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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단거리패 내부자 "이윤택 '성폭행 부인' 사전연습까지'

ㅇㅇ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8-02-21 11:19:02
연희단 새 고발글이 올라왔어요. 폭로글들에 대처하는 연희단의 마음가짐 너무 잘 알겠고요....
기자회견대비  리허설까지 하다니 정말 세심하네요. 어느정도 상상은 했지만 이정도로 막장일 줄은 몰랐는데요
본인도 처벌받을 각오하고 고발글 써준 배우가 고맙네요

이윤택과 그 주변을 싸그리 청소안하면 조만간 또 이런일이 나겠지요 이기회에 사회전반에 만연해서 관행으로까지 치부되는 성추행 성폭행 등등 싹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그게 잘못이라는 걸 좀 인식들 하라구요

연희단거리패 내부자 "이윤택 '성폭행 부인' 사전연습까지'
http://news1.kr/articles/?3241022

IP : 183.100.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다
    '18.2.21 11: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성추행은 피해자가 좀 참고 지나가면 되고
    조직을 흔들지는 말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사회 탓 입니다.

  • 2. 진짜 인간도 아님
    '18.2.21 11:24 AM (106.102.xxx.223)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는 사전 연습을 하고
    협박까지 하다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소시오패스

  • 3. ....
    '18.2.21 11:2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하,, 뿌리 뽑혀라

  • 4. 손석희
    '18.2.21 11:29 AM (222.236.xxx.145)

    뉴스에서 피해자
    발성연습시킨다고 했던짓까지 듣고나니
    저놈은 변태성폭행범이 맞는것 같던데요 뭐

  • 5. 분노한다
    '18.2.21 11:29 AM (221.140.xxx.146)

    윗님 바로 쓰셨어요.
    너 때문에 조직이 흔들린다 조용히 넘어가면 되는데...
    가 그들의 논리겠죠.
    거기에 더하면 피해자의 행실을 걸고 넘어가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피해사실을 알리는건 큰 용기를 넘어서는 각오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그들의 행태에 분노합니다.

  • 6. 완전
    '18.2.21 11:32 AM (183.107.xxx.197)

    변태성욕자 맞네요.
    마누라에 딸도 둘이나 있으면서
    관행이라니~~~~~

    근데 이윤택 주변에 중간권력가진자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들이 눈감고 잠잠하면 아무일 없다????

  • 7. snowmelt
    '18.2.21 11:35 AM (125.181.xxx.34)

    "선생님 표정이 불쌍하지 않아요.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기자 회견이 아니라 연극을 했구나...

  • 8. ..
    '18.2.21 11:42 AM (118.218.xxx.153)

    우리 딸들에게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칠수 있게 하려면
    꼭 처단해서 이딴짓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게 해야 해요.

  • 9. ...
    '18.2.21 11:48 AM (211.219.xxx.38)

    하용부라는 작자는 누구냐? 드러운 놈들

  • 10. 에혀
    '18.2.21 11:49 AM (87.63.xxx.226)

    이윤택과 그이 비호 세력들은 인생이 파렴치극....

  • 11.
    '18.2.21 11:55 AM (223.33.xxx.226) - 삭제된댓글

    연희단 맡고 있는 여자도 알만 하더라구요
    알고는 있었는데 그게 성추행,성폭행 인지 몰랐다고
    한 기사 났던데요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그 여자도 그렇고 그런 코스로 그 자리까지 올라 갔을
    가능성 있고 시인 했다가는 자기가 무너지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겠죠
    과거엔 피해자 였는지 모르나 어느 정도 자리에 올라가니
    암묵적 가해자가 되버린 상황

  • 12. 이윤택 성폭행
    '18.2.21 11:55 AM (106.102.xxx.223)

    진상조사와 처벌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1333

    동참해주세요.

  • 13.
    '18.2.21 12:02 PM (175.118.xxx.184)

    뒤에서 뭔 짓거리를 할 거란 예상은 했지만
    정말 다시 한 번 충격이네요.

  • 14. ~~
    '18.2.21 12:30 PM (119.66.xxx.76)

    공개사과인지 뭔지 생중계 끝나자마자
    어느 패널이 그러더라구요
    지 입으로 법적책임 지겠다고 말한 부분이
    이제는 법적으로 따질 수 없게 된 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상당히 정확한 법적 조언에 따르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요.

  • 15. 컨트롤키
    '18.2.21 12:32 PM (49.171.xxx.187)

    링크따라가서 동의하고 왔습니다.

  • 16. 정말
    '18.2.21 1:05 PM (223.62.xxx.247)

    어울리네요
    연극같은 삶을 평생 사나보군요
    처벌받아야죠.피해자가 여럿이라니...

  • 17. 이윤택 페르소나
    '18.2.21 4:05 PM (175.205.xxx.147)

    김소희 인터뷰

    중략...

    우리의 대화는 주로 '이것이 의미 있는 일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20세기적인 것 같기도 한데, 이게 옳으냐 아니냐, 부끄러우냐 아니냐에 대해서 얘기들을 상당히 많이 한다.

    그래도 이윤택 선생님 덕분에 방향이 꽤 빠르게 정해진다. 지속적으로 같이 사니까 이윤택 선생님께 연극만 배운 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나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것들을 계속 배우지 않았나 한다.... 중략

    참 연극으로 영혼을 치유하겠다더니 같은 단원에게 인간같지 못할짓들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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