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팀추월을 보고 안타까웠던 점...

...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8-02-22 06:40:50

남자 팀추월 경기를 보고
왜 우리나란 네명이 서지 못하는 걸까 나머지 같이 연습한 선수 예선이라도 뛰게해줬더라면...
안타까웠습니다

혹시나 메달권 진입에 문제가 생길까봐 그런 선택을 한거겠죠?

초등학생까지 털어도 선수가 몇백명 안된다 들었어요.


인구도 적은 이 나라에서
어찌 모든 스포츠를 잘할 수 있겠냐마는

다음 올림픽에선
더욱더 선수층도 두터워지고,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네명의 선수가 시상대에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IP : 223.39.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죠
    '18.2.22 6:46 A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메달 따면 세금 퍼 주는 거 같이 안달하는 사람들이
    이럴땐 선수층ㅎㅎㅎ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 면적을 보세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스케이트가 생활화된 나라도 아니고
    비판적인 시각도 필요하지만
    모든 요건을 고려했을때
    엄청 잘한거조

  • 2. ㅡㅡ;
    '18.2.22 7:06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일찍 일어난 벌레는 빨리 잡혀먹힌다.

  • 3. dma
    '18.2.22 7:26 A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이런 말 나올줄 알았어요.
    저도 그런 의문점이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쇼트트랙 같이 선수층이 두껍고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한 경우에 그렇게 후보선수도 예선에서 끼워줄수가 있습니다. 선수층이 얇은 남자 팀추월에선 그렇게 했다간 준결승도 못올라갈수 있음. 우리나라 남자 팀추월은 선수층이 굉장히 얇음 게다가 후보선수였던 주형준 선수는 작년에 혈소판 감소증으로 치료 받고 나서 기록도 잘 나오는 상태가 아니었고, 1500미터 선발전에서도 이승훈이 1위를 했는데 .. 이승훈이 1500미터까지 뛸수가 없어서 올림픽에는 2위를 한 김민석과, 3위 주형준이 올라온거예요. 이승훈이 주형준에게 양보한거죠. 그래서 주형준은 팀추월에도 후보선수로 이름을 올릴수 있었는데 예선에는 안 뛴겁니다.
    이번에 남자 팀추월.. 준결승전 보니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굉장히 세던데, 우리가 예선에서 1등으로 못올라왔으면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랑 맞붙는게 아니라 저 두 팀 중에 한팀이랑 맞붙었고 메달도 간당간당한 상황일수 있어서 이번 선택은 좋은선택이었어요.
    게다가

  • 4.
    '18.2.22 7:29 A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이런 말 나올줄 알았어요.
    저도 그런 의문점이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쇼트트랙 같이 선수층이 두껍고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한 경우에 그렇게 후보선수도 예선에서 끼워줄수가 있습니다. 선수층이 얇은 남자 팀추월에선 그렇게 했다간 준결승도 못올라갈수 있음.
    우리나라 남자 팀추월은 선수층이 굉장히 얇음 왜냐하면 장거리 선수층 자체가 얇아서 팀추월을 뛸수 있는 선수 자체가 부족. 5천미터에서 1위 이승훈, 2위 정재원.. 그 외에는 장거리 선수가 없음.. 그래서 중거리 선수인 김민석이 팀추월을 뜀.
    예전엔 팀추월에 뛸 장거리 선수가 없어서 이승훈이 단거리선수인 모태범과 이규혁을 데리고 하드캐리한 적이 있음.
    게다가 후보선수였던 주형준 선수는 작년에 혈소판 감소증으로 치료 받고 나서 기록도 잘 나오는 상태가 아니었고, 1500미터 선발전에서도 이승훈이 1위를 했는데 .. 이승훈이 1500미터까지 올림픽을 뛸수가 없어서 2위를 한 김민석과, 3위 주형준이 올림픽에 나온거예요. 이승훈이 주형준에게 양보한거죠. 그래서 주형준은 팀추월에도 후보선수로 이름을 올릴수 있었는데 예선에는 저런 이유로 못 뛴겁니다.
    이번에 남자 팀추월.. 준결승전 보니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굉장히 세던데, 우리가 예선에서 1등으로 못올라왔으면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랑 맞붙는게 아니라 저 두 팀 중에 한팀이랑 맞붙었고 메달도 간당간당한 상황일수 있어서 이번 선택은 좋은선택이었어요.

