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컬링 직관 다녀왔어요 - 미쿡 아재 만난야그

[엄척]

경기 결과는 아실거고.
경기 보는데 자봉 총각 소개로 미쿡 기자님 짤막 인터뷰,
-컬링이 인기가 많아졌냐~. 계속될 것 같냐 등등.
쌩유~ 하고 자리 돌아가면서
'평창 올림픽 어따냐' 물었더니
퍼펙, 엑설런트, 엄지척~
무엇보다 사람들이 너무너무 친절하다고.

20초 대화라 씨익~ 웃음서, 즐기셈~ 하고 왔네요.

내일 기사에 이름이 똭 나오려나요 ㅋ

[어느]

미국 방송인지 알면 혹 인터넷으로라도 찾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방송에 나오면 아는 사람들이 보게되면 깜짝 놀랄 듯 해요.
그나저나 올림픽에 대해 칭찬 들으니 좋네요.

[...]

오~ 이런 유쾌한 경험, 글 읽는 것만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