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받아서 사람 안만나시는 분들 있나요?

스트레쑤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8-02-21 21:01:46
제가 사람 만나고 오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친구들은 안그러는데 사회서 알게된사람, 특히 학부형들요.
오늘도 제 딸 학원문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났는데 ...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특히 오늘은 학원 보낼맘도 없으면서 무조건 끼고 본 어떤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네요
카페 가서 얘기하자 해도 기어이 길바닥에서 얘기를 하고,, 추워서 간다해도 안보내주고
내가 커피 사준다고 하면 카페 들어갔을텐데... 그것도 얄미워서 말 안했어요.
남편은 그런거 생각하지말구 사주라는데 남편말대로 내가 쪼잔한건지 쉽지 않아요

IP : 1.244.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9:06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은 진짜 피곤하죠

  • 2. ..
    '18.2.21 9:11 PM (211.225.xxx.197)

    커피값 얼마한다고 10번을 사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상하게 돈쓰기 싫은 사람이 있어요..
    평소 그 엄마가 싫은거겠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이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세요..저도 친구들은 안그런데 동네 엄마들 만나고오면 이상하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네요. 이러다 나중에 주변에 아무도 없을까걱정도 되지만 일단 스트레스 안받기로 했어요.

  • 3. 안돌아다니고
    '18.2.21 9:32 PM (115.21.xxx.185)

    사람 안만나고 살아요 커피도 나는 심장 두근거려서 못먹는다고하고
    혼자놀아요 원래 친구들하고만 연락하고 사람 싫어요

  • 4. 갈수록
    '18.2.21 9:33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기 쎈 사람들 안 보게 돼요.

  • 5. ㅌㅌ
    '18.2.21 9:36 PM (42.82.xxx.103)

    나이들수록 사람이 싫어요
    필요한 말 외에는 안하고싶어요

  • 6. ...
    '18.2.21 9:40 PM (218.146.xxx.8)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라기보다 악하거나 음침한 기운이 있는 사람은
    절로 피하게 되던데요.근묵자흑이라고 그런 기운 옆에 있음 나도 오염되는걸 느끼거든요.
    그게아니라면 굳이 피할것도 억지로 가까워질것도 없고 그냥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 7. 저도요
    '18.2.21 10:03 PM (220.84.xxx.19)

    자기이야기만하는 친구 온갖 정보가 난무한 학부형모임 다쳐내고 근 반년을 혼자놀아요
    형제 가족들과만 놀아요

  • 8. ...
    '18.2.21 10:39 PM (86.134.xxx.172)

    마찬가지에요. 아이들끼리의 관계까지는 터치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특정인간한테는 한푼도 쓰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요. 뭐하러 커피를 사줄 생각을 하세요? 그런 사람하고 어울리는 시간과 돈이 아깝습니다.

  • 9. 저두요
    '18.2.21 11:01 PM (59.11.xxx.175)

    나이들수록 사람이 싫어서 안만나요

  • 10. ...
    '18.2.21 11:29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죠.100명에 한둘 정도..

  • 11. ...
    '18.2.21 11:33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죠.100명에 한둘 정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좋은 사람들은 또 멀리서보거나 생각만 해도 좋기에 굳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아요..

  • 12. ...
    '18.2.21 11:35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고요 100명에 한둘 정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좋은 사람들은 또 멀리서보거나 생각만 해도 좋기에 굳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고 있어요.서로들 바쁘니까..

  • 13. ...
    '18.2.21 11:39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전 호불호 굉장히 강한 편이라..좋은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지지만 싫은 사람들은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눈도 쳐다보기도 싫고 100억 줄테니 일대일로 식사만 해라해도 망설임없이 노노.
    근데 싫은 사람은 아주 드물고요 100명에 한둘 정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좋은 사람들은 또 멀리서보거나 생각만 해도 좋기에 굳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고 있어요.바쁘기도 하구요

  • 14. 한지혜
    '18.2.22 12:28 AM (116.40.xxx.43)

    시가 윗동서. 10년 안 보다 다시 보는데. 다시 스트레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642 미드로 영어공부 하고 싶어요 (급) 6 아아 2018/03/24 2,955
792641 언론이란것들 생각하면 할수록 욕나오지 않아요? 4 ... 2018/03/24 933
792640 밖에 나와 있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분 6 2018/03/24 1,683
792639 노래- 총맞은 것처럼-- 다시 들어봐도 3 82 2018/03/24 2,519
792638 효리네민박 지난 시즌 보는데 3 .. 2018/03/24 2,987
792637 아토피 생긴 고딩딸 바디 보습제 추천해 주셔요 8 꿀피부 2018/03/24 2,079
792636 동방신기와 JYJ 11 ㅡㅡ 2018/03/24 6,722
792635 외출하고오니 강아지가 수제간식 한봉지를 다먹었어요ㅜ 7 ㅇㅇ 2018/03/24 4,431
792634 습도.. 집에습도가 너무 높아요 2 아급 2018/03/24 2,074
792633 대치동 은마 주변 치과랑 소아과 추천부탁드릴수있을까요 4 궁금하다 2018/03/24 2,122
792632 괴로운 24시간 이명 없어질수 있을까요 8 괴로운 이명.. 2018/03/24 3,033
792631 모던패밀리는 시즌 뒤로 갈수록 넘 재미없네요.. 3 .. 2018/03/24 2,164
792630 직구 하시는 분, CS RET PARCEL이 무슨 뜻인가요. 주문 2018/03/24 958
792629 같이삽시다에서 남궁옥분이 첫번째 부른 노래 제목이 뭐에요? 11 분홍이 2018/03/24 2,357
792628 설거지하는 조국수석...ㅎ 14 ㅋㅋㅋ 2018/03/24 12,469
792627 봄아우터 몇개있으세요?(리플주심 복받으실^^) 5 봄옷 2018/03/24 2,355
792626 미친개, 똥개..'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한국당-경찰 충돌 5 mbc뉴스데.. 2018/03/24 1,500
792625 게시판이 요새 깨끗하죠???? 4 .... 2018/03/24 1,762
792624 50대 초반 주부님 들.... 18 ....... 2018/03/24 7,431
792623 가스렌지 위 후드가 고장나면 6 후드 2018/03/24 2,693
792622 애들이 어린집은 강아지 안키웠음 좋겠어요 23 2018/03/24 4,853
792621 굴라쉬 맛나게 하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7 굴라쉬 2018/03/24 2,260
792620 된장찌개 4 제라늄 2018/03/24 2,093
792619 시부모께 안부전화 11 며느리 2018/03/24 5,266
792618 아들~~ 이렇게 부르는 엄마들 117 ㄴㄷ 2018/03/24 2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