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마음

행복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8-02-21 14:07:30
40살 여자분 연하남이랑 결혼한다는 글에 댓글 참 가관이네요..
40살이면 결혼 포기하는게 맞아요 어쩌구 하면서 남의 인생 함부로 입놀리고..

그냥 잘된 일이고 축하할 일인데.. 시어머니가 안됬다는둥.. 미인인지 아닌지 그게 왜 궁금하며, 평범한 사람은 50대를 만나야 되니 어쩌니..마음의 소리 잘 들었어요~! ㅎㅎㅎ  요즘 비혼도 많은데 결혼 안한 사람 보면 속으로 무슨생각할지..

여기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 이실텐데 진짜 소름끼치네요.. 그렇게 못된마음으로 누구 어머니..할머니세요?
아니면 결혼안한 여자보면 분노 폭발하는 노총각인가? 

그냥 얼굴 안보이는 글자로만 소통하는 공간이지만 제발 인간에 대한 예의 좀 지킵시다.
맨날 얼굴 예뻐지는법 이런글에만 저장합니다..줄줄 달리고..ㅋㅋㅋ 글 삭제 될까봐 ...

여기 점점 품위 없어지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당사자는 좋은일, 결혼앞두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좋은소리도 못듣네요..



IP : 125.128.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2:09 PM (175.115.xxx.188)

    결혼안한 여자보면 분노 폭발하는 노총각일거에요
    그리 여깁시다.

  • 2. ㅎㅎ
    '18.2.21 2:15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원래 남의 결혼에 말들 많아요. 살아보니 악담하던 사람들
    발전 없이 그 모양 그 꼴로 살던데. 맘쓸 가치 없던데요.

  • 3. ;;
    '18.2.21 2:23 PM (59.23.xxx.202)

    없는게나을거같은 거지깽깽이같은 남편이랑사는여자거나 또는 능력도 돈도 쥐뿔도없는 배나오고 늙은 노총각이거나 ...........
    아니면 그런악담할 필요가 있나요??

  • 4. jaqjaq
    '18.2.21 2:26 PM (101.235.xxx.207)

    ㅇㅇ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사회는 계속 변하는건데
    그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하지 않는건
    지 책임이죠 뭐
    무식한거 죄맞음

  • 5. 그러게요
    '18.2.21 2:30 PM (118.219.xxx.127)

    그게 다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댓글쓰는거예요.

    불쌍하게 생각해야죠.


    본인 인생 잘나가고 행복하면
    절대 악플 안씁니다.


    살아보니 악담하던 사람들
    발전 없이 그 모양 그 꼴로 살던데. 맘쓸 가치 없던데요. 222222222222222222222

  • 6. ㅁㅁㅁ
    '18.2.21 3:09 PM (223.62.xxx.176)

    근데 악플이 아니라 일반적인 시댁 반응이 그렇다는거에요. 둘이 잘살고 양가 부모님들이 좋아하면 괜찮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367 온리프라이스 감자칩 1000원 프링글스 3000원짜리랑 똑같네요.. 온리프라이스.. 2018/06/17 962
823366 박남춘 인천시장 트위터.jpg 7 뼈노인 2018/06/17 2,704
823365 극찢이 문제인데, 왜 극문이니 뭐니 하는 용어 만들어 우리를 모.. 5 달님좋아 2018/06/17 496
823364 중2수학 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8 . 2018/06/17 874
823363 너무 신중해서 결정이 느린 성격 답답해요. 2 ㅇㅇ 2018/06/17 1,747
823362 50대이상 선생님들 8 .... 2018/06/17 4,649
823361 서울분들 도와주세요. 지금 택시타도안밀릴지. 7 서울 2018/06/17 939
823360 돌복숭아가 개복숭아 인가요? 4 허억! 2018/06/17 1,043
823359 일요일 오후 스*벅* 가니 좋네요 10 Jj 2018/06/17 5,321
823358 국내대학 진학위해 여름방학동안 IB 내신 올리기위한 학원 수업 .. 1 준비 2018/06/17 763
823357 중1남아 자세히 답해주세요 7 ... 2018/06/17 1,193
823356 담임목사와 정치관이 다른 경우 10 시험에 빠지.. 2018/06/17 1,371
823355 김어준 총수한테 하나만 물어보고 싶어요 72 궁금타 2018/06/17 3,095
823354 펑키타 나이키 수영복이요 6 수영복 2018/06/17 1,664
823353 부산 대단하네요. 12 2018/06/17 4,872
823352 양갈비 뭘 찍어 먹어야할까요? 쯔란없어요ㅠ 4 은사자 2018/06/17 1,273
823351 與 싱크탱크 "선거압승은 文 밀어주기..여당 성과 아냐.. 7 …… 2018/06/17 1,343
823350 중학교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후니맘 2018/06/17 1,465
823349 아래층 소음으로 미치기 직전 13 질문 2018/06/17 6,255
823348 가족 사이에 말이 안 통하면... 10 ... 2018/06/17 2,336
823347 골다공증에 뭐 먹어야해요? 16 질문 2018/06/17 3,859
823346 꽃배달 해보신 분 5 어니 2018/06/17 1,326
823345 남의 말 안듣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 5 .. 2018/06/17 4,148
823344 막장 드라마 실사...남편 결혼식에 간 현부인?! 13 ㅡㅡ 2018/06/17 7,346
823343 자기 가방 뒤지면서 왜 팔꿈치를 옆으로 처올리나요? 3 공간 2018/06/17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