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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여운 아기를 부르는 별칭 있잖아요

옛부터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8-02-21 19:07:24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각이 안나네요
IP : 39.7.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겅쥬
    '18.2.21 7:08 PM (1.238.xxx.253)

    강아지, 꼬맹이,
    저는 울 조카들 '쪼꼬미' 라 불러요.

  • 2. 뭐니뭐니해도
    '18.2.21 7:09 PM (183.98.xxx.142)

    할머니들이 손주 부를때 하는말이죠
    우리강아지 ㅋ
    귀한 손자한텐 일부러 개똥이라고두하더군요

  • 3. 뱃살겅쥬
    '18.2.21 7:10 PM (1.238.xxx.253)

    저는 어릴 적에 똥강아지~ 였네요.

    영어도 퍼피~라는 걸 보면 만국공통어

  • 4. ...
    '18.2.21 7:22 PM (122.34.xxx.61)

    저희집은 이쁘면 꽃강아지
    미우면 똥강아지..

  • 5.
    '18.2.21 7:23 PM (117.111.xxx.20)

    이쁜이, 천사라고 자주 해요;

  • 6. 이뻥
    '18.2.21 7:35 PM (175.115.xxx.92)

    말랑말랑 인절미~~

  • 7. ...
    '18.2.21 7:43 PM (220.120.xxx.158)

    강세~~
    경상도 시어머니가 갓낳은 아기보고 그렇게 불러 무슨소린가했어요
    강아지라네요

  • 8. 늑대와치타
    '18.2.21 7:49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똥강아지....
    해외에서 태어난 울 조카한테 '아유 이쁜 울 똥강아지~'했더니 울어버렸어요..
    나쁜뜻 아닌데ㅠㅠ...

  • 9. 늑대와치타
    '18.2.21 7:50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175.115님 인절미는 골든리트리버 별명 ㅋㅋㅋ

  • 10.
    '18.2.21 8:03 PM (175.120.xxx.181)

    좋네요
    근데 사투리로 할머니들이 부르는 것도 있잖아요
    액 막으려 똥개 뭐 이런거요
    귀여운 아기에게 뭐라 부르던데요

  • 11. 건강하고 오래 살라고
    '18.2.21 9:15 PM (42.147.xxx.246)

    남자는 바우, 여자는 돌팍이,오쟁이(남자),개똥이,/얼굴이 둥글다고 보름달, 쟁반,자백이/딸 그만 낳으라고 딸그만이, 꼭지/아지, 작은님이,달님이, 별님이 등등

  • 12. hap
    '18.2.21 9:32 PM (122.45.xxx.28)

    특이하게 제주도에선 어진이라고 부르더만요.
    친구 아들이 어진인데 제주도 이사 가니 다들
    이름도 알기전부터 어진이라고 불러서 깜놀 ㅎㅎ

  • 13. 아ㅡ
    '18.2.21 9:47 PM (175.223.xxx.107)

    밉상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놈 참 밉상이네 이러던데요
    너무 몽글몽글하고 귀여운 남자아기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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