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선수들 컬링 화이팅...
아침부터 경기 보는데 넘 즐겁네요. 선공인데 3점 먹고 ㅋㅋㅋ 아...
자꾸보니 귀엽고 멋진 선수들이네요.
물론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 화이팅!!
겨울 내내 제가 무슨 곰도 아니고 스판끼있는 기모바지 입고 출퇴근하고
예전에는 추워서 샤라라 원피스에 치마도 입었는데 나이 들어서 ㅋㅋ(노처녀 ㅠ.ㅠ)
따뜻한게 최고인지라 편하게 입었다가 주말에 치마 입고 제 허리에 깜놀
워낙 마른편이었을때도 뱃살은 있었고 팔다리가 가늘고 어깨가 좁아서
그냥 다들 고만고만~~한줄 아는데
필라테스하는데 뱃살만(워낙 떡순이 좋아해요)있다보니 강사가 저보고 술드시냐고
술 한모금도 못해요 ㅋㅋㅋ
식이가 많이 차지하는거 아는데 유산소를 하나도 안하다보니 문득
홈트 같은거 구경도하고
점핑잭(PT체조 같이 팔벌려 뛰고 하는거)을 하루에 1000개씩 하면 좀 빠질까요?
화장실 갈때마다 한 50개 100개씩하려구요. 점심시간에 옥상가서도 하고
스쿼드는 무릎이 어떨때 아프더라구요. 자세는 정확해요.
PT도 받았고 필라나 운동할때마다 자세는 정확하고 좋다고 들어서
마라톤하고 와서 정형외과 가니 연골이 약하데요. 선천적으로
점핑잭도 무리 있으면 과하게는 안할건데요.
딱 배꼽부위로 살이..옆구리랑 같이 좀 빼고 싶네요.
누으면 그나마 납작한데 뱃살이 옆으로 쳐져서 그렇겠죠?
사이즈는 158에 49~50왔다갔다해요(원래 10년넘게 42~43인데 찌웠어요. 47일때 딱 좋았는데)
다른건 걱정도 안되는데 뱃살만....
그래도 공복에 거울보면 중앙에 선도 있고 뱃살만 빼면 복근?도 나올것 같은데 ㅋㅋ
쉬운 방법은 없겠지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