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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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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좀 쉽게 다듬는 방법 없을까요?

구찬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8-02-21 11:22:04
씻어서 파는건 못미덥고..나물류 좋아하는데 다듬고 씻는게 너무 번거롭네요
시금치 부추..등등..좀 쉽게 다듬는 노하우 같은거 없으신가요?
시금치같은 경우 여러번 씻어도 흙이 계속 나오네요..
어찌들 손질해서 드시는지요
IP : 115.139.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11:24 AM (220.78.xxx.101)

    부지런 하시네요
    전 당췌귀찮아서
    도라지 더덕 껍질째주면 버리기 일쑤고 ㅜㅜ
    전데쳐서 물에 여러번 씻어요 뿌리자르고

  • 2. .........
    '18.2.21 11:26 AM (14.33.xxx.242)

    뿌리자르고 흐르눈물에 계속씻으면 되던데요
    부추는 잡고 손으로 팍팍팍 밀듯이.

  • 3. 워킹맘
    '18.2.21 11:27 A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시금치는..아깝지만 뿌리쪽을 많이 잘라내고 써요..
    부추나 쪽파등 뿌리쪽 흙 붙어있는 것들은 물에 담가서 흙을 좀 불렸다가 손으로 싹싹 비비면 좀 쉽더군요..
    시금치도 뿌리 잘라내고 물에 담가놔요...
    그동안 다른일 해놓고 불렸다가 씻으면 좀 수월해요

  • 4. ...
    '18.2.21 11:28 AM (49.169.xxx.86)

    시금치 뿌리 자르고 대충 헹궈서 데친후에 여러번 행궈요.
    이게 제일 잘 씻기더라구요

  • 5. 제가
    '18.2.21 11:28 AM (115.139.xxx.86)

    나물을 좋아하니까요..ㅜ
    데쳐서 여러번 씻는다는건 일단 안 씻고 데친다음 씻으신다는 건가요?
    그래도 흙이 다 빠지나요? 맛이 떨어지지 않나요..?

    나물류 먹고 싶어 이것 저것 사다놓긴 했는데 ...막상 하려니 귀찮고 사서 일거릴 만든다 싶네요

  • 6.
    '18.2.21 11:29 AM (115.139.xxx.86)

    물에 담가놓는 방법 좋네요~^^

  • 7. ㅇㅇ
    '18.2.21 11:31 AM (175.223.xxx.78)

    쪽파 다듬을때 일단 뿌리 부분다 자르고
    끝부분도 가위로싹뚝 잘라 길이를 맞춥니다.
    빨아쓰는행주로 물에적셔 잡고 껍질벗겨내며
    다듬으면 나름 깨끗하게 됩니다.

  • 8. 시금치는
    '18.2.21 11:31 AM (222.117.xxx.70)

    재래시장 가면 할머니들이 깔끔하게 다듬어 놓은거 이천원어치씩 사다 먹어요. 그게 젤 편해요

  • 9. ........
    '18.2.21 11:32 AM (121.180.xxx.29)

    시금치는 일도 아니죠 ㅠㅠ

    냉이 달래 ㅠㅠ

    찬물에 담가 흙을좀 불리고손질하심 쉬어요

  • 10. 소다
    '18.2.21 11:34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찬물에 소다 풀어 5분 담갔다 씻으면 부산물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 11. 맞아요
    '18.2.21 11:36 AM (115.139.xxx.86)

    냉이는 정말 난이도 최상같아요
    씻어도 다듬어도 이게 정말 씻긴걸까 싶은..어느정도는 흙을 먹는다 생각하고 살긴 합니다만...

    여러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 12. 한꺼번에길이맞춰서
    '18.2.21 11:50 AM (211.36.xxx.138)

    싹둑 잘라요

  • 13. ..
    '18.2.21 11:51 AM (223.33.xxx.3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먹는 건 콩나물 고사리처럼 손 안가는 걸로 주로하고 외식하면 한식나물만 집중공략해요.

  • 14. ...
    '18.2.21 11:52 AM (49.169.xxx.86)

    위에 여러번 헹군다고 했는데 맛이 떨어지지 않아요.
    데치고 난 물 보면 물 밑에 중금속같이 흙들이...
    정말 난이도 최상은 냉이...ㅡㅡ

  • 15. ㅇㅇ
    '18.2.21 11:52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시금치 큰볼에 좀 담궜다 장갑끼고 3,4번 씻으면

    다듬기는 씽씽한거 사면 별로 없고

    도라지는 하루정도 담궜다 달달달달 볶고

    요즘은 포장이 잘되있어 옛분에 비하면 껌인디

    한번 요령 붙으면 할만해요

    글고 결정적인건 나물이 맛나잖아요


    콩나물은 식당에서도 많이 나오고 콩나물밥 콩나물비빔밥 사먹어 아쉽지가 않은데

    시금치도 김밥할려면 해야하고

    제사 지내려면 고사리 도라지는 해야고

    어릴때 엄마가 해준 도라지초무침^^

  • 16. ㅌㅌ
    '18.2.21 12:16 PM (42.82.xxx.103)

    시금치는 사온그대로 물에넣어서 삶아요
    삶고나서 헹굴때 씻어요

  • 17. ㅇㅇㅇ
    '18.2.21 12:23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다듬은걸 사요
    안다듬은 나물 부추같은건
    일단 한번 씻은다음 물에담궈나요
    2.30분뒤에 여러번씻음
    시금치는 다듬어서 씻음
    냉이달래도 물에담궜다 씻으면 흙 잘떨어짐

  • 18. 99
    '18.2.21 12:24 PM (117.111.xxx.185)

    바로 씻어서 여러번 헹구는것보다
    물에 담가 10~15분 정도 불려서 씻는게
    훨씬 흙 제거가 잘 돼요

  • 19. 물에
    '18.2.21 1:28 PM (124.5.xxx.71)

    5분 이상은 불려서 씻고, 냉이는 뿌리랑 잎 경계 5mm 정도를 잘라서 따로 씻어요.

  • 20. ,,
    '18.2.21 4:35 PM (180.67.xxx.115)

    나물 좋아하는데 저말구는 아무도 안먹어서 귀찮아 안하게되니 더 안먹게되는 악순환이...
    정말 시금치는 양반이죠.
    냉이 달래가 최상...
    냉이는 한번에 많이사서 냉동하려구요
    달래나 부추같이 얇고 약한애들이 보관 어려워 더 안사게되요.
    어머니가 손이 엄청 빠르신데 보니 웬만한건 뚝딱 다 잘라 버리시더라는..
    데치기 전에 씻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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