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열심히 다니는 고딩 자녀 두신 어머님들 계신가요?

수련회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8-02-20 17:56:32
고딩딸이 교회 다니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곧 있을 1박 2일 수련회에 아는 친구가 없어 못가겠다고 합니다.
다 어릴 때부터 이 교회를 다닌 친구들이라
서로 서로 이미 친한데 자기 혼자 이방인처럼 느껴지나봐요.
이번 수련회를 통해 그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어린 아이도 아니고 이런 이유로 수련회를 안가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녀오면 마음이 좀 부드러워질것 같은데..
아이를 설득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27.1.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20 6:07 PM (116.37.xxx.94)

    제 아이는 친한애 없는데 수련회 갔어요
    갔다가 다시는 안간다고...
    그냥 보내지 마세요

  • 2. ...
    '18.2.20 6:13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

    고딩인데 가지않겠다고 하면 보내지마세요
    은혜받고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들 불안불안합니다

    교회 고등부, 청년부 속사정들여다보면 인기, 친한친구없으면 텃새 견디기힘들어요

  • 3. ...
    '18.2.20 6:16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

    고딩인데 가고싶지않다는데 하면 굳이 보내지마세요
    친구사귀고 은혜받고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들 상처더 받고오기도해요

    교회 고등부, 청년부 속사정들여다보면 인기, 친한친구없으면 텃새 견디기 힘들어요

  • 4. ....
    '18.2.20 6:22 PM (117.111.xxx.214)

    교회다닌지 얼마 안되면 당연한 마음이죠..
    딸 심정 이해 잘 되는데요..

  • 5. ...
    '18.2.20 6:32 PM (220.75.xxx.29)

    본인이 싫다는데 왜요?

  • 6. .....
    '18.2.20 6:38 PM (171.226.xxx.27)

    아이 설득을 왜해요? 가기 싫다는데?
    아이가 가기 싫은 이유를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 7. 교회
    '18.2.20 6:41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수련회를 예수님을 만나러 가야지

    친구 사귀러 보내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아니라고 봅니다.

  • 8. ..
    '18.2.20 6:55 PM (116.34.xxx.169)

    저도 교회다니고 고딩 남아 자녀도 다니는데요
    저도 어렸을때 수련회 다녔구요
    그나이때 친한친구없이 수련회 가면 힘들어요
    먹고 자고 생활을 같이해야하는데요
    저는 고딩때 멘탈이 강한편이라 그냥 견디긴했어요
    은혜받긴 했지만 휴식시간엔 친한친구없어 힘들긴했어요
    걱정마시고 아이가 원하지 않음 보내지 마세요
    대신 집에서 큐티하고 기도하는 시간 가지라고 해주세요

  • 9. 친구는
    '18.2.20 8:23 PM (175.120.xxx.181)

    거기서 사귀겠죠
    경험삼아 일단 가보면 조 짜서 챙겨줄텐데요
    괜찮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50 필라테스 원래 이렇게 땀은 안나나요? (2:1) 18 ... 2018/02/21 8,396
781849 팀추월 경기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28 .... 2018/02/21 5,891
781848 아틀란타 공항 환승시간 4 여행 2018/02/21 1,910
781847 핸드폰. 사려구요 1 초6 2018/02/21 697
781846 도대체 오서 코치는 몇명을 가르치나요? 2 피겨 2018/02/21 2,190
781845 이윤택, 고은,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 4 길벗1 2018/02/21 1,458
781844 크로스마일 마일리지 계산법 이요.. 4 .. 2018/02/21 1,871
781843 돈꽃 재미있나요? 11 ... 2018/02/21 2,702
781842 치과에서 입술이 마취됐는데요.. 6 ㅇㅇ 2018/02/21 3,060
781841 냉동해둔 감자로 국을 끓였는데 3 기역 2018/02/21 1,612
781840 팀추월 망신주기가 사실이라면 올림픽 누락도 2 노선영 2018/02/21 1,570
781839 홈트용 소 운동기구 사봐야 안할까요?;;; 3 ... 2018/02/21 967
781838 엄마가 천식이라는데 앞으로 주의할 점이 뭔가요 6 . 2018/02/21 1,643
781837 미국 야후 메인 화면에. . 3 2018/02/21 2,137
781836 존슨즈베이비로션 중에 하나인데 풀향 비슷하게 나는거 아세요? 1 ㅇㅇ 2018/02/21 792
781835 이것이 바로 부활한 낙동강이다!!! 19 이문덕 2018/02/21 3,728
781834 컬링팀 몰라서 그러는데요 4 ㅇㅇ 2018/02/21 1,879
781833 초등 2학년 여자아이와의 기싸움 41 분노 2018/02/21 7,307
781832 혹시 소송 잘하는 변호사나 승소율 높은 변호사님들은 어디서 찾나.. 8 gggg 2018/02/21 1,665
781831 시슬리 향수.. 넘 애용하는데 다들 역하다고 하네요 ㅠㅠ 10 시스리 2018/02/21 4,402
781830 입학 축하금을 줬는데 엄마 몰래 일부 꺼낸 조카.. 49 조카 2018/02/21 7,461
781829 아웃백 알바 3 2018/02/21 1,754
781828 7년전 어린이집샘과 자주 마주치는데 든생각 34 햇살같은 2018/02/21 7,237
781827 드라이 방법좀 .. 2018/02/21 699
781826 새 들기름에서 흙냄새?같은 향이 나는데요 ㅠㅠ 2018/02/21 428