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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마음

행복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8-02-21 14:07:30
40살 여자분 연하남이랑 결혼한다는 글에 댓글 참 가관이네요..
40살이면 결혼 포기하는게 맞아요 어쩌구 하면서 남의 인생 함부로 입놀리고..

그냥 잘된 일이고 축하할 일인데.. 시어머니가 안됬다는둥.. 미인인지 아닌지 그게 왜 궁금하며, 평범한 사람은 50대를 만나야 되니 어쩌니..마음의 소리 잘 들었어요~! ㅎㅎㅎ  요즘 비혼도 많은데 결혼 안한 사람 보면 속으로 무슨생각할지..

여기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 이실텐데 진짜 소름끼치네요.. 그렇게 못된마음으로 누구 어머니..할머니세요?
아니면 결혼안한 여자보면 분노 폭발하는 노총각인가? 

그냥 얼굴 안보이는 글자로만 소통하는 공간이지만 제발 인간에 대한 예의 좀 지킵시다.
맨날 얼굴 예뻐지는법 이런글에만 저장합니다..줄줄 달리고..ㅋㅋㅋ 글 삭제 될까봐 ...

여기 점점 품위 없어지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당사자는 좋은일, 결혼앞두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좋은소리도 못듣네요..



IP : 125.128.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2:09 PM (175.115.xxx.188)

    결혼안한 여자보면 분노 폭발하는 노총각일거에요
    그리 여깁시다.

  • 2. ㅎㅎ
    '18.2.21 2:15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원래 남의 결혼에 말들 많아요. 살아보니 악담하던 사람들
    발전 없이 그 모양 그 꼴로 살던데. 맘쓸 가치 없던데요.

  • 3. ;;
    '18.2.21 2:23 PM (59.23.xxx.202)

    없는게나을거같은 거지깽깽이같은 남편이랑사는여자거나 또는 능력도 돈도 쥐뿔도없는 배나오고 늙은 노총각이거나 ...........
    아니면 그런악담할 필요가 있나요??

  • 4. jaqjaq
    '18.2.21 2:26 PM (101.235.xxx.207)

    ㅇㅇ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사회는 계속 변하는건데
    그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하지 않는건
    지 책임이죠 뭐
    무식한거 죄맞음

  • 5. 그러게요
    '18.2.21 2:30 PM (118.219.xxx.127)

    그게 다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댓글쓰는거예요.

    불쌍하게 생각해야죠.


    본인 인생 잘나가고 행복하면
    절대 악플 안씁니다.


    살아보니 악담하던 사람들
    발전 없이 그 모양 그 꼴로 살던데. 맘쓸 가치 없던데요. 222222222222222222222

  • 6. ㅁㅁㅁ
    '18.2.21 3:09 PM (223.62.xxx.176)

    근데 악플이 아니라 일반적인 시댁 반응이 그렇다는거에요. 둘이 잘살고 양가 부모님들이 좋아하면 괜찮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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