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 좀 쉽게 다듬는 방법 없을까요?
시금치 부추..등등..좀 쉽게 다듬는 노하우 같은거 없으신가요?
시금치같은 경우 여러번 씻어도 흙이 계속 나오네요..
어찌들 손질해서 드시는지요
1. ...
'18.2.21 11:24 AM (220.78.xxx.101)부지런 하시네요
전 당췌귀찮아서
도라지 더덕 껍질째주면 버리기 일쑤고 ㅜㅜ
전데쳐서 물에 여러번 씻어요 뿌리자르고2. .........
'18.2.21 11:26 AM (14.33.xxx.242)뿌리자르고 흐르눈물에 계속씻으면 되던데요
부추는 잡고 손으로 팍팍팍 밀듯이.3. 워킹맘
'18.2.21 11:27 A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시금치는..아깝지만 뿌리쪽을 많이 잘라내고 써요..
부추나 쪽파등 뿌리쪽 흙 붙어있는 것들은 물에 담가서 흙을 좀 불렸다가 손으로 싹싹 비비면 좀 쉽더군요..
시금치도 뿌리 잘라내고 물에 담가놔요...
그동안 다른일 해놓고 불렸다가 씻으면 좀 수월해요4. ...
'18.2.21 11:28 AM (49.169.xxx.86)시금치 뿌리 자르고 대충 헹궈서 데친후에 여러번 행궈요.
이게 제일 잘 씻기더라구요5. 제가
'18.2.21 11:28 AM (115.139.xxx.86)나물을 좋아하니까요..ㅜ
데쳐서 여러번 씻는다는건 일단 안 씻고 데친다음 씻으신다는 건가요?
그래도 흙이 다 빠지나요? 맛이 떨어지지 않나요..?
나물류 먹고 싶어 이것 저것 사다놓긴 했는데 ...막상 하려니 귀찮고 사서 일거릴 만든다 싶네요6. 오
'18.2.21 11:29 AM (115.139.xxx.86)물에 담가놓는 방법 좋네요~^^
7. ㅇㅇ
'18.2.21 11:31 AM (175.223.xxx.78)쪽파 다듬을때 일단 뿌리 부분다 자르고
끝부분도 가위로싹뚝 잘라 길이를 맞춥니다.
빨아쓰는행주로 물에적셔 잡고 껍질벗겨내며
다듬으면 나름 깨끗하게 됩니다.8. 시금치는
'18.2.21 11:31 AM (222.117.xxx.70)재래시장 가면 할머니들이 깔끔하게 다듬어 놓은거 이천원어치씩 사다 먹어요. 그게 젤 편해요
9. ........
'18.2.21 11:32 AM (121.180.xxx.29)시금치는 일도 아니죠 ㅠㅠ
냉이 달래 ㅠㅠ
찬물에 담가 흙을좀 불리고손질하심 쉬어요10. 소다
'18.2.21 11:34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찬물에 소다 풀어 5분 담갔다 씻으면 부산물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11. 맞아요
'18.2.21 11:36 AM (115.139.xxx.86)냉이는 정말 난이도 최상같아요
씻어도 다듬어도 이게 정말 씻긴걸까 싶은..어느정도는 흙을 먹는다 생각하고 살긴 합니다만...
여러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12. 한꺼번에길이맞춰서
'18.2.21 11:50 AM (211.36.xxx.138)싹둑 잘라요
13. ..
'18.2.21 11:51 AM (223.33.xxx.37) - 삭제된댓글집에서 먹는 건 콩나물 고사리처럼 손 안가는 걸로 주로하고 외식하면 한식나물만 집중공략해요.
14. ...
'18.2.21 11:52 AM (49.169.xxx.86)위에 여러번 헹군다고 했는데 맛이 떨어지지 않아요.
데치고 난 물 보면 물 밑에 중금속같이 흙들이...
