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연 예술계 남자 교수들 다 더러워보이네요
파도 파도 끝 없이 나올거 같아요.
지인 말이 건축쪽 남자교수들도 장난 아니라고 하든데...
왜 그렇게 교육계가 더러울까요.
권력이 있는 곳은 다 그런걸까요?
1. jaqjaq
'18.2.21 4:37 PM (101.235.xxx.207)예체능이 심한건 맞는데(여긴 진짜 완전 막장)
분야별로 안그런데 없습니다...
파보면 다 나와요
아는 사람만 아는 것뿐2. ㅌㅌ
'18.2.21 4:40 PM (42.82.xxx.103)예전 제친구 대학원생일때
교수랑 답사여행가서 자고왔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나네요
논문심사하는 교수라서 논문통과하고 졸업 무사히 헀죠
어릴때는 그얘길 듣고도 아무런 말도 못했네요3. 그냥
'18.2.21 4:44 PM (124.54.xxx.150)일반회사서도 그런일 비일비재해요
이사들 부장들 회식하면서 신입여직원들 끌어안기 옆에 앉혀서 술따르게 하기 그러면서 슬쩍슬쩍 몸에 손대기 정말 우웩이었어요4. 일반
'18.2.21 4:47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회사들도 비일비재해요.아닌곳이 드물어요.
5. 도제식
'18.2.21 4:47 PM (115.140.xxx.215)도제식이라 그렇겠죠.
6. ...
'18.2.21 4:49 PM (221.151.xxx.79)이렇게 남 일인양 욕하는건 쉽죠. 나 또한 침묵속의 방관자는 아니였나 뒤돌아봐야죠. 내 남편이 저런 놈이면 난 뭘 할 수 있는지? 내 눈앞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나는 목소리 내며 막을 수 있을런지? 나중에 이런 저런 피해로 후회하지 않을런지. 저런 놈들이랑 이혼 안하고 같이 사는 비위 좋은 부인들도 많잖아요.
7. ㅇㅇ
'18.2.21 4:59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더럽기 짝이 없네요
8. ....
'18.2.21 5:04 PM (221.157.xxx.127)집안좋고 아버지빽있음 그런일 안당하고 가난하고 뒷배경 없음 당하던군요 더럽죠 세상
9. ㅁㅁㅁㅁ
'18.2.21 6:03 PM (119.70.xxx.206)공연예술계뿐이 아닐거에요..
아마 아닌 쪽을 찾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싶네요10. 투르게네프
'18.2.21 6:21 PM (14.35.xxx.111)여자들도 그걸 이용하기도 하죠
힘과권력의 문제11. 저
'18.2.21 6:40 PM (159.65.xxx.163)일종의 예체능 전공자인데 최소 저희 학교의 저희 과는 듣도보도 못한 얘기예요.
간간이 타과 교수들 중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다고는 들었으나 저희 과에서 저런 교수가 있었다?
모르긴 해도 단대 앞에 대자보 붙이고 학생회에서 그 교수 비토하고 매장시켰을 거예요.
그만큼 다들 자의식 강하고 똑부러지는 분위기인데, 어째 다 그래 도매금으로 취급받는 것같아 기분이 살짝 상할락말락 이상해요.12. 윗님,
'18.2.21 7:47 PM (120.142.xxx.15)어느 학교세요? 기억해두게요. ^^
13. 그분은 뭐하나
'18.2.21 9:25 PM (125.130.xxx.46)혜성같이 등장한 기획자...물론 일본이나 미국의 문화상품을 들고온게 많다고는 들었는데 본인마케팅 잘해서 인서울 대학교수되었다가 2년도 안되어 물러남 그과애들 쉬쉬함. 졸업하고 타교 교수님으로부터 손버릇이 나빠 짤린거라고 들었어요
14. 그분은 뭐하나
'18.2.21 9:27 PM (125.130.xxx.46)기억의 왜곡이네요 2년은 아니고 4년만에 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