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해 태어난 사촌지간 호칭문제 질문요

호칭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18-02-20 21:32:27
제 얘기가아니고 오늘 자주가는 카페에서 보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같은해 태어난 사촌끼리 형,동생 서열정리시킨다는데 그렇게하는집이 많은가요?
전 금시초문이라 놀랬어요
같은 또래끼리 그런집이있다는걸...
제가 사촌없이 자라서 몰랐을수도있고
또 저희애들도 같은해 태어난 사촌끼리 전혀 그런거 없이 자라왔거든요
근데 그글을 읽고나니 혹시 제형님이 말은 못해도 속으로 누나라고 안불러서 괘씸하게 생각한건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IP : 49.163.xxx.7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9:33 PM (221.157.xxx.127)

    그냥 친구같이 지냈어요 저는

  • 2. 대개는
    '18.2.20 9:33 PM (116.127.xxx.144)

    암묵적으로 서열(형.누나..)매기려고하지만
    본인들은 그러고 싶지 않죠

    그냥 우리는 이름 불렀어요

  • 3. ㅁㅁㅁ
    '18.2.20 9:34 PM (175.223.xxx.110)

    쌍둥이도 서열 있잖아요 ㅎㅎㅎ

  • 4. ..
    '18.2.20 9:34 PM (119.69.xxx.115)

    집에서는 누나 라고 해주고 초등학교 같은 반에서 야 너 서로 이름 불렀음. 울 신랑이랑 동갑인 사촌시누이랑

  • 5. ...
    '18.2.20 9:34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아래 위 따졌어요. 2주 먼저 태어난 동갑 5ㅏ촌에게 꼬박꼬박 오빠라고 불렀어요. 근데 저희 시가는 그런 거 안 따지더라구요.

  • 6. 제 아이가
    '18.2.20 9:36 PM (124.53.xxx.190)

    6개월 동생인데 전 누나라 하라고 했어요.
    누나라고 불러서 자존심 상할 일도 아니고. .
    누나라고 잘 불러요. 고3 됩니다

  • 7. ...
    '18.2.20 9:38 PM (223.38.xxx.95)

    그런거 안따져요

  • 8. ㅇㅇㅇ
    '18.2.20 9:52 PM (49.170.xxx.4)

    6개월 차이나는데 그냥 이름부르고 잘놀아요
    같은학년이라서요

  • 9. 루비
    '18.2.20 10:00 PM (112.152.xxx.220)

    언니ㆍ형 이라고 부른진 않지만ᆢ
    서열상 위아래는 있더라구요

  • 10. ...
    '18.2.20 10:0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시댁조카들은 한달차이나는데 형.동생이구요.
    친정에서는 동생네애가 두달 빠른데 동생이 그냥 친구하자고 해서 친구해요.
    저는 이주 어린 사촌동생있는데 대학때이후로는 만나지도 않지만 아마 만나도 누나라고는 안할거같아요.

  • 11. 저희는 서열따져서
    '18.2.20 10:02 PM (223.39.xxx.163)

    호칭부릅니다
    보통은 그렇게합니다
    집안서열이 있어야 결혼후에도
    호칭정리가됩니다

  • 12. 무명
    '18.2.20 10:03 PM (211.177.xxx.71)

    쌍동이도 형 동생 언니동생 호칭 부르던 분위기였어요. 저 자랄땐...

    조카들 중에선 5일 차이나는 아이들이 있는데
    오빠라고 불러줘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 호칭 문제잖아요.
    전 좋던데... 쌍동이도 언니 동생 하는거

  • 13.
    '18.2.20 10:04 PM (1.227.xxx.5)

    저희 친정은 친가도 외가도 칼같이 따졌어요. 같은 해에 태어난 애들이 나이별로 둘씩이라.

    기막히고 웃긴 건 제가 1월생이라 누나가 되는 셈인데 친할머니가 6개월 차이나는 남자 사촌이 누나라고 부르는 걸 치 떨리게 싫어했다는. 그냥 야!! 하고 부르라 시켰어요. ㅋ

  • 14. ....
    '18.2.20 10:08 PM (49.142.xxx.88)

    저는 사촌들이 서로 동갑들이 많았는데 동갑끼리는 서로 이름부르고 사이좋게 잘 놀았어요.

  • 15. dork3
    '18.2.20 10:10 PM (211.219.xxx.102)

    2달 뒤에 태어난 사촌 있어요
    결혼전까진 서로 이름 부르고
    저 결혼하고 나니 제 남편한테 형부라고 부르더라구요

  • 16. 555
    '18.2.20 10:11 PM (112.158.xxx.30)

    친구처럼 지내지만, 호칭은 형이라고 해요. 저희 집은

  • 17. 저희는
    '18.2.20 10:14 PM (61.98.xxx.144)

    친정에 한해에 태어난 애가 셋인데
    서열 없어요

    뭐 자주 만나지도 않아서... ;;;

  • 18. ..
    '18.2.20 10:16 PM (124.111.xxx.201)

    제 친정은 칼같이 따졌어요.
    저보다 석달 늦은 사촌이 꼬박꼬박 누나라 불렀죠.
    제 아이와 언니 아이도 석달 차이인데
    형부가 자신 아이더러 우리 아이에게 형이라고 부르라 시키네요. 제 형부는 꼬맹이 처제에게도 말 안 놓는
    영남의 손꼽히는 유림가 자제에요. ㅎㅎ
    (맨날 언니가 비꼼-한겨울에도 초상나면 삼베 상복 입는 집)

  • 19. 서열문화
    '18.2.20 10:21 PM (183.102.xxx.83)

    없애자면서 겨우 몇달 일찍 태어났다고 아직도 형아우 언니동생 하나요? 헐..그냥 동갑인거지..도련님 아가씨같은 구시대적인 호칭은 없애자고 난리면서..