정말 난이도 최상은 냉이...ㅡㅡ15. ㅇㅇ
'18.2.21 11:52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시금치 큰볼에 좀 담궜다 장갑끼고 3,4번 씻으면
다듬기는 씽씽한거 사면 별로 없고
도라지는 하루정도 담궜다 달달달달 볶고
요즘은 포장이 잘되있어 옛분에 비하면 껌인디
한번 요령 붙으면 할만해요
글고 결정적인건 나물이 맛나잖아요
콩나물은 식당에서도 많이 나오고 콩나물밥 콩나물비빔밥 사먹어 아쉽지가 않은데
시금치도 김밥할려면 해야하고
제사 지내려면 고사리 도라지는 해야고
어릴때 엄마가 해준 도라지초무침^^16. ㅌㅌ
'18.2.21 12:16 PM (42.82.xxx.103)시금치는 사온그대로 물에넣어서 삶아요
삶고나서 헹굴때 씻어요17. ㅇㅇㅇ
'18.2.21 12:23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다듬은걸 사요
안다듬은 나물 부추같은건
일단 한번 씻은다음 물에담궈나요
2.30분뒤에 여러번씻음
시금치는 다듬어서 씻음
냉이달래도 물에담궜다 씻으면 흙 잘떨어짐18. 99
'18.2.21 12:24 PM (117.111.xxx.185)바로 씻어서 여러번 헹구는것보다
물에 담가 10~15분 정도 불려서 씻는게
훨씬 흙 제거가 잘 돼요19. 물에
'18.2.21 1:28 PM (124.5.xxx.71)5분 이상은 불려서 씻고, 냉이는 뿌리랑 잎 경계 5mm 정도를 잘라서 따로 씻어요.
20. ,,
'18.2.21 4:35 PM (180.67.xxx.115)나물 좋아하는데 저말구는 아무도 안먹어서 귀찮아 안하게되니 더 안먹게되는 악순환이...
정말 시금치는 양반이죠.
냉이 달래가 최상...
냉이는 한번에 많이사서 냉동하려구요
달래나 부추같이 얇고 약한애들이 보관 어려워 더 안사게되요.
어머니가 손이 엄청 빠르신데 보니 웬만한건 뚝딱 다 잘라 버리시더라는..
데치기 전에 씻지도 않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7145 | 노대통령을 ‘그대’로 칭하던 송기호 변호사님께 3 | 볼펜펌 | 2018/04/07 | 2,111 |
797144 | 단원고 세월호 선생님들 9 | 4월이 되면.. | 2018/04/07 | 2,161 |
797143 | 남자들은 성구매 하며 재미있게 살아가는데 6 | oo | 2018/04/07 | 4,410 |
797142 | 상사가 되도않은 농담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껀가요? 8 | ㅇㅇㅁ | 2018/04/07 | 1,833 |
797141 |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인 유전자 장점.jpg 16 | 이런일이 | 2018/04/07 | 10,014 |
797140 | 헬리오 입주때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4 | ㅇㅇ | 2018/04/07 | 2,549 |
797139 | 오늘 춥지 않나요? 7 | happy | 2018/04/07 | 1,829 |
797138 | 무도 특별방송 너무 좋네요~^^ 7 | ... | 2018/04/07 | 2,351 |
797137 | 정윤희 아줌마 지금으로치면 송혜교정도인가요? 40 | .. | 2018/04/07 | 7,433 |
797136 | 양반들 리그 옹호한 정약용 11 | 정약용실망 | 2018/04/07 | 1,699 |
797135 | [청원]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청원합니다 2 | ... | 2018/04/07 | 445 |
797134 | 내일 4월 8일 벚꽃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 xeon | 2018/04/07 | 1,576 |
797133 | 초밥 간장 어디에 찍나요? 10 | 초밥 | 2018/04/07 | 3,952 |
797132 | 자꾸 이상한 문자가 오는데요 2 | ㅇㅇ | 2018/04/07 | 1,176 |
797131 | 주식 하시는분들 12 | 주식 | 2018/04/07 | 5,004 |
797130 | 치킨 얼마에 한번 시켜먹나요? 18 | ... | 2018/04/07 | 5,373 |
797129 | 바나나걸이에 걸어두면 8 | 싱싱함이 | 2018/04/07 | 3,085 |
797128 |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나요? 20 | 코트 | 2018/04/07 | 8,183 |
797127 | 갑자기 단문성글이 왜케... 6 | ㅡㅡ | 2018/04/07 | 1,203 |
797126 | 손뜨개수세미 1 | 항상봄 | 2018/04/07 | 1,682 |
797125 | 감기후 냄새 8 | ... | 2018/04/07 | 1,915 |
797124 | 동그랑땡 어느 부위로 하세요? 3 | .. | 2018/04/07 | 1,522 |
797123 | 밖에 오지게 추워요 한겨울 패딩봤어요 15 | 추위 | 2018/04/07 | 6,080 |
797122 | 고등학생의 기숙사생활은 어떤가요? 5 | .. | 2018/04/07 | 2,635 |
797121 | 1회용품 줄이려고 2 | 저는 | 2018/04/07 |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