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수업인데, 땀은 아주 조~금 나서요.
전 좀 격렬한 운동 좋아하는데... 하고나서 막 헬스처럼 뻐근하고 그런건 없고
자세가 바르게 되는 느낌?? 은 들어서 좋긴한데
땀흘리고 난 뒤 오는 상쾌함이나, 근육통의 쾌감(?)은 없어서요.
1:1을 추가로 들어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리고 제가 필라를 처음 해봐서 선생님이 좋은지 안좋은지 감이 안오는데
사실 운동이다보니 재밌게 뭐 이런건 없고... 뭔가 계속 지적받는... 초보라 허벅지랑 엉덩이랑 스쿱이 계속 안되니까.ㅋㅋ
필라 배워보신 분들 중에서 좋은 강사는 어떤강사인가요?
참, 그리고 필라 자세에 대해서 이름같은 건 언제쯤 외워지나요? 매번 따라하긴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외워지지가 않아요. 스쿱이랑 테이블탑밖에 기억안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