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연예인들 다이어트 - 거의 굶다시피 한다던데 건강상 문제가.....

다이어트 조회수 : 10,252
작성일 : 2018-02-21 22:07:49

김남주는 거의 굶다시피 한다고 하고

김희애는 죽지 않을 만큼 먹는다고 했나 그렇고

나이 들어서까지 군살 없고 날씬한 사람들

거의 안 먹고 운동 열심히 하더라구요.

근데 그런데도 연예인들은 참 건강한 거 같더라구요.

저는 핑계 삼아 골다공증 걸릴까봐 안 된다면서

열심히 챙겨먹는데 나이드니 정말 너무 정직하게? 살이 찌더라구요.

도대체 건강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적게 먹는 건 어느 정도일까요?

IP : 175.209.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마
    '18.2.21 10:09 PM (116.127.xxx.144)

    광고하나에 십억씩 주면
    한달이라도 물만 먹고 살겠구마.
    지금 이시국에 걔들은 관심거리도 안됨

    명바기도 봐야되고
    선영이도 봐야되고
    죄용이도 봐야되고
    순실이도
    이영학이도
    조두순이도

    관심둬야할게 너무 많대이~

  • 2. 지유니
    '18.2.21 10:10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가수 박지윤 김밥 한개

    한줄이 아니라 한개

  • 3.
    '18.2.21 10:14 PM (211.219.xxx.39)

    그런데도 결혼하면 임신척척하고 출산줄줄하고..
    불공평해요

  • 4. 작약꽃
    '18.2.21 10:16 PM (182.209.xxx.132)

    뭐 선식이나 한봉 타마시고..
    소식이지만 질좋은 소식이라 건강엔 오히려 좋을걸요.
    요즘은 영양과잉으로 인한 병이 많으니까요.
    날씬한 몸을 얻고, 먹는 행복을 포기한거죠.

  • 5. ㅁㄴㅇ
    '18.2.21 10:20 PM (84.191.xxx.201)

    탄수화물 커트하고 좋은 고기, 좋은 채소 먹고 코치와 함께 정기적으로 무산소 운동 열심히 하고...

    알아서 잘 살겠죠.

  • 6. ..
    '18.2.21 10:22 PM (124.50.xxx.91)

    노화연구하는 분께 여쭤본적이 있어요..
    "어떻게해야 오래 사나요?"
    대답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는거..근데 그렇게 하면서까지 오래 살아야 할까요?"

    뭐 영양실조에 대한것도 물어봤더니
    그걸 연구하다가 소식이 장수의 비결이란게 알려졌다고..

    여튼 그렇다더라구요..

  • 7. 음..
    '18.2.21 10:2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연예인은 아니지만 정말 모델처럼 마른 우리언니를 보면
    너무나 안먹다보니 미각을 좀 상실해서 먹고싶은것이 거의 없어요.
    진짜 움직일 만큼의 에너지를 몸에 넣는다~는 개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거든요.

    하루종일 일을 할 만큼만 먹고 또 운동은 진짜 열심히 해요.
    영양제 먹고
    그리고 저녁되면 온몸에 에너지가 소진되면 꾸벅꾸벅 졸아요.
    그러면 자야되고
    아침에 일어나서 몸에 에너지를 넣기위해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영양제를 먹고
    일을 하고 애를 키우고 운동을 하고 꾸벅꾸벅 졸리면 자고

    그래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안해요.
    하루일과를 스케쥴대로만 하고 다른건 안해요.
    멍때리거나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다는것이 없어요.

    딱 스케쥴대로만 움직이고 최소한의 동선으로 돌아다니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만큼만 먹고

    저는 언니가 애를 못낳을줄 알았어요. 몸이 너무 마르고 안먹어서
    하지만 애가 세명
    애세명 키우고 직장다니고 운동도 시간날때마다 하고 몸매관리하고 꾸벅꾸벅 졸리면 자고

    언니가 한시간도 낭비? 하는 시간이 없어요.
    의미없이 쇼핑을 한다거나 의미없이 돌아다닌다거나 의미없이 배회한다거나
    이런 시간이 절대 없어요.

    항상 스케쥴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때까지 딱딱 스케쥴대로 하거든요.

    연예인들도 스케쥴대로 하니까 거기에 맞춰서 살안찌도록 음식물을 섭취하고 운동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 8. ㆍㆍ
    '18.2.21 10:32 PM (122.35.xxx.170)

    소식하니 살도 빠지고 좋기는 한데
    머리카락이 너무 빠지네요..

  • 9. ..
    '18.2.21 10:38 PM (112.150.xxx.197)

    아, 나는 쓸데없이 많이 먹고 사는구나 싶네요.
    많이 먹어서 기운이 센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 10. 좋은 것만 적게 먹으면
    '18.2.21 10:46 PM (121.160.xxx.69)

    더 건강해져요

    질안좋은 탄수화물 과다 식단이 당장은 힘나는 것 같아도
    (밥심이라고 하죠)
    점점 더 몸을 망가트려요

  • 11. 저도 식단을 바꾸면서
    '18.2.21 11:13 PM (173.35.xxx.25)

    이렇게 먹어도 괜찮나하다가 느낀건데요
    몸에 좋은 야채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가 많아요.
    예를들면 시금치 샐러드는100그람에 20칼로리 조금 넘어요.

