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0살되는 애없는 기혼자인데 올해 사모님이라는 소리를 몇번 들었는데 적응안되네요 ㅠㅠ 보통 중년부터 듣는 소리 아닌가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모님이라는 소리는 몇살때 부터 듣는가요?
1. ㅇㅇ
'18.2.21 10:30 A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나이 문제가 아니고 어디서냐 자리 문제죠
2. 은행에서는
'18.2.21 10: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30살에도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3. ......
'18.2.21 10:31 AM (14.33.xxx.242)저도41살 애없는 기혼자인데 어머님소리 계속듣네요 ㅋㅋ 어머님소리를 듣다니
어색하지만 38세이후로는 빼박인듯요 ㅠ 흑흑흑.
그래도 부티나나보네요 사모님소리듣고 ㅋ 저는 계속 어머님 ㅋ4. 사회적 위치
'18.2.21 10:33 AM (183.96.xxx.163)글 쓰신 분 혹은 기혼자라사니 남편분의 사회적 위치 등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들으실 수 있지요 ^&^
30대라 하더라도 들으실 수 있구요.
훌륭한 인품을 가지신 멋진 사모님이 되세요~~5. ..
'18.2.21 10:36 AM (223.39.xxx.42)30대인데도 아이데리고 비싼물건 파는데 가면
그렇게 부르던데요.
남편 직급이 있는편이라 그 아래직원분들도 그렇고요..
넘 민감하게 생각하지마세요~6. 오타
'18.2.21 10:37 AM (183.96.xxx.163)기혼자 라고 하시니
7. 헤헷~
'18.2.21 10:38 AM (121.181.xxx.197)자세만 바른편이고 귀티. 부티랑은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입니다 왠지 부끄러움은 저의 몫이네요ㅠㅠ
8. ...
'18.2.21 10:40 AM (222.110.xxx.157)남편의 직업에 따라서 20대에 결혼해서 바로 사모님 소리 듣는 사람도 있는걸요
9. 요리왕
'18.2.21 10:41 AM (175.223.xxx.251)부티나야 사모님 소리듣는거 아니였나요?
짧은 모피코트 입는 젊은 사모도 있는데욥10. ....
'18.2.21 10:45 AM (175.214.xxx.106) - 삭제된댓글30초반인데 결혼하고 아이있음 자연스럽게 듣게되더라구요.
아가씨 소리도 좋지만 사모님 소리도 나쁘지않았어요.11. 헤헷님
'18.2.21 10:4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자세가 바르면 사람이 좋아 보입니다.
12. ........
'18.2.21 10:47 AM (211.200.xxx.28)별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그냥 이름모르고, 호칭 적당하지 않으면 저는 사모님이라고 누구에게나 써버려요.
저는 20대 세입자한테도 사모님이라고 써요.
저 40대입니다.13. 엄
'18.2.21 10:48 AM (39.7.xxx.44)이십대에도 경비아저씨 부동산 세탁소 as기사 도우미업체 이런데선 다 사모님하죠...
14. 한량은 독일에 ㅋ
'18.2.21 10:54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여사님 사모님...흑흑
15. ...
'18.2.21 10:56 AM (119.64.xxx.92)40이면 중년이죠. 40이 중년이 아니면 중년은 누구?
16. ㅁㅁ
'18.2.21 10:57 AM (27.1.xxx.155)이십대 결혼했을때부터 살고 있는 강남 아파트인데
여긴 다 사모님이라고 불러요.17. 킁
'18.2.21 10:59 AM (1.238.xxx.253)미혼이어도 어머님 들어서 ㅡㅡ
18. ...
'18.2.21 11:0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아파트직원, 은행직원, 마트직원..이런거 말고, 길바닥에서 낯선사람에게 듣는건
50 가까이 돼서인듯.
아줌마인게 100% 확실할때, 아줌마 대신 쓰는것 같아요.19. ...
'18.2.21 11:09 AM (119.64.xxx.92)아파트직원, 은행직원, 마트직원..이런거 말고, 길바닥에서 낯선사람에게 듣는건
50 가까이 돼서인듯.
아줌마인게 100% 확실할때, 아줌마 대신 쓰는것 같아요.
딱 한번 30대중반에 들은적있는데, 길에서 땅파고 수도공사하던 인부 아저씨가
사모님 저쪽으로 가시라고..길을 안내해서 충격받음 ㅎ
거기가 회사 바로 앞..잠깐 은행에 가려고 낮에 나왔다가 사모님 테러를 ㅎㅎ20. ...
'18.2.21 11:17 AM (59.15.xxx.61)교직에 있는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사모님 소리 들었어요.
20대에...
갑자기 내가 나이 많고 뚱뚱(?)한 아줌마가 된 느낌...ㅠ
평생 들으니 이젠 별 느낌이 없는데
처음 들을 때는 참 당황스럽더군요.
요즘은 아무나에게 사모님 하지 않나요?21. 그래도
'18.2.21 11:22 AM (211.38.xxx.42)결혼하고 사모님 소리 들음 낫기나하죠 ㅋㅋㅋ
22. ..
'18.2.21 11:53 AM (118.218.xxx.153)우리동네 야채 가게에서 콩나물 살 때는 아줌마하더니,
배추 10포기 주세요. 했더니 사모님이라 하든데요.23. ..ㅎㅎ
'18.2.21 11:57 AM (117.53.xxx.134)부동산에서는 행색에 상관없이 다 사모님이에요.
또 신사시장가도 나이 외모 세련도에 상관없이 사모님.
남평직장관계없이 불리는 사모님은 다 영업전략^^24. ....
'18.2.21 11:59 AM (39.7.xxx.186)맞아요. 부동산에서 둘어요
25. ...
'18.2.21 12: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군인아파트 사시면 결혼과 동시에 사모님.
저 30대때 주차하다가 여사님소리도 들었어요.
차리리 어머님이 나아요.
여사님이라뇨26. 나무사랑11
'18.2.21 1:58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부동산 증권회사 그리고 양복점에서들어봤어요 돈쓰는 고객일때 기분좋으라고 그냥 하는말이죠 뭐
아줌마 보단 낫잖아요 ㅠㅠ27. .....
'18.2.21 2:01 PM (112.221.xxx.67)정수기아저씨요
그렇다고 그 아저씨 입장에서 저보고 아가씨라고도 할수없고 그렇다고 아줌마라고 할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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