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패턴 어느쪽이세요?
대신 여행.집.등에 돈쓰는건 쓸데없는거라는 생각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봄. 아이들이 중딩생인데 가족여행 손에 꼽고
당일 나들이 정도함 비싼돈주고 숙소 묵고 하는것은 별로 의미 없단 생각
비싼돈주고 세금내면서 돈 깔고 앉는 아파트 구매 이해못함
무조건 전세로 4년후 옮겨다니는게 환경도 바뀌고 좋다는 생각
2. 명품 안좋아하고 비싼 물건 사는건 낭비
특히나 비싼 명품가방같은건 하나도 안가지고 있음
백화점 안가고 아울렛가서 할인되는것만 구매함
살림살이 비싼거 큰필요 없단 생각함
해외여행.가족여행.나들이.많이감. 전국의 명소.워터파크.좋다는 리조트 국내는 거의 다 가보고 해외여행도 몇번감
집한채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혼부터 구매해 계속 늘려나감
한살차이 나는 여동생과 저인데요
동생은 저를 저는 동생의 소비 패턴을 서로 이해 못하네요
1. 왜꼭 이분법적으로
'18.2.21 10:05 PM (116.127.xxx.144)생각해야하죠?
그리고 왜 서로의 패턴을 이해해야하죠?
안맞는 사람은 굳이 대화할 필요없죠....다름을 더더더더더 느끼니까.2. 그러게요.
'18.2.21 10:13 PM (1.237.xxx.222) - 삭제된댓글명품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집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3. 알죠
'18.2.21 10:14 PM (211.108.xxx.4)이분법이 아니고 그냥 묻는건데요
다른분들은 어느쪽인가? 어떤 소비패턴인가? 궁금해서요4. 대체로
'18.2.21 10:30 P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1과 2가 적절히 섞여있죠.
두 분 처럼 양쪽 끝이지는 않아요.5. ㅌㅌ
'18.2.21 10:30 PM (42.82.xxx.103)저는 후자
6. 음
'18.2.21 10:31 PM (27.1.xxx.155)좋은집 좋은차 해외여행 명품..모두 소유하고 있을거 같은데요.
7. ...
'18.2.21 10:34 PM (116.40.xxx.46)둘 다 별론데 그나마 투자를 한다는 점에서 2번이 낫네요.
집값이 오르면 낭비한거 커버할 수 있어요 어느정도. 물론 아꼈으면
더 크게 부자가 됐겠지만 그나마...
1번은 욜로하다 노후에 힘들어져요.
원글님이 어느쪽인가요8. ...
'18.2.21 10:35 PM (116.40.xxx.46)제 생각엔 2번 ㅋ
9. ..
'18.2.21 10:40 PM (223.33.xxx.171)섞여있어요.
여행 많이 다니고 체험도 다니는데
명품도 조금은 있지만 아울렛 보세 저렴이도 잘입고요.
백화점 정가주고는 거의 안사고 화장품도 저렴이 써요.
이렇게 절감한 부분은 거의 교육비로 다 나가고요..^^
교육은 하고싶은거 다 시켜주고 있네요.
그리고 집은 있구요.10. ㄱㄱ
'18.2.21 10:4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가성비 좋은 물건은 구매. 단 필요시.
명품입네 하고 품질은 그저그런
물건은 안사요. 꼭 필요하지도 않더군요.11. ㅇㅇㅇㅇ
'18.2.21 10:4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보통 섞여있죠 그리고 수입이 완전 같나요?
어떤 직업(가령 패션 홍보 광고 등 이미지 중요한)은 외령이 업무능력이랑 직결되요 공무원 교직 그런거야 암만 꾸민다고 소득에 영향 없겠고. 어떤 직업은 창의성 여행 그런거 직업이랑 연결되요. 근데 그냥 쉴려고 저리 다니는거면 뭐 저것도 낭비죠 뭐할라고 워터파크 리조트는 다 다니나요. 어떤 면에선 1,2 둘 다 자기 형편보다 과소비 하는거고 안써도 될꺼 끌어모아 쓰는거고 돈 많이 벌면 상관 없는거고 그렇죠.12. 333222
'18.2.21 10:55 PM (223.62.xxx.159)아이와 가족을 위해서라면 2번
1번은 자기 한 몸을 위해 사는 사람이므로 혼자 살아야한다고 생각함.13. .....
'18.2.21 11:06 PM (211.109.xxx.225)먕품도 좋아하고 여행도 많이 했고 강남에 집도 샀어요. 근데 셋이 시기가 겹치지가 않네요. 여행 많이 해서 시들해지니 명품 많이 샀고 이것도 한 때 다시 여행으로 회귀. 집 샀을 땐 어린 아이 키우느라 명품이고 여행이고 귀찮았고. 3년씩 패턴이 바뀌었어요.
14. ....
'18.2.21 11:44 PM (188.65.xxx.247)저는 3번.
명품. 품질좋은 비싼 살림살이 좋아해요.
근데 고르고 골라서 딱 몇개만...최선을 다해 가장 저렴하게 구입. 아울렛이나 직구 이게 정답이죠...
여행 국내해외 안가리고 엄청엄청 좋아해요.
가난한 여행을 주로 좋아하고...
가끔 힐링으로 비싼 리조트호텔 섞어줍니다.
부동산 투자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요.....
세가지가 항상 믹스로 돌아가는 생활이네요...15. ..
'18.2.22 12:26 AM (112.144.xxx.154)두루두루 균형감 있게 두가지 혼합형
근데 저도 여행은 젊을때 너무 다녀서(거의 출장으로 시장 조사를 빙자한 관광)
이젠 그닥 흥미 없구 집떠나면 고생이란 생각이 지배적이구요
단,미술관,전시회여행은 좋아하구요
다,,,,,자기 취향이 있는거죠
똘레랑스....
나와 다름을 인정해 주는것이 성숙한 어른 아닌가 생각해요16. Pinga
'18.2.22 7:36 PM (59.12.xxx.15)저도 후자인데 명품도 좋아하고 여행은 편안한 해외여행만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