    전 거기에 호박씨도 넣고 햄프씨도 넣고 토마토니 피망 양파 같은 야채 넣고 구운달걀과
    바나나나 고구마같은 것과 같이 먹거든요.
    칼로리는 다 합쳐도 400도 안될텐데 영양은 일반식단의 두배가 넘고 제가 걸핏하면 먹던 라면같은 인스턴트 식품의
    서너배가 넘을 거예요.
    그러니 이렇게 먹어도 살빠지고 몸도 건강해 지더라구요.

  • 12.
    '18.2.21 11:50 PM (58.239.xxx.199)

    아는 약사분이 다이어트 한다고ᆢ 한달에 120만원가량 돈드는 영양제 먹고 하는데 ᆢ그분왈ᆢ배도 안고프고 더 체력 좋아지는 것 같다고ᆢ 그때 그분 피부가 광이 나더군요ᆢ 혈색도 좋고ᆢ 그러면서 연예인들 안먹고 버티는 거 이해 간다고ᆢ 저도 수긍했네요ᆢ

  • 13. ㄷㄱ
    '18.2.22 5:32 AM (121.135.xxx.185)

    업계에서 좀 일했었는데.. 연예인들 대다수가 골골대지 않으면 정신이 멀쩡하지 않음 ㅠ 일단 필요한 정량의 음식물이 안 들어가면 사고가 원활하게 안돼요. 한쪽으로 치우친다거나 이상하게 집착한다거나...하여간 예민해지고 이상해짐. 그리고 머리숱 없어서 피스 붙이고 많이들 나와요. 특히 행사장에.... 먹고 토하거나 심하게 절식하는 거식증은 너무 많아 문제구요.

  • 14. 하루 한끼
    '18.2.22 7:46 AM (49.196.xxx.152)

    한끼 먹으니 살 빠지더라구요
    어질어질 했네요

  • 15. 연예계지인 왈
    '18.2.22 8:32 AM (115.161.xxx.5)

    다들 너무 안 먹고 술 담배들은 엄청스리해서
    입냄새가 너무 난다고 함 ㅡ,,ㅡ
    그리고 그걸 감추기위해 향수는 들이 붓고...
    지인 왈 그렇게 이쁘고 블링블링한 사람들한테 악취가 난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018 대북확성기 방송서 '김정은' 금기어 됐다.…합참 지침 11 ........ 2018/02/22 953
782017 요즘 중학생들 대단하네요 13 무섭네 2018/02/22 6,391
782016 이와중에 우병우 1심 선고 9 ㅇㅇ 2018/02/22 2,396
782015 유방암인분들 도와주세요 5 ㅇㅇ 2018/02/22 2,977
782014 예산 5백만원으로 집안 살림 바꾸려해요. 그릇이나 있으면 좋은 .. 5 ..... 2018/02/22 2,124
782013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선수가 한국디스했네요.. 20 ㅇㅇ 2018/02/22 8,536
782012 젊어서 경험한 고생 중 약이 된 거 있으세요? 49 고생 2018/02/22 2,354
782011 일베폐지 청원 3일 남았는데 3만6천명이 더 필요해요 15 일베폐지 2018/02/22 802
782010 이혼소송중인데 이 남자는 양파같아요 14 월급 공개안.. 2018/02/22 8,745
782009 루즈벨트 대통령딸도 조선에 왔었죠. 3 .... 2018/02/22 873
782008 감정실린 말과 그냥 하는 말.. 구분 하시나요? 5 Dcd 2018/02/22 956
782007 노선영의 거짓말 3가지. 102 진실체크 2018/02/22 54,651
782006 남자 팀추월을 보고 안타까웠던 점... 5 ... 2018/02/22 4,589
782005 (금전거래)조언부탁드려요 1 금전거래 2018/02/22 625
782004 하루 다음날 반나절만에 공장 그만뒀단 고민글 적었어요~후기글입니.. 13 그냥 2018/02/22 5,217
782003 "셔터맨" 구한다는 금수저 여대생 23 ㅇㅇ 2018/02/22 26,428
782002 카톡 페북 없애버리니까 세상 좋네요 2 굿뜨 2018/02/22 2,810
782001 성추행으로 실형 살았던 서울대 강석진 교수 이미 출소했군요 6 이름 2018/02/22 6,204
782000 50대 들어서신 분들.. 숙면하는 시간이 몇 시간 정도 되시나요.. 13 숙면 2018/02/22 5,718
781999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친구도 없나요? 7 친구 2018/02/22 5,389
781998 주의)121.130.xxx.6 이 아이피 시비꾼이에요 시비꾼박멸 2018/02/22 647
781997 드라마 거침없는사랑때문에 조민기팬이었는데.. 11 ㅜㅜ 2018/02/22 2,961
781996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들.. 8 ........ 2018/02/22 7,850
781995 빙상 김보름, 청원 서명 숫자에 놀란 청와대(고민정 부대변인) .. 7 중간발표 2018/02/22 5,908
781994 한옥숙박중인데 옆방에서 아직까지 술먹고 떠들어요.. 4 괴로워요. 2018/02/22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