  • 5.
    '18.2.22 7:31 AM (175.211.xxx.151)

    이런 말 나올줄 알았어요.
    저도 그런 의문점이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쇼트트랙 같이 선수층이 두껍고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한 경우에 그렇게 후보선수도 예선에서 끼워서 5명이 시상대에 설수 있습니다. 선수층이 얇은 남자 팀추월에선 그렇게 했다간 준결승도 못올라갈수 있음.
    우리나라 남자 팀추월은 선수층이 굉장히 얇음. 왜냐하면 장거리 선수층 자체가 얇아서 팀추월을 뛸수 있는 선수 자체가 부족. 5천미터에서 1위 이승훈, 2위 정재원.. 그 외에는 장거리 선수가 없음.. 그래서 중거리 선수인 김민석이 팀추월을 뜀.
    예전엔 팀추월에 뛸 장거리 선수가 없어서 이승훈이 단거리선수인 모태범과 이규혁을 데리고 하드캐리한 적이 있음.
    게다가 후보선수였던 주형준 선수는 작년에 혈소판 감소증으로 치료 받고 나서 기록도 잘 나오는 상태가 아니었고, 1500미터 선발전에서도 이승훈이 1위를 했는데 .. 이승훈이 1500미터까지 올림픽을 뛸수가 없어서 2위를 한 김민석과, 3위 주형준이 올림픽에 나온거예요. 이승훈이 주형준에게 양보한거죠. 그래서 주형준은 팀추월에도 후보선수로 이름을 올릴수 있었는데 예선에는 저런 이유로 못 뛴겁니다.
    이번에 남자 팀추월.. 준결승전 보니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굉장히 세던데, 우리가 예선에서 1등으로 못올라왔으면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랑 맞붙는게 아니라 저 두 팀 중에 한팀이랑 맞붙었고 메달도 간당간당한 상황일수 있어서 이번 선택은 좋은선택이었어요.

  • 6.
    '18.2.22 7:54 A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이틀전 이승훈을 적폐로 몰고, 후배선수 둘을 이용하고 버렸다는 기사를 최훈민 기자가 썼길래.. 이 부분도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장거리 선수층이 얇아서 뛸 선수가 별로 없어... 매스스타트에 이승훈 선수가 고등학생 장거리 유망주 둘과 뛰어서 각각 1, 8,10위를 한거라고 합니다 (두 선수는 고등학생 대회에서 1,2위 하고 올라왔음)
    그 이후 두선수는 한체대 입학하고 계속 국내대회에서 장거리 선수로 뛰었는데 성인무대로 나오니 전국체전 5천미터에서 1,2위 기록과는 20초 이상 뒤쳐지고 해서 더이상 장거리 대표팀 선수로 해외대회를 뛰지 못한 것일 뿐이지,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로 이용 당하다가 버려진 것이 아니더군요. 한 선수는 장거리 기록이 더이상 안나오자 단거리선수로 전환했는데 그렇게 해서 받은 동계체전 성적이 시즌 28위~43위 정도.
    기레기 때문에 이미 그만둔 선수들까지 이름이 오르내리고 이게 왠일인지... ㅜㅜ

  • 7.
    '18.2.22 7:54 AM (175.211.xxx.151)

    이틀전 이승훈을 적폐로 몰고, 후배선수 둘을 이용하고 버렸다는 기사를 최훈민 기자가 썼길래.. 이 부분도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장거리 선수층이 얇아서 뛸 선수가 별로 없어... 매스스타트에 이승훈 선수가 고등학생 장거리 유망주 둘과 뛰어서 각각 1, 8,10위를 한거라고 합니다 (두 선수는 고등학생 대회에서 1,2위 하고 올라왔음)
    그 이후 두선수는 한체대 입학하고 계속 국내대회에서 장거리 선수로 뛰었는데 성인무대로 나오니 전국체전 5천미터에서 1,2위 기록과는 20초 이상 뒤쳐지고 해서 더이상 장거리 대표팀 선수로 해외대회를 뛰지 못한 것일 뿐이지,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로 이용 당하다가 버려진 것이 아니더군요. 한 선수는 장거리 기록이 더이상 안나오자 단거리선수로 전환했는데 그렇게 해서 받은 동계체전 성적이 시즌 28위~43위 정도.
    기레기 때문에 이미 그만둔 선수들까지 이름이 오르내리고 이게 왠일인지... ㅜㅜ
    http://hellowstranger.tistory.com/6293

  • 8. ofusJK
    '18.2.22 9:02 AM (211.36.xxx.219)

    위에 기록하신 블로그는 알바 작업들어간 블로그 같이 보이네요.
    일부 내용은 사실에 기반하고 자신들의 의도를 교모히 섞는...
    그럼

  • 9. ........
    '18.2.22 9:0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쉬움 1도 없는
    최고의 경기였음.

  • 10.
    '18.2.22 9:22 A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전 위의 링크가 자신들의 의도를 교묘히 섞는 작업을 한것 같진 않아요.
    교묘하게 섞은 내용이 없고, 매스스타트에 같이 뛴 고등학생 선수들 두명의 그 이후 행적과 기록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이었거든요.
    그걸 찾아봤더니 최훈민 기자가 작성한 내용의 뉘앙스와는 많이 다르더라... 이승훈 페이스메이커로 뛰고나서 버려졌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더라... 그래서 최훈민 기사의 다른 내용도 신뢰할 수 없다.. 이런 결론입니다.
    최 기자가 a,b,c 내용에 관해 기사를 썼는데 알아봤더니 a는 틀린 내용이더라.. 그래서 최 기자의 기사는 신뢰성이 없다.

