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권사분들요

50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8-02-21 21:55:54
직원인가요?
권사가 많은데 유독 교회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고
교회일은 안주인처럼 맡아서 다 하구요
어딜가든 사모 옆에서 수행하면서 돕구요
목사님한테 허락 받아가며 일 수행하고 그러던데
믿음으로 하는 일인가요
직원처럼 하는 일인가요
저는 위로 받으러 교회 가끔 가는데 그런 분들이 이해안돼요
IP : 175.22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사
    '18.2.21 9:56 PM (116.127.xxx.144)

    인거 같던데요
    몸으로 봉사하고
    돈으로 헌금하고
    정신으로 기도하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대충 들어보니

  • 2. ㅁㄴㅇ
    '18.2.21 10:06 PM (84.191.xxx.201)

    권사는 그냥 오래 다녔으면 주는 직함 아닌가요?

    교회 다니시는 할머니분들 보면 다들 권사님이시던데 ㅎㅎㅎ

    돈 엄청나게 많이 안 내도 열심히만 다니면 될 수 있는 그 무엇...장로와는 다르죠;;

  • 3. 교회는
    '18.2.21 10:15 PM (175.223.xxx.107)

    위로받고 쉬러 가는 곳인데
    사장님마냥 목사님 눈치 보고 명령 받고
    사모 수행하는거 보니 직원인가 싶어서요
    왜 교회에서 그리 사는지 이해가 안돼요

  • 4. 봉사
    '18.2.21 11:01 PM (219.250.xxx.194)

    권사 정도 되면 그 교회에서 굉장히 오래 다닌 사람이죠.
    연세들도 많구요.
    그러다 보니 목사 사모님하고 좀 더 가까운 경우도 있을 거고..
    문제는 권사쯤 되면 가정에서도 시어머니가 될 나이다 보니
    교회의 젊은 신도들에게 시어머니 비슷한 행세를 하는 경우가 좀 있죠.
    저희 교회도 그런 권사 한 분이 계셔서 특히 주방봉사할 때 젊은 사람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목사님이 그분에게 주방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했어요.
    신앙 안에서도 익을수로고 고개를 숙여야 되는데 에구...

  • 5. ..
    '18.2.21 11:0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권사가 직분헌금을 얼마나 많이 내는데 그냥 준다고 해요?
    몰려다니며 사모 떠받들고 우리 목사님 하면서 추앙하는 재미로 하는 거예요.
    돈은 있고, 인생은 무료하고, 죽은 다음은 두렵고 하니까
    기도 해서 천국도 가고, 교회 안에서 대접받으며 사교활동도 하고 꿩먹고 알먹기죠.

  • 6. .....
    '18.2.21 11:04 PM (222.101.xxx.27)

    평생 자기직함이라는 거 없다가 교회권사되고 대단한 감투 쓴냥 교회에서 갑질하는 권사들 많이 봤어요. 원래가 봉사직인데 벼슬인줄 아는 사람이 많죠.

  • 7. ,,,
    '18.2.22 11:53 AM (121.167.xxx.212)

    교회 신도 관리 하는 하나의 단계이지요.
    초등학교 학년 표시 하는것 처럼요.
    권사면 6학년 쯤 돼요.
    그냥 단계없이 다 평신도면 지루해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274 네덜란드 진짜 뭐하는 겁니까.(한국)사람이 다쳤는데. 8 경악 2018/02/25 4,831
783273 시댁 형님들과의 관계 29 대처방법 2018/02/25 8,955
783272 남자대학신입생 옷 뭐뭐 사주셨나요? 13 주니 2018/02/25 3,179
783271 조의금 금액이요 6 바람 2018/02/25 3,746
783270 성당 예비자 입교식..가족도 함께가서 축하해주나요 7 ㅇㅇ 2018/02/25 992
783269 스벤크라머 포함 네덜란드 선수들 쓰레기 같네요. 14 @@ 2018/02/25 6,830
783268 HOT 라이브 잘하네요~특히 강타 문희준 5 좋아 2018/02/25 2,817
783267 컬링 중계 어디 볼까요 9 ... 2018/02/25 1,755
783266 남편에게 화가나는 이상황.. 제가 이상한건지요 27 아휴 2018/02/25 6,102
783265 주말부부도 부부나름인가봐요 3 0000 2018/02/25 3,389
783264 남편이 술취해 떡이되서 들어왔어요ㅡㅡ 3 __ 2018/02/25 1,903
783263 아침에 뭐 드세요 5 식단 2018/02/25 2,407
783262 조재현...1인시위 9 happyw.. 2018/02/25 7,922
783261 김보름 쉴드글 공통점 23 세상에나 2018/02/25 2,997
783260 살아오시면서 가장 후회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32 아침 2018/02/25 7,904
783259 해외에서 컬링결승 어캐 보세요? 14 Ya 2018/02/25 1,636
783258 평창올림픽 청설모잔혹사 8 흰코 2018/02/25 3,581
783257 바쁜 삶 vs 편한 삶 10 2018/02/25 4,215
783256 대학 수석 졸업자들에겐 사회적으로 어떤 특혜가 있나요? 6 수석 2018/02/25 3,361
783255 제주 애월 점심할만한 맛집 카페 부탁드릴게요 5 .. 2018/02/25 2,065
783254 연예인 '끼' 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6 2018/02/25 3,857
783253 8살 딸아이가 저한테 너무 버릇없이 행동하네요. 9 ㅇㅇ 2018/02/25 4,413
783252 예전에 이런일을 겪었는데 이것도 성추행인가요? 봐주세요 13 .. 2018/02/25 4,513
783251 아침일찍 평창 가려는데요 경기표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도 5 어디서 2018/02/25 1,391
783250 전두환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말해도 그대로 보도할 건가 1 샬랄라 2018/02/25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