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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받아서 사람 안만나시는 분들 있나요?

스트레쑤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8-02-21 21:01:46
제가 사람 만나고 오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친구들은 안그러는데 사회서 알게된사람, 특히 학부형들요.
오늘도 제 딸 학원문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났는데 ...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특히 오늘은 학원 보낼맘도 없으면서 무조건 끼고 본 어떤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네요
카페 가서 얘기하자 해도 기어이 길바닥에서 얘기를 하고,, 추워서 간다해도 안보내주고
내가 커피 사준다고 하면 카페 들어갔을텐데... 그것도 얄미워서 말 안했어요.
남편은 그런거 생각하지말구 사주라는데 남편말대로 내가 쪼잔한건지 쉽지 않아요

IP : 1.244.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9:06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은 진짜 피곤하죠

  • 2. ..
    '18.2.21 9:11 PM (211.225.xxx.197)

    커피값 얼마한다고 10번을 사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상하게 돈쓰기 싫은 사람이 있어요..
    평소 그 엄마가 싫은거겠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이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세요..저도 친구들은 안그런데 동네 엄마들 만나고오면 이상하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네요. 이러다 나중에 주변에 아무도 없을까걱정도 되지만 일단 스트레스 안받기로 했어요.

  • 3. 안돌아다니고
    '18.2.21 9:32 PM (115.21.xxx.185)

    사람 안만나고 살아요 커피도 나는 심장 두근거려서 못먹는다고하고
    혼자놀아요 원래 친구들하고만 연락하고 사람 싫어요

  • 4. 갈수록
    '18.2.21 9:33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기 쎈 사람들 안 보게 돼요.

  • 5. ㅌㅌ
    '18.2.21 9:36 PM (42.82.xxx.103)

    나이들수록 사람이 싫어요
    필요한 말 외에는 안하고싶어요

  • 6. ...
    '18.2.21 9:40 PM (218.146.xxx.8)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라기보다 악하거나 음침한 기운이 있는 사람은
    절로 피하게 되던데요.근묵자흑이라고 그런 기운 옆에 있음 나도 오염되는걸 느끼거든요.
    그게아니라면 굳이 피할것도 억지로 가까워질것도 없고 그냥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 7. 저도요
    '18.2.21 10:03 PM (220.84.xxx.19)

    자기이야기만하는 친구 온갖 정보가 난무한 학부형모임 다쳐내고 근 반년을 혼자놀아요
    형제 가족들과만 놀아요

  • 8. ...
    '18.2.21 10:39 PM (86.134.xxx.172)

    마찬가지에요. 아이들끼리의 관계까지는 터치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특정인간한테는 한푼도 쓰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요. 뭐하러 커피를 사줄 생각을 하세요? 그런 사람하고 어울리는 시간과 돈이 아깝습니다.

  • 9. 저두요
    '18.2.21 11:01 PM (59.11.xxx.175)

    나이들수록 사람이 싫어서 안만나요

  • 10. ...
    '18.2.21 11:29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죠.100명에 한둘 정도..

  • 11. ...
    '18.2.21 11:33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죠.100명에 한둘 정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좋은 사람들은 또 멀리서보거나 생각만 해도 좋기에 굳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아요..

  • 12. ...
    '18.2.21 11:35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고요 100명에 한둘 정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좋은 사람들은 또 멀리서보거나 생각만 해도 좋기에 굳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고 있어요.서로들 바쁘니까..

  • 13. ...
    '18.2.21 11:39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고요 100명에 한둘 정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좋은 사람들은 또 멀리서보거나 생각만 해도 좋기에 굳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고 있어요.바쁘기도 하구요

  • 14. 한지혜
    '18.2.22 12:28 AM (116.40.xxx.43)

    시가 윗동서. 10년 안 보다 다시 보는데. 다시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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