  • 20. ....
    '18.2.20 10:36 PM (221.164.xxx.72)

    보통 쌍둥이도 친구처럼 지내지만, 위아래는 구분해 주지 않나요?
    본인이 쌍둥이거나 자녀가 쌍둥이 이신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 21. ...
    '18.2.20 11:00 PM (180.69.xxx.199)

    그냥 우리나라도 모조리 이름 부르면 좋겠어요.
    나이 만 나이 아닌 것도 짜증나고 서열이니 연배니 어쩌고도 짜증나고...
    뭐가 그리 복잡하고 별거 아닌걸로 신경쓰고 살아야 하는지...

  • 22. 하루라도
    '18.2.20 11:17 PM (175.120.xxx.181)

    먼저 난 애가 위죠
    쌍둥이도 서열이 있잖아요
    그래야 나중에 배우자나 사돈에게도 관계 정립 되죠

  • 23. ...
    '18.2.20 11:51 PM (223.62.xxx.23)

    삼촌과 조카가 같은해에 태어나면 모를까

    같은해에 태어난 사촌지간이 형 아우가 어딨나요?

    헐...

  • 24. 그러게
    '18.2.21 12:01 AM (211.58.xxx.167)

    아가씨 도련님은 소름끼치게 난리아우성이면서 하루이틀차이 동갑 사촌이 무슨 형동생이며 서열 운운인지.
    그냥 동갑이고 사촌인게지.
    서열 따져서 뭐하게요? 며느리들 줄 세우게요?

  • 25. ^^*
    '18.2.21 12:58 A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서열 따지는거
    특히 나이 많은 사람은 윗사람이고 어른이고
    나이 어린 사람 아랫사람이고
    이런 사고방식 지배적인데요
    이런 호칭정도는 따져서 지켜줘야
    좀 교양 있는 집이다 가풍이 훌륭한 집이다하면서
    선비질 하는 사람치고
    진짜 제대로 된 선비 못봤어요
    막상 엄마한테는 대부분 반말하는 이런 시대에
    몇달 차이에 서열 따져본들 무슨 의미일까요
    양반이 인구의 십프로도 안됐던 나라에서
    어설픈 선비놀이 그만하고
    좀 실용적으로
    나이 상관없이
    인간 대 인간으로
    성인대 성인으로 만났을때
    정말 지켜야할 예의나 좀 지키면서 살았으면싶네요

  • 26. 저희도
    '18.2.21 4:47 AM (59.6.xxx.151)

    언니라고 불렀고
    아이들도 그래요,
    근데 언니니까 양보해라 동생이니까 말 잘들어라
    이런 서열은 아니라 그런지 별로 의식되진 않아요

  • 27. ..
    '18.2.21 9:42 AM (210.90.xxx.6) - 삭제된댓글

    친정은 서열 따져 형,동생하고 시가는 그런거 없어요.
    저희 아이보다 6개월 빠른 사촌들하고 친구처럼 지내요.
    개인적으로는 시가쪽이 맞다고 생각해요. 친정이 유별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543 한강교에서 자살 목격 후 자꾸 생각난다는데 상담 필요할까요? 9 남자애 2018/06/18 3,861
823542 로롯청소기 부탁드려요. 3 로보캉 2018/06/18 567
823541 개표 참관인 후기 8 2018 지.. 2018/06/18 2,015
823540 노인 얘기 나오기에-요즘 노블카운티 얼마? 2 ........ 2018/06/18 1,880
823539 오늘 미세먼지 엄청나요.. 15 ㄴㄴ 2018/06/18 4,448
823538 뉴스공장 오늘 방송 업데이트는 언제 되나요? 6 ㅇㅇ 2018/06/18 596
823537 與, 전당대회 8월25일에 개최키로(1보) 1 …… 2018/06/18 440
823536 주부님들 종아리 둘레 한 번 재보세요 22 근육 2018/06/18 8,068
823535 사람 스트레스요 4 Zzz 2018/06/18 1,408
823534 회사 권태?? 6 회사고민 2018/06/18 1,229
823533 아픈 걸 도대체 왜 감춰? 14 ... 2018/06/18 4,939
823532 집에서 소떡소떡 만들어 보려는데 밀떡?쌀떡? 2 소떡소떡 2018/06/18 2,434
823531 비즈니스 인사이더, 한국 자살률 선진국 중 가장 높아 1 light7.. 2018/06/18 724
823530 부부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16 Iplo 2018/06/18 7,251
823529 세종시 학군 여쭤요 7 ㅇㅇ 2018/06/18 3,212
823528 밥솥의 밥 색이 금방 변하고 냄새가 심해요. 11 밥솥 2018/06/18 6,392
823527 이마트 취업할때 고졸 대졸 5 고난 2018/06/18 3,007
823526 류마티스 관절염인 분 계시나요? 3 걱정 2018/06/18 2,101
823525 운동할 때 입는 롱 티셔츠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1 꼭 미녀 2018/06/18 2,732
823524 어느 낙선자의 이읍 디스하는 낙선 현수막에 김용민 PD의 감정이.. 15 ㅇㅇ 2018/06/18 3,069
823523 사업자분들..체크카드 가맹점용전표 문의드려요 2 ........ 2018/06/18 682
823522 모던눌랑VS스타차이나 어디가 나을까요? 3 여의도 주민.. 2018/06/18 746
823521 전남친을 만났어요 놀이공원에서 36 재회 2018/06/18 18,919
823520 유튜브에서 찾고 있는게 있는데.. ㅠ 82csi 2018/06/18 753
823519 연애 신화 붕괴 후의 임신이란? 13 oo 2018/06/18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