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남자애들 뭐 좋아하나요?

아직도 추워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8-02-21 16:36:28

아이 친구들이 금요일에 와서 하룻밤 자고 토욜에 갈거에요

술을 먹고 올지 그냥 올지는 모르겠지만 토욜 점심은 집에서 먹을거 같아요

뭐 해주면 좋아할까요??

제가 생각한 메뉴는 소불고기, 쌈, 참치김치찌개나 볶음, 약간의 밑반찬인데 다른 좋은 메뉴 뭐가 있나요??

미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83.97.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4:38 PM (124.111.xxx.201)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제일 좋죠.
    메뉴 좋은데요.

  • 2. ㅇㅇ
    '18.2.21 4:38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뭘 해 주는 걸 부담스러워할 것 같은데요
    국 끓여놓고 밥 채워놓고 김이랑 반찬 몇 개 해놓고 엄마 외출한 집이 최고죠.

  • 3. jaqjaq
    '18.2.21 4:39 PM (101.235.xxx.207)

    말씀하신 메뉴들 완전 최고인데요^^
    배터지겠당ㅋㅋ

  • 4. marco
    '18.2.21 4:44 PM (14.37.xxx.183)

    소불고기 대신 닭볶음탕

  • 5. ..
    '18.2.21 4:46 PM (211.225.xxx.219)

    치킨이요..

  • 6. ......
    '18.2.21 4:46 PM (14.33.xxx.242)

    소불고기대신 제육볶음 ㅋ 젊은남자들은 빨갛고 자극적인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파스타 이런것도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먹지만 남자들은 안그러니 ㅋㅋㅋ

  • 7. 이런고민ᆢ
    '18.2.21 4:57 PM (112.152.xxx.220)

    저도 대학생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가끔 집에 놀러온 아이친구들 간식 식사 챙기는데
    차후에 ~
    너무 맛있다고 해서 집에서 똑같이 해먹었는데
    맛이 틀리다ᆢ레시피 부탁한다며 친구엄마가 전화온적
    있어요 ㅎㅎ
    그리고 초등때 온 아이는 ᆢ제가 해준 음식
    맛있다고ᆢ
    아이에게 ~넌 좋겠다 매일먹어서ᆢ하는소릴
    대학생이 된 지금도 한다네요
    저도 아이들 친구오면 이런고민 많이 했거든요

  • 8. 그나이
    '18.2.21 5:05 PM (220.73.xxx.105) - 삭제된댓글

    아들들은 고기가 최고죠
    닭볶음팅,제육볶음,감자탕 같은~ 끓여놓고
    외출하면 더 신나고 재밌겠죠

  • 9. ......
    '18.2.21 5:11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대접해본 경험으로는
    불고기보다는 제육볶음, 닭볶음탕 같은
    매콤한걸 좋아하더라구요
    술먹고 온다면 국물있는게 좋겠네요

  • 10. 달달한
    '18.2.21 5:12 PM (175.223.xxx.236)

    소불고기보단
    얼큰한 제육볶음 좋아해요
    자고나서 아침 댓바람에 삼겹살 구워줘다
    박수치머 좋아합디닼ㅋ

  • 11. 등갈비
    '18.2.21 5:17 PM (211.198.xxx.3) - 삭제된댓글

    저희집 대학생 아들 친구들 오면
    전 등갈비 해줘요
    그리고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런 사다놓으면 다 먹더라구요
    저흰 등갈비 아이스크림이 셋트에요 ㅎㅎ
    그리곤 야식으로 치킨, 떡볶이 배달시켜 먹던데요^^

  • 12. ㄹㄹㄹ
    '18.2.21 5:20 PM (220.81.xxx.113)

    돌도 씹어 먹을 나이예요 .
    아무거나 골고루 양 많이 준비 해두세요
    다 먹어치워요 .대충 해줘도 맛있다고 할걸요 ㅋㅋㅋ
    고기종류는 아무거나 다 좋아해요 .

  • 13. ..
    '18.2.21 5:28 PM (180.228.xxx.85)

    삼겹살 잔뜩 사서 구워먹으라고하면 끝도 없이 먹을듯요

  • 14. 닭튀김
    '18.2.21 5:41 PM (223.62.xxx.226)

    닭을 가라아게 식으로 튀겨놓고 카레 한솥을 합니다.
    그게 진리에요. 남자애들에겐.

  • 15. ㅡㅡㅡ
    '18.2.21 6:17 PM (116.37.xxx.94)

    갑자기 와서 다른거없이 삼겹살에 버섯 김치 구워서 큰접시에 한접시 줬는데 클리어 했더만요
    그냥 고기면되고 양 많으면 최고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89 횟집에서 나오는 가오리찜? 6 ........ 2018/02/26 1,779
783788 태블릿 pc 인터넷과 직접 가서 사는 거 차이 있을까요? 1 .. 2018/02/26 663
783787 유승민은 어떻게 ioc위원이 된건가요? 11 ... 2018/02/26 4,248
783786 전 음식 인색한 사람이 제일 싫어요. 38 흠.. 2018/02/26 9,415
783785 저희집 식탁에서 벌어진일 102 정말 2018/02/26 31,090
783784 뉴스공장에서 예전에 나경원이 공장장 고소하고 3 .. 2018/02/26 1,174
783783 미스코리아 전혜진 어떻게 살고 있나요? 4 2018/02/26 6,072
783782 실업급여 타시는 분 3 세라 2018/02/26 2,209
783781 김어준은 너무 하네요...jpg 19 역시나 2018/02/26 5,254
783780 홍화씨 드셔보신 분 효과있나요? 2 뼈건강 2018/02/26 1,800
783779 문 대통령, 최고보다 최선에 더 큰 박수 보낸 국민들이 올림픽 .. 4 기레기아웃 2018/02/26 1,208
783778 건대추 1키로 샀어요 9 으쌰으쌰 2018/02/26 2,122
783777 시골 초등학교로 전학 어떨까요 14 작은 2018/02/26 5,228
783776 주식이제 끝난건가요? 7 주식 2018/02/26 3,940
783775 연말정산 환급도 받아보네요 6 조삼모사 2018/02/26 2,608
783774 미세먼지.. 우리동네는 잘 안온다하는 분들 계실까요? 4 dd 2018/02/26 966
783773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5 .. 2018/02/26 1,676
783772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이산가족 상봉'입니다. 10 팔보채 2018/02/26 792
783771 버리는 거, 미니멀을 좋아합니다. 근데 리폼이나 만들기도 좋아해.. 3 ㅇㅇ 2018/02/26 2,460
783770 요새는 키친타올 어디거 쓰시나요? 1 영선 2018/02/26 1,630
783769 문재인 "北 잠수정, 천안함 타격 후·도주"….. 17 ........ 2018/02/26 4,378
783768 반려견을 사고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펫숍사건 2018/02/26 1,259
783767 중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8 반배정 2018/02/26 2,512
783766 친구선물추천좀 3 ... 2018/02/26 630
783765 온라인에 괜찮은 커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 2018/02/26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