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 만들었습니다

뒤늦게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8-02-20 23:02:43
제가 만두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말고 소고기 간것.숙주.김치.두부 딱 요렇게 넣은 만두를 좋아합니다.
오늘 만두가 먹고싶어서 조금만 해봤답니다.
어려서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은 안나지만 깔끔하고 부드러운 만두가 되었네요^^
남편하고 둘이 했더니 한 50개도 채 안되는 거 같은데 하나도 안힘들고 좋으네요.
또 먹고프면 그때 해먹으려구요.
남편하고 2개씩 쪄먹었습니다. ^^
IP : 125.187.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0 11:06 PM (117.111.xxx.176)

    저도 설날에 만들었는데
    저는 양파,부추,쪽파 이런걸 많이 넣었어오ㅡ.

  • 2. 유지니맘
    '18.2.20 11:12 PM (219.241.xxx.178)

    맛있겠어요 ~~~
    그런데 남편분하고 2개씩이요 ?
    20개 아니구요 ? ;;~^^

  • 3. 이거슨 반칙
    '18.2.20 11:14 PM (116.34.xxx.84)

    한번 맘 잡고 빚으면 1000개 목표로 만들어서
    혼자 20개씩 쪄먹는게 집만두의 미덕 아니었나요 ㅎㅎ

  • 4. 방랑인생
    '18.2.20 11:23 PM (211.45.xxx.254) - 삭제된댓글

    1000개....ㅋㅋ

    백인가 뭔가 그 감독놈때문에 열받아있는데
    윗님 댓글에 정말 빵터졌어요..

    이래서 여기를 못 떠나나봐요

  • 5. 원글
    '18.2.20 11:36 PM (125.187.xxx.37)

    어머나 유지니맘님! 저녁 먹고 만들기 시작해서 맛보기로 2개씩 먹었어요^^
    반칙님 그러니까요.. 맨날 많이 만드느라 만두 지긋지긋했는데 요렇게 하니 한시간 반만에 뚝딱 끝나고
    부담없어 좋으네요.. 제가 일을 잘 못하거든요..
    방랑인생님 절대 떠나지 마세요..
    제가 28년전 큰아들 낳기전날 만두 20개 먹고 애낳으러 갔더랍니다.^^

  • 6. 저도
    '18.2.21 12:14 AM (58.234.xxx.195)

    2개란 글에 뒤로 자빠질뻔했어요.
    우째 2개에서 포기가 가능하신지.
    전 글로만 읽어도 20개는 족히 소화시킬 식욕이 샘솟는데요.
    저도 애들 봄방학 이벤트로 만두나 1천개 도전할까봐요.ㅋㅋㅋ

  • 7. 헐~
    '18.2.21 12:36 AM (221.138.xxx.73)

    장난하세욤! 두개라뉘
    내가 막 다 화가 나네...
    찜통의 김이 다 아깝네여~.~

  • 8. ....
    '18.2.21 1:50 AM (202.80.xxx.1)

    두개요?
    쪄서 간만 봐도 서너개는 먹는데..
    윗님의 찜통 김이 다 아깝다는말에 빵 터졌어요. ㅎㅎ

    저는 한국에서는 만두 만든적 없는데
    해외생활에 만두에 눈을 떠서
    한번에 150개 정도는 후딱 만들어요.
    첨에 50개로 시작했는데
    50개 만들면 나중에 먹을거 없이
    그 자리에서 끝나니 아쉽더라고요.
    집에서 만 김밥도 그렇지만
    집만두도 끝이 없이 들어가고요.
    한달에 3-4번씩 3개월을 만두를 만들어 먹고
    4키로가 쪄서 요즘은 참고 있는데
    만두 먹고 싶어요.

  • 9. 유지니맘
    '18.2.21 2:18 AM (219.241.xxx.178)

    진짜네요 2개
    저녁 드시고 난후 맛보기라 ....
    맛보기 2개 ..

    집 만두를 맛만 !!!!! 2개만 !!!
    맛 볼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고 갑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914 오늘자 컬링 기사 너무 웃겨요. 6 ㅎㅎㅎ 2018/02/21 5,135
781913 이웃이 도시가스 배관 확장공사 허락을 해달라는데요. 8 ... 2018/02/21 1,980
781912 조리시간짧고 영양가 있고 맛있는 2 2018/02/21 894
781911 알파카 코트가 원래 털이 잘 빠지나요? 5 3호 2018/02/21 1,843
781910 4살 아이 아빠에게 무관심할때는요... 2 육아고민 2018/02/21 780
781909 팀추월 감독 김보름 빙신연맹 49 ... 2018/02/21 1,815
781908 곽상도 "이윤택, 靑 출입 기록 내놔라" 청와.. 21 ..... 2018/02/21 4,464
781907 샘이 많은데 어떻게 고쳐요? 11 ..... 2018/02/21 3,649
781906 못된마음 6 행복 2018/02/21 1,663
781905 유혹하는 글쓰기, 가지고 계신 분? 49 스티븐킹 2018/02/21 1,662
781904 참 오복한 문재인 정부라 비꼰 자유한국당, 못 들어본 얘기로 응.. 5 기레기아웃 2018/02/21 829
781903 ALT 56 인데 정상수치로 낮추는 방법은 뭔가요? 3 간기능검사 2018/02/21 3,452
781902 바오바오백 쓰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7 죄송 2018/02/21 3,580
781901 초2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인형 나눠줘도 되나요? 7 ㅇㅇ 2018/02/21 1,200
781900 피겨 최다빈선수 잘했어요. 13 .... 2018/02/21 3,187
781899 고름양과 지우양은 계획대로 되었다고 얼마나 좋아했을지..ㅎ 5 ㅇㅇ 2018/02/21 1,963
781898 간호학원도 전통 있는곳이 더 좋나요 1 2018/02/21 656
781897 오늘 김어준생각 좋네요 7 ㅅㅈ 2018/02/21 2,693
781896 필라테스 원래 이렇게 땀은 안나나요? (2:1) 18 ... 2018/02/21 8,376
781895 팀추월 경기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28 .... 2018/02/21 5,890
781894 아틀란타 공항 환승시간 4 여행 2018/02/21 1,902
781893 핸드폰. 사려구요 1 초6 2018/02/21 693
781892 도대체 오서 코치는 몇명을 가르치나요? 2 피겨 2018/02/21 2,188
781891 이윤택, 고은,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 4 길벗1 2018/02/21 1,457
781890 크로스마일 마일리지 계산법 이요.. 4 .. 2018/02/21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