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로 갈아타야 할까요?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8-02-21 11:49:44

6개월전에 10년 살던 아파트 수익실현하고 팔고. 같은단지 넓은 평수로 갈아탔어요.

근데 이 지역이 아파트가 엄청 들어오고 있어서. 1-2년내에 지금 사는 아파트를 팔 계획이거든요.

새 아파트로 가려고 점찍어둔 아파트도 있고.

근데 어제 지인이 하는말이 지금 사는 아파트 팔기 힘들어진다. 지금 고점일때 팔고 전세를 가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가려고 하는 아파트. 피주고 가는거 반대하면서 분양 물량이 엄청난데 가격 떨어진다고.

그리고 위치도 별로라고. 나중에 위치 좋은곳 아파트 분양하면 들어가라고.

근데. 이사온지 6개월밖에 안됬고. 이사를 또가고 전세집도 복비 나가고. 옮기는 비용 생각하면.

또 옮겨야하나. 싶어서요. 그래도 고점일때 팔아라고 하는데...

계획은 이사를 한번갈 계획인데. 충고대로 하면 이사를 2번을 가야하는거고.

그럼 움직이는 비용 따지면. 지금 아파트 2천 높여서 판다고 해도 남는것도 없을것 같아서요.

뭐가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8.2.21 11:54 AM (119.149.xxx.77)

    팔고 전세 갈거면
    지금 사는 집에서 전세로 살겠다는 조건으로 파시면 되죠.

  • 2. 어차피
    '18.2.21 12:00 PM (175.198.xxx.197)

    살 집이 하나는 있어야하니까 지금 그집은 전세로 살 조건으로
    팔고 오를 가능성있는 곳에 전세끼고 사두세요.

  • 3. 에구!!
    '18.2.21 12:19 PM (183.96.xxx.163)

    어자피 실수요자시고 현재 한 채 실거주로 가지고 계신 것이니 본인의 확신이 들지 않는 이상 킵하시지요. 그리고 제 2차 투자를 위한 총알 준비를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경기에 따라 업 다운이 있지마는 결국은 우상향입니다. 정확히 사시는 지역을 언급 하시지 않아 알 수 없지만 ...

    결국은 본인 선택 이지요. 이런 경우 조언 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 4.
    '18.2.21 12:30 PM (211.114.xxx.77)

    네... 맞아요. 결국은 제 선택이죠.
    그리고 제가 사는 집 말고 작은평수 집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요.
    또 문제가 지금 제가 사는 집이 단지고 작고 평수가 넓어서 아마 전세끼고 사려는 사람이 없을거에요.
    여기는 평택이구요. 고덕신도시로 옮겨 가고 싶은데. 중간에 소사벌지구 새집 많으니 싼 가격으로 새집이면서 전세인 집을 구해서 살아라고 하네요.

  • 5.
    '18.2.21 4:14 PM (117.111.xxx.59)

    복비 이사비 신경 많이 안쓰고 돌아다니며 이사 가는 편이에요....
    돌아보면 그게 몇십배 이익이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909 친구로서 좋은 남자,,, 남자와 우정 있으신분 계신가요? 4 00 2018/02/26 2,118
783908 동화스터디 텐스토리라고 아세요? 2 혹시 2018/02/26 875
783907 하이브리드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4 ... 2018/02/26 861
783906 강릉 사시는 분들... 강릉올림픽파크 하키경기장이랑 강릉역 거리.. 10 귤비타민 2018/02/26 1,623
783905 필리핀 투자 6 .. 2018/02/26 1,534
783904 이경영이나 박시후도 활발히 활동하는데 조씨들도 6 잊지말자 2018/02/26 2,950
783903 윤호진..박근혜취임 추진위원장, 총감독. 4 2018/02/26 1,442
783902 40대초 개명할까요? 8 ... 2018/02/26 3,660
783901 영화 뭐 재밌을까요? 4 .. 2018/02/26 1,525
783900 아이스하키 단일팀 헤어지며 우는모습보니 5 지금 2018/02/26 1,665
783899 이정도면 병원가야할 증세일까요..? 11 아픈마음 2018/02/26 2,636
783898 돈이 자꾸 새요 .. ㅠㅠ 정신줄 놓고 사는 아짐 어떻게 하죠?.. 3 dd 2018/02/26 4,584
783897 가수 위너. 아이콘 팬 있으시면 들어오셔서 얘기나눠요 (팬분들만.. 14 .. 2018/02/26 1,778
783896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서 선수뽑으면 될 일. 9 아니 2018/02/26 1,216
783895 공황장애, 예방과 초기치료는 어찌 하는지요? 2 건강 2018/02/26 1,769
783894 3000억 적자 예상했지만..평창 흑자올림픽 달성 10 기레기아웃 2018/02/26 3,706
783893 주부 몇년차에 요리가 좀 쉬워졌는지요? 8 2018/02/26 1,881
783892 노모와 갈등 24 갈등 2018/02/26 5,747
783891 본격적인 김어준 죽이기? 24 richwo.. 2018/02/26 3,051
783890 휴롬 이용해서 감자전 할때 4 감자전 2018/02/26 1,544
783889 갤럭시9 출시되면 갤8 가격 하락하나요? 6 궁금 2018/02/26 2,242
783888 다이어트중인데 베이글 흡입 3 ㅇㅇ 2018/02/26 2,520
783887 항공사 정비훈련원 보내보신 분의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6 고등학생 2018/02/26 1,868
783886 갈등 있던 부부가 갑자기 잉꼬부부가 된 계기가 있다면 7 ㅇㅇ 2018/02/26 5,150
783885 곶감이나 반건시 가져갈수 있을까요? 7 laos 2018/02/26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