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마음

행복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8-02-21 14:07:30
40살 여자분 연하남이랑 결혼한다는 글에 댓글 참 가관이네요..
40살이면 결혼 포기하는게 맞아요 어쩌구 하면서 남의 인생 함부로 입놀리고..

그냥 잘된 일이고 축하할 일인데.. 시어머니가 안됬다는둥.. 미인인지 아닌지 그게 왜 궁금하며, 평범한 사람은 50대를 만나야 되니 어쩌니..마음의 소리 잘 들었어요~! ㅎㅎㅎ  요즘 비혼도 많은데 결혼 안한 사람 보면 속으로 무슨생각할지..

여기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 이실텐데 진짜 소름끼치네요.. 그렇게 못된마음으로 누구 어머니..할머니세요?
아니면 결혼안한 여자보면 분노 폭발하는 노총각인가? 

그냥 얼굴 안보이는 글자로만 소통하는 공간이지만 제발 인간에 대한 예의 좀 지킵시다.
맨날 얼굴 예뻐지는법 이런글에만 저장합니다..줄줄 달리고..ㅋㅋㅋ 글 삭제 될까봐 ...

여기 점점 품위 없어지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당사자는 좋은일, 결혼앞두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좋은소리도 못듣네요..



IP : 125.128.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2:09 PM (175.115.xxx.188)

    결혼안한 여자보면 분노 폭발하는 노총각일거에요
    그리 여깁시다.

  • 2. ㅎㅎ
    '18.2.21 2:15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원래 남의 결혼에 말들 많아요. 살아보니 악담하던 사람들
    발전 없이 그 모양 그 꼴로 살던데. 맘쓸 가치 없던데요.

  • 3. ;;
    '18.2.21 2:23 PM (59.23.xxx.202)

    없는게나을거같은 거지깽깽이같은 남편이랑사는여자거나 또는 능력도 돈도 쥐뿔도없는 배나오고 늙은 노총각이거나 ...........
    아니면 그런악담할 필요가 있나요??

  • 4. jaqjaq
    '18.2.21 2:26 PM (101.235.xxx.207)

    ㅇㅇ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사회는 계속 변하는건데
    그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하지 않는건
    지 책임이죠 뭐
    무식한거 죄맞음

  • 5. 그러게요
    '18.2.21 2:30 PM (118.219.xxx.127)

    그게 다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댓글쓰는거예요.

    불쌍하게 생각해야죠.


    본인 인생 잘나가고 행복하면
    절대 악플 안씁니다.


    살아보니 악담하던 사람들
    발전 없이 그 모양 그 꼴로 살던데. 맘쓸 가치 없던데요. 222222222222222222222

  • 6. ㅁㅁㅁ
    '18.2.21 3:09 PM (223.62.xxx.176)

    근데 악플이 아니라 일반적인 시댁 반응이 그렇다는거에요. 둘이 잘살고 양가 부모님들이 좋아하면 괜찮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996 마음의 안정감 편안함 내려놓기 어떻게하면될까요. 3 행복을찿아서.. 2018/04/21 1,381
801995 1달뒤 경찰에서 08__hkkim이 김혜경으로 밝혀졌다고 9 우문현답 2018/04/21 2,806
801994 몸이 퉁퉁 붓는데요 5 50 2018/04/21 1,721
801993 힘든 오늘을 치료해줍시다 문프의 기도 한번 보세요 1 2018/04/21 455
801992 경기도지사 남경필 찍으라고 할껍니다. 49 망할... 2018/04/21 2,754
801991 뭣도 모르고 지역주택조합 분양권을 두개나 가계약 했네요 6 ㅇㅇ 2018/04/21 2,525
801990 오십넘어서 미혼이든 이혼이든 혼자사시는 분 계신가요? 5 Dk 2018/04/21 4,843
801989 그럼 차라리 멸치육수내는거보다 다ㅅ다나 맛ㄴ.. 1 아랫분글보니.. 2018/04/21 1,581
801988 '민주당원 댓글조작' 김경수, 기자 2명 고소..檢, 형사3부 .. 26 고발x, 고.. 2018/04/21 3,136
801987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에서요 1 힌트 2018/04/21 2,699
801986 민주당 다음 당대표가 중요 할 듯해요 22 ㅇㅇ 2018/04/21 2,000
801985 집에 모기가 다니네요 2 에푸킬라 2018/04/21 763
801984 여유가 불안한 나에게 누가 좀 알려주었으면 1 누가 2018/04/21 958
801983 기레기 소탕 기레기아웃 2018/04/21 413
801982 방금 v라이브 정국이 7 .. 2018/04/20 1,626
801981 나혼자 산다 편집 너무 잘하네요. 23 큭큭 2018/04/20 15,973
801980 여왕벌들 너무 웃겨요 2 -_- 2018/04/20 3,244
801979 날 따듯해지니 화장실 하수구 냄새요. 5 ㅇㅇ 2018/04/20 2,381
801978 우리 아파트 라인에 정말 잘생긴 청년이 있어요... 53 .... 2018/04/20 26,426
801977 결혼 폐백때요 1 ㄱㄱ 2018/04/20 1,504
801976 매크로 말입니다...네이버이자식들 11 ㅇㅇ 2018/04/20 1,429
801975 화상영어도 다단계가 있나봐요 화상영어 2018/04/20 1,381
801974 형수녹취파일 터뜨릴까요 35 갱필이 2018/04/20 5,746
801973 깐부치킨 뭐가 제일 맛있나요? 5 막걸리중 2018/04/20 1,641
801972 전 벌써부터 김경수 의원님 걱정되네요. 26 ... 2018/04/20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