들 몰고다니는 거 생각하면
    이상한 일도 아니네요.

  • 9. ...
    '18.2.22 11:42 AM (72.80.xxx.152)

    전 스님 말씀 좋아요.
    사람들이 못 알아들으니까요.
    제가 봐도 스님이 답답하겠다.
    그렇게 생각되요.

  • 10. ㅡㅡ
    '18.2.22 11:43 AM (175.118.xxx.47)

    법륜스님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는거 한번도못봤습니다

  • 11. 표현에서
    '18.2.22 11:44 AM (116.127.xxx.144)

    법륜....동영상 보세요
    맨날 윽박질러요
    내말이 맞지!!!!그렇지!!!!!!
    한번도못봤다는분은 평상시 생활이 그런 생활인가요?

  • 12.
    '18.2.22 11:49 AM (70.68.xxx.195)

    난 이 중 별롤쎄~~~

  • 13. 물타기 쌍비론
    '18.2.22 11:52 AM (175.115.xxx.92)

    교집합 그리고 나머지인 차집합아시죠? 인생은 차집합싸움이라고 생각해요.
    49대 51구도에서 교집합인 49를뺀 나머지 2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어요.
    역사에서도 보듯이 소수의 방향성이 어느쪽이냐가 역사를 만들어 가니까요.
    무슨뜻으로 그런말씀하셨는진 모르겠으나 종교지도자가 자조적인 어투는 좀 그러네요.
    구더기도 구더기만의 역사는 존재하니까.

  • 14. 못알아 들어요? ㅋㅋㅋㅋㅋ
    '18.2.22 11:53 AM (110.47.xxx.25)

    그 뻔한 비유와 조잡한 조언을 어떻게 못알아 들을 수 있겠어요?
    그 접시물처럼 얕은 바닥을 마치 깊은 바다라도 되는 듯이 떠들고 떠받드는 모양새가 민망해서 그럽니다.

  • 15. 파리 미안
    '18.2.22 11:57 AM (223.62.xxx.90)

    틀린 말은 아니죠.
    인간이 하는 짓을 보면.
    구더기에게 미안할 지경

  • 16. 구더기들아
    '18.2.22 11:59 AM (110.47.xxx.25)

    서로 싸우지 말고 던져지는 똥이나 파먹으며 조용히 살아라.
    괜히 잘났다고 나대며 다른 세상을 꿈꾸지도 말고.
    아무리 그래봐야 니들은 그냥 구더기야.

  • 17. ...
    '18.2.22 12:00 PM (218.147.xxx.163)

    표현은 더럽지만, 열심히 산다고 살았지만,
    세상에 이로운 일보다 해로운 일 더 많이 하고 산 것 같네요. 저 자신도.
    내가 만든 환경 오염 다 어쩌고 갈지... 한가지만 생각해도.

  • 18. ..
    '18.2.22 12:00 PM (115.140.xxx.215)

    그럼 법륜 자신도 그렇다는 거죠?
    그렇다면 저 말에도 의미 부여할 필요도 없죠. 다 같은 구더기끼리 뭐.

  • 19. 투르게네프
    '18.2.22 12:00 PM (14.35.xxx.111)

    법륜스님도 인간이니 그런면이 있겠지만 잘알지도 못하면서 이러내 저러내...깊은뜻을 누가 알리요

  • 20. ..
    '18.2.22 12:03 PM (118.223.xxx.145)

    그런 표현을 썼는데 원글은 어떻다는거죠

    그 표현이 그리들 싫으신가보군

  • 21. ....
    '18.2.22 12:04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뒤에 있는 자를 보세요.누가 있는지....
    저도 깜짝 놀랐어요.샀던 책 분리수거하구요.

  • 22. 종교쟁이들은 답이 없어요
    '18.2.22 12:12 PM (110.47.xxx.25)

    뜬금없이 환경오염은 뭐고 깊은 뜻 타령은 질리지도 않나.
    굵직한 똥에 깊이 박혀 있는 뜻 말입니까?

  • 23.
    '18.2.22 12:3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221님, 뒤에 누가 있다는 거에요?
    알려주려면 제대로 알려주던가ᆢ

  • 24. ..
    '18.2.22 12:39 PM (118.223.xxx.145)

    누가 있는데요

  • 25. 내가
    '18.2.22 12:55 PM (211.109.xxx.203)

    저런 소리하는거에 질려서 이제 법륜스님 말씀 안듣습니다.
    외국에 있을때 금강경 읽어가면서 마음 다스리고 법륜 스님 말씀에 고개 끄덕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도
    열심히 법문 있을때 마다 들으러 다녔는데 어느날 친구 데리고 갔다가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워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맨앞에 앉아 있었는데요.
    정말 저 어지간하면 참는 사람이고 튀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도저히 듣기가 힘들더군요.
    우리가 법륜 뜻 모르듯 법륜도 하찮은 구더기뜻을 다 알수는 없겠죠.
    어린아이에게도 부처가 있고(고씨 발끈할 말이지만)
    누더기를 입은 어떤 이에게도 부처가 있을수 있죠.
    구더기라니. 그 깊은 뜻을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저런 표현을 쓰다니.

  • 26. ..
    '18.2.22 12:57 PM (121.147.xxx.87)

    표현도 참 구더기 같네...

    법정스님이 그리워요.

  • 27. ㅁㅊ.......
    '18.2.22 12:58 PM (112.220.xxx.102)

    구더기 ㅡ,.ㅡ
    기가찬다 ㅋ
    비교를 해도 똥속에 구더기랑 비교를 하냐?
    진짜 저 중 머리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다...
    저런사람 따르는 사람들도 이해안되고

  • 28. ///
    '18.2.22 1:01 PM (1.224.xxx.86) - 삭제된댓글

    법륜 듣고 있으면
    어이없을때가 많아요
    특히 부부문제 같은거요 윽박지르거나 그냥 내버려 두라거나 그게 전부
    남편이 상병신 막나니라도 그냥 받아들이래...
    하긴 뭘 알겠나요

  • 29. ///
    '18.2.22 1:01 PM (1.224.xxx.86)

    법륜 듣고 있으면
    어이없을때가 많아요
    특히 부부문제 같은거요 윽박지르거나 그냥 내버려 두라거나 그게 전부
    남편이 상병신 망나니라도 그냥 받아들이래...
    하긴 뭘 알겠나요

  • 30. 법륜이 구더기
    '18.2.22 1:02 PM (121.147.xxx.87)

    홍준표랑
    노회찬이랑 똑같은 구더기냐?
    어디서 동급으로 묶으려고...

  • 31. phua
    '18.2.22 1:19 PM (211.209.xxx.24)

    홍준표랑
    노회찬이랑 똑같은 구더기냐?
    어디서 동급으로 묶으려고... 222

  • 32. ....
    '18.2.22 1:56 PM (121.190.xxx.131)

    저는 어쨋거나 법륜스님 말씀에 도움많이 받았는디..
    안철수 멘토라고 해서 좀 혼란스러운건 맞아요

  • 33. 싫다
    '18.2.22 3:01 PM (124.61.xxx.247)

    저런 표현 혐오스럽네요. 정치인에게 그놈이 그놈이다. 여자들에게 그남자가 그남자다 라고 혼란스럽게하고 무조건 견뎌라 다꼭같다 와 뭐가 다릅니까 . 조금이라도 덜 한사람이 있고 더 깨끗해질려고 노력하는사람도 많은데 저런 표현은
    대충살라는 건가요? 아님 노력해봤자 별거 없다는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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