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몇년전에 청약예금 가입했다가,
몇년 지나 해지를 했었어요.
당시에도 '청약권을 매매할수도 없고, 당첨되어도 중도금 낼 돈도 없는데 이 예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었어요.
근데 나이가 이제 50 가까이 되고보니,
집이 없다는 게 인생의 패배자가 된 것 같고, 너무 우울해요.
이제라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해야할까요?
남편이 중소기업 다니고 있어서 벌이도 뻔하고, 모아둔 돈도 없는데,
그래도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있어야 하는건지..
아님, 매매가에 해당하는 현금이 없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접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재테크에 너무 무지한 질문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