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길다고 생각해요
조선시대처럼 60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짧다고 생각하는 분은 그 의견이 궁금합니다..
82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길다고 생각해요
조선시대처럼 60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짧다고 생각하는 분은 그 의견이 궁금합니다..
수명에 한계가 있는데
100세는 길어요
특히 몸약하거나 아픈채로 오래사는거 너무 싫을듯요
전 옛날부터 70즈음 맨정신으로 병원가서 본인이 요구하면 의사들이 고통없이 죽게 해줘야한다에
아이고 지진 났나봄
경제력이 있으면 백세도 짧을 것이고
없으면 길죠..
이건희는 200살이라도 살고 싶을걸요.
천년을 산들 죽음의 공포라는 본능이 사라질리 있나요.
삶의 질이 보장되지 않으니 적당히 살다가 죽기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삶이 공포가 된지 오래에요
아프고 돈없고 외로우면 80도 길어요
솔직히 50만 넘어도 여기저기 아프고 걱정많은데 100세라니 한숨나와요
내 맘대로 할수 있으면 70정도에 가고싶어요
울 엄마가 76세세요
암환자된지 2년이 넘었구요
검사할때마다 걱정합니다,
오늘 여동생이 그러더라구요, 머리가 많이 빠지고 좀 살도 빠진거 같다고
여기분들 논리라면 울 엄마는 70도 훨 넘었으니 죽어야 하네요
그냥 너무 오래 안사신다면 살아계시는게 좋은듯합니다,
자식을 힘들게 하시지 않는 분들은
그러니 젊어서 노후대비 잘해 놓으세요
울 엄마보면 노후 사실 돈 별로 없어도 잘 사세요
"노후 사실 돈 별로 없어도 잘 사세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83세에 돌아가신 분 보고도 빨리 돌아가셨다
하더군요
86세인데 좀더 사셨으면 좋겠어요.
올겨울 시작할때 넘어지지 마시라고 털신도 튼튼한걸로 새로 사드리고 좀심조심걸어다니라고 신신당부를 했네요. 아버지가 물려주신 연금도 빵빵하시고..몸만 안아프시다면야~~100세까지 사시면 좋겠어요.
지금 8.90 대 해방전후 때어나
전쟁을경험한 새대인데
이들에게 노후대비를 원하는거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예요
그런세대를 부양하는 자식들에게는 백세는 재앙입니다
이번세대가 끝나고 최소 1980 년대 태어난 새대는 아마도
백세시대 를 대부분 원할듯 하고 또 그리될듯합니다
112님 당신엄마 죽으라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나이 90에 새로운 어학에 도전하는 몸도 너무 건강하신분도 있거든요
죽은 엄마보담 아픈 엄마가 나은 사람도 있고
너무 아픈게 보기 힘들어서 그만 가세요라고 말했다는 내 친구 같은 사람도 있고
누가 누굴 비난 할수 있겠습니까
내가 보기에 나이 60넘어가면 건강에 개인차가 있던데
본인이 본인 죽음을 선택할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님네는 뭘하던 난 관심 없어요
건강한 100세는 사실 별로 없지 않나요.
80무렵부터 좀비상태로 늙어가는 게 뭐가 좋겠어요.
120까지 살기로 했다는 책 제목 보고 소오름~~ 탐욕이 지나쳐요.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심 좋죠...다 자기부모는 그런거 아닐까요
건강하고 돈 있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요.
건강하더라도 길어야 2,30년 돈 벌 수 있는데 그렇게 벌어서 50년을 더 버텨야 하잖아요.
올해 49이고지금은 6,70에 죽어도 괜찮다 싶기는 한데 나이드니 정말 세월이 쏜살같아요.
그러니 그 나이 되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