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남아 피아노 배울 수 있을까요? (학원고민)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8-02-21 09:52:09

이제껏 유치원(사립) 외에 사교육은 거의 안시켜봤어요.

어린데 셔틀타고 다니는거 불안해서 유치원내에서 하는 방과후 특성화만 2개 정도 시켰었구요.

그런데 유치원 내에서 하는건 인원수 대비 퀄리티는 별로라... 단순히 종일반이 심심해서 보내는 정도...


태권도는 기본적으로 보내려고 하구요. (체력이 즈질이라~)

이래저래 하원 시간이 애매해져서 하나 더 학원을 보내야할 것 같아서요.

피아노 or 미술학원을 보내볼까하는데

남자아이기도하고 손도 큰편은 아닌데, 피아노 배우기 괜찮을까요?

아니면 미술학원을 보낼까요... 태권도 학원과 붙어있는 미술학원을 알아보니 재미 위주는 아니고, 정식 미술 가르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미술은 유치원에서 하는 많은 활동이 베이스가 미술이라... 따로 학원까지 보낼 필요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흠...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IP : 203.24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9:54 AM (119.71.xxx.61)

    미술에 한표
    미적감각은 언제든 도움이 돼요

  • 2. 남자아이들에게
    '18.2.21 10:04 AM (175.223.xxx.207)

    음악 배우는 게 좋대요. 여자아이들보다 청각 발달이 더디기 때문에 학교 들어가서 선생님 말씀 듣고 따라하는 게 상대적으로 잘 안 되는데 이걸 보완하는 데 음악교육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 3. ...
    '18.2.21 10:09 AM (203.244.xxx.22)

    초등가서 남아들은 여아대비 미적감각이 떨어져서 좀 자존감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얘긴 들은거같아요. 미술 잘하면 뭔가 잘해보이는게 초등시절이니... 상도 미술잘하면 많이 받고...
    청각발달에 좋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화음이나 이런 음악적인게 수학과도 관련있어어 간접적인 도움이 된다곤 들었는데...
    여튼 학원 너무 여러개 다니기엔 어린거같아서... 최대한 자제하려고하는데 슬슬 시작되네요...ㅠㅠ

  • 4. 초딩
    '18.2.21 10:16 AM (125.186.xxx.161)

    지금은 태권도랑 미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두 개를 꼭 해야한다면요

    피아노는 2학년 부터 시작해보니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태권도도(관장 상담시) 5-6세보다는 7세가 적정시기라고 해서 그때부터 4년째 만족하고 보내요

  • 5. dd
    '18.2.21 10:28 A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7세 남아 유치원 특성화 3가지하고있고 5시하원후 요일 나눠 수영 피아노 가요~ 수영은 거의 막내인거같고 피아노는 더 어린애들도 많이 다녀요

  • 6. ...
    '18.2.21 2:38 PM (183.98.xxx.95)

    아이가 흥미가 떨어지는걸 하나 좋아하는거 하나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좋아요
    초등 저학년에는 미술해두는게 좋지만 배워도 안되는 아인아무 소용없더라구요

  • 7. ...
    '18.2.21 2:46 P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

    큰아인7세 초반부터 피아노 쳤고 10개월도 안되 체르니 들어갈정도로 진도도 잘따라가고(솔찍히 재능은.. 그닥 없는데 눈치 빠르고 시키는대로 잘 하는 편이어서 꼬박꼬박 진도 나간거 같아요) 둘째 아들은 7세 후반 11월부터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두손 함께 지는 진도 못나가고 잇네요 ㅋㅋ 다른 교재 다른 학원이긴 하지만 남자아이라 그런지 마냥 어린애같이 대해서 그런지... 빠르지 않은 조금 느린 남자 아이라면 천천히 시작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788 약사님들 질문 있어요 도움 주시길~^-^ 5 happy 2018/04/03 1,037
795787 어떤게 현명한걸까요? 1 ~~~ 2018/04/03 771
795786 문 대통령 , 4.3 완전한 해결, 제주도민들이 이제 그만 됐다.. 5 기레기아웃 2018/04/03 1,611
795785 친구의 스타일 변화. 3 코스모 2018/04/03 3,953
795784 시누짓하고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60 괜찮아..... 2018/04/03 23,680
795783 치매 어머니 병원비와 성년후견인 4 문의 2018/04/03 3,214
795782 인터넷 가입 사은혜택이 뭐가 좋을까요..어디다 연락하죠 6 흠흠 2018/04/03 991
795781 7층인데 세탁기 옆 배수구에서 하수구 냄새가 7 ... 2018/04/03 2,789
795780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11 우와 2018/04/03 5,237
795779 아이랑 싸우고 차에 있어요. 15 ... 2018/04/03 4,949
795778 깨톡 알림소리 큰 사람 9 ㅂㄴ 2018/04/03 1,788
795777 고대는 최저폐지 안한다네요. 16 다행 2018/04/03 3,936
795776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희한하네요 13 2018/04/03 8,499
795775 샤브샤브 국물에 바지락 넣어도 될까요? 4 ㅡㅡ 2018/04/03 1,005
795774 더 빠질까요? 부동산 2018/04/03 1,074
795773 김용민 브리핑에서 문대통령 목소리 누구인가요? 6 목소리 2018/04/03 1,479
795772 통일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13 궁금 2018/04/03 1,505
795771 미림과 청주중에 뭘 쓰세요? 1 요리술 2018/04/03 1,619
795770 김현주 42살 예쁜비결이 뭘까요? 49 오렌지 2018/04/03 21,185
795769 교육비 납입 좀 알려주세요. 7 이럴경우에요.. 2018/04/03 1,019
795768 요즘 입시도 강남 학군이 중요한가요? 6 2018/04/03 2,325
795767 송파을에서 내부총질하는 사람들은 후보쪽일까요? 아니면 저쪽 푸락.. 3 조조할인 2018/04/03 819
795766 커피에 에이스 먹는데 5 2018/04/03 3,051
795765 급질)혹시 암 일까요?.. 6 유방 혹 2018/04/03 3,627
795764 연대에서 수능 최저 폐지해도 정시이월 인원 줄어드는게 아니라고 .. 9 ㅇㅇ 2018/04/03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