  • 11.
    '18.2.22 9:24 A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전 위의 링크가 자신들의 의도를 교묘히 섞는 작업을 한것 같진 않아요.
    교묘하게 섞은 내용이 없고, 매스스타트에 같이 뛴 고등학생 선수들 두명의 그 이후 행적과 기록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이었거든요.
    그걸 찾아봤더니 최훈민 기자가 작성한 내용과는 많이 다르더라...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로 뛰고나서 버려졌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더라... 그래서 최훈민 기사의 다른 내용도 신뢰할 수 없다.. 이런 결론입니다.
    최 기자가 a,b,c 내용에 관해 기사를 썼는데 알아봤더니 a는 틀린 내용이더라.. 그래서 최 기자의 기사는 신뢰성이 없다.. 이런 내용인데 무슨 의도를 교묘히 섞었나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 12.
    '18.2.22 9:25 AM (175.211.xxx.151) - 삭제된댓글

    전 위의 링크가 자신들의 의도를 교묘히 섞는 작업을 한것 같진 않아요.
    교묘하게 섞은 내용이 없고, 매스스타트에 같이 뛴 고등학생 선수들 두명의 그 이후 행적과 기록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이었거든요.
    그걸 찾아봤더니 최훈민 기자가 작성한 내용과는 많이 다르더라...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로 뛰고나서 버려졌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더라... 그래서 최훈민 기사의 다른 내용도 신뢰할 수 없다.. 이런 결론입니다.
    최 기자가 a,b,c 내용에 관해 기사를 썼는데 알아봤더니 a는 틀린 내용이더라.. 그래서 최 기자의 기사는 신뢰하기 힘들다.. 이런 내용인데 무슨 의도를 교묘히 섞었나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 13.
    '18.2.22 9:35 AM (175.211.xxx.151)

    전 위의 링크가 자신들의 의도를 교묘히 섞는 작업을 한것 같진 않아요.
    교묘하게 섞은 내용이 없고, 매스스타트에 같이 뛴 고등학생 선수들 두명의 그 이후 행적과 기록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이었거든요.
    그걸 찾아봤더니 최훈민 기자가 작성한 내용과는 많이 다르더라...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로 뛰고나서 버려졌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더라... 그래서 최훈민 기사를 신뢰하기 힘들다.. 이런 결론입니다.
    최 기자가 a,b,c 내용에 관해 기사를 썼는데 알아봤더니 a는 틀린 내용이더라... 이런 내용인데 무슨 의도를 교묘히 섞었나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 14. 우리가 스피드스케이트에서2위하는건
    '18.2.22 9:38 AM (211.36.xxx.75)

    기적임...말이필요없고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443 주변에 출산후 시험 합격하신분 2 있나 2018/04/27 1,364
804442 아파트에 정착한 유기강아지 어디로 연락하면 좋을까요? 4 ... 2018/04/27 1,145
804441 그런데 만찬은 저녁인가요? 10 궁금 2018/04/27 2,878
804440 임산부인데 자리양보문제.. 20 임산부 2018/04/27 2,739
804439 산책과 간식중 9 항상 2018/04/27 1,746
804438 냉동실에 4개월 된 가자미 구제방법 없을까요? 4 2018/04/27 1,238
804437 양배추 - 농약문제 나름 정리 해봅니다. 11 말많은 2018/04/27 11,339
804436 으니와 이니의 만남 6 2018/04/27 1,642
804435 살아생전 금강산 가나요 8 ... 2018/04/27 1,345
804434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될까요? 21 .... 2018/04/27 8,014
804433 경희대 국제캠퍼스 근처 맛집 있을까요? 4 경희대 국제.. 2018/04/27 2,984
804432 토지에서 서희의 작은 아들 윤국이의 사랑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4 tree1 2018/04/27 2,949
804431 봄이 왔다 (이거 보세용~) 4 2018/04/27 1,468
804430 김정은 백두산 5 ㅇㅇㅇ 2018/04/27 1,350
804429 오픈된 정부~! 이런 정부 첨이네요. 23 빛나는 2018/04/27 4,979
804428 와 브리핑.. 1 ㅇㅇ 2018/04/27 1,160
804427 50대후반 여자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8/04/27 1,982
804426 여행사로 비행기 예약 많이 해보신 분들 질문이 있어요... 3 궁금 2018/04/27 1,192
804425 통일되면 좋은 점이 뭔가요? 40 통일 2018/04/27 4,666
804424 독일방송에 뜬 주옥순 16 @@ 2018/04/27 3,276
804423 압력밥솥 밥할때요 3 압력밥솥 2018/04/27 886
804422 오늘보니 다음 대통령 정말 잘 뽑아야겠어요 23 정신바짝!!.. 2018/04/27 3,828
804421 윤영찬 수석 브리핑 보세요 16 기레기아웃 2018/04/27 3,568
804420 저는요 개성공단이 너무 안타까워요... 14 소상공인 2018/04/27 3,086
804419 군사분계선 위에 올라갔다길래 .... 2018/04/27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