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술하는 사람은 대부분 부자인가요?

베스트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8-02-21 21:22:25

제가 이쪽으론 무지한데ㅠㅠ

조형 예술 이런쪽으로 국내 석사까지 하고

예술가가 꿈인 사람은 대부분 집이 잘사는 편인가요?

집이 넉넉하지 않은데 예술을 할수가 있어요?
IP : 175.223.xxx.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돈 없음
    '18.2.21 9:23 PM (59.11.xxx.175)

    예체능 못해요

  • 2. ....
    '18.2.21 9:26 PM (221.157.xxx.127)

    경제적 뒷받침 없음 힘듭니다 ~~~~

  • 3. ...
    '18.2.21 9:28 PM (220.75.xxx.29)

    우리집만 부자 아니라 집안 전체가 부자여야 한다고 지인이 그러더군요.

  • 4. ——
    '18.2.21 9:28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집 그냥 평범한집 아빠 회사다니셨고요. 전 박사까지 국가에서 장학금 억 정도 받아 다녔구요 서울에서 교수해요. 주변에 저랑 비슷한 사람들 많아요 집이 진짜 돈 없거나 못살았던 분들도 꽤 있어요 특히 성공한 분들중에. 예술분야가 성공할려면 정말 재능도 많아야하고 빡세서 돈으로 발라서만은 못버텨요. 돈이 많지 않은데 버티는 사람들은 재능이 많아서 대부분 가능한데 그럴 경우 자원 받을수 있는 소스도 또 많기도 해요. 그래서 재능이 진짜 있고 머리 좋고 학벌도 좋으면 집안 사정 상관없이 잘 나갈수 있어요. 문제는 정말 두각보이기보다 애매하게 잘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이 캐이스는 케바케라서요... 본인등은 엄청 잘하는데 안풀린다 잘못 믿는게 문제.

  • 5.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18.2.21 9:43 PM (110.47.xxx.25)

    경제력이 받쳐주지 않는 상태에서 재능으로 돈벌이가 가능한 그 자리까지 가기가 불가능에 가깝죠.

  • 6. ..
    '18.2.21 9:5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빨리 망하고 싶으면 도박
    천천히 망하고 싶으면 정치
    2대에 걸쳐 망하고 싶으면 예체능
    이렇게 추천하더이다

  • 7. 11111
    '18.2.21 10:36 P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

    학문과 예술은 스폰서가 있어야하죠.
    집안이든 부모든 배우자든 장학금이든 기금이든요.

  • 8. Gggg
    '18.2.21 10:45 PM (106.251.xxx.68)

    예체능전공했는데 친구들보면 평범한 집안 아님 평범이하도 많아요
    오히려 그런친구들이 더 열심히해서 끝까지 남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전공한 분야는 그나마 예체능중 돈이 덜들긴하지만요 ㅋ

  • 9. ㅐㅐㅐㅐ
    '18.2.21 10:5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예술쪽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돈으로 발라서 되는 길이 아님. 돈 있는 애들은 보통 중간에 집에서 사업차려주거나 시집 잘 가거나... 끝까지 남아있는 애들은 평범한 잡 애들이 많아요

  • 10.
    '18.2.21 11:08 PM (183.98.xxx.92)

    딸이 회화전공으로 학위를 끝까지하려고하는데 사실 그렇게 뒷받침해줄 형편이 되지는 못하네요 대신 딸이 자기 분야에 확고한 열정이 있으니 장학금도받고 관련 알바도 해요 주변 친구들이 평범한 집이 많아요 오히려 부잣집 아이들은 의외로 집요하게 매달리지는 않는거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돈으로만 해결되는 분야가 아니고 열정과 재능,성실함이 관건인거같아요

  • 11. . .
    '18.2.22 12:49 A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부자아닌데 미술석사까지 했어요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애키우느라ㅜ 어쨌든 지원해주신 부모님 감사하죠 근데 딱히 부자는 많지않았어요 어느정도 여유야 있겠지만

  • 12. 부자아니에요
    '18.2.22 1:01 AM (211.221.xxx.227)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학원 몇달 다니고 대학 갔어요,
    광고디자인쪽에서 오랫동안 일했어요.
    그런데 순수 회화쪽이라면 자리잡을 때까지 부모님이
    지원해주셔야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893 이읍읍 제일 좋은 해결은 뭘까요. 27 ... 2018/05/13 2,021
809892 '혜경궁 김씨' 노래 들어보세요 ♬♬ 16 혜경궁누구냐.. 2018/05/13 1,815
809891 들기름에 호박 볶으면 맛있을까요? 4 호박볶음 2018/05/13 1,603
809890 수신거부한 전번 삭제하면 도로묵 인가요 1 ... 2018/05/13 1,172
809889 쇼핑도 노동이 맞아요 21 oo 2018/05/13 4,548
809888 남경필씨는 공약이 뭔가요?.. 23 아침에 2018/05/13 1,115
809887 백지영은 이렇게 예쁜 얼굴을 왜 수술해서 망가뜨린 건가요? 38 아이리스 2018/05/13 33,705
809886 콩국수해먹었네요 2 콩콩 2018/05/13 1,491
809885 당돌한 면이 있네요, 저 위쪽 동네 21 ,,,, 2018/05/13 5,323
809884 이재명 일베가입 해명에 대한 조사요구 서명 3시 마감합니다~! 4 Pianis.. 2018/05/13 857
809883 뿔소라 사드신 분~~~ 4 뿔소라 2018/05/13 1,649
809882 서울시장 후보들 공약이 뭔가요? 4 서울시민 2018/05/13 617
809881 누가됐든 문프에게 힘이 될수 있는 후보를 찍고싶어요. 24 ㅇㅇ 2018/05/13 1,487
809880 손자녀가 많을 경우 어떤 손자가 제일 예쁠까요? 28 .. 2018/05/13 5,675
809879 서울근교 혼자 가볼만한 절 있나요? 5 머리식히기 2018/05/13 3,068
809878 오이도에서 빨간등대 가려고해요,, 2 버스 2018/05/13 1,439
809877 대상포진? 내과병원 연신내쪽 일요일진료? 3 2018/05/13 1,416
809876 직장 내 상사-부하 책임관계 누가 문제인가요 10 구궁 2018/05/13 1,678
809875 신세계 주식 2018/05/13 818
809874 혜경궁 김..신문광고 하신 분 공격을 많이 받고 있다고... 16 가로수길52.. 2018/05/13 1,935
809873 나이들면 자녀 대학이나 직업가지고 사람 판단.. 18 ... 2018/05/13 5,660
809872 서양사 잘 아시는 분..결투씬에서 궁금하나게 있어요? 2 석양의 무법.. 2018/05/13 857
809871 제가 이런 말도 못하나요? 36 aa 2018/05/13 5,854
809870 화장실 몰카범죄..이정도인가요?ㅠ 12 진짜 이정도.. 2018/05/13 4,331
809869 남경필이 민주당 후보 교체하랍니다~~~ ㅋㅋ 43 오죽하면 2018/05